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를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이예요.
융합과학 첫번째 편으로 '우주'에 대해서 알아볼까해요.
이런 학습만화는 사실 엄마가 읽어보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알아서 찾아서
닳고 닳도록 보는 책이라 한권 한권이 소중하네요.
스스로 빛을 내는 태양은 항성은 속하고,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항성 주위를 도는 천체를 행성이라고 해요.
태양 주위를 도는 수성, 지구 같은 항성들은 행성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행성에도 지구형 행성과 목성형 행성이 있다고 하네요.
지구형 행성인 수성, 지구, 화성, 금성들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지 그 특징을 알아보아요.
엉뚱하고 똑똑한 외계인들이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내려오는 에피소드를 통해서
우주에 대해서 더 재미나게 알게 된답니다.
스토리버스에 아주 쑥 빠졌어요.
사실 지금 보는 것도 여러번 반복해서 보는 중이네요.
핫도그 행성의 엉뚱한 외계인들이 지구 정복을 위해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내려오고 있네요.
하지만 지구라고 생각하고 내려온 곳은 화성이었네요.
지구형 행성은 수성, 금성, 지구, 화성으로 고체 행성을 말하고,
목성형 행성인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은 가스 행성으로 기체로 둘러싸여 있어요.
이 외계인들을 잡으려는 우주경찰도 등장하고 잼나요.
토성으로 도망간 외계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토성은 위의 그림처럼 레코드판을 닮은 고리를 가지고 있어요.
이 고리는 한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1만 개가 넘는 얇은 고리들로 이루어져 있데요.
우리가 매일 보는 태양은 실제로 지금도 계속 폭발하고 있다고 하지요.
천문학자들은 우주에 천억 개가 넘는 은하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고 하니
이 우주는 얼마나 넓고 광대한 걸지 상상이 안되네요.
광대한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이 책을 보면서 좀 풀렸겠지요.
사실 우주와 은하계에 대한 지식만 해도 어마어마할텐데요.
어려운 과학이야기를 학습만화로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토리버스 볼수록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