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 좋아하는 학습만화 공부툰 스토리버스 3번째 환경편이예요.
8가지 스토리로 초등과학을 꽉 잡아주는 스토리버스 알찬구성이 볼수록 마음에 드는 책인데요.
이번 환경편에서도 다양한 읽을거리들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네요.
그 어느때보다 환경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는 이때에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계기도 만들어 주는거 같아요.
한번 손에 잡으면 끝까지 다 보게되는 것이 바로 스토리버스의 매력이지요.
환경편도 아주 대박이었네요.
8개의 스토리로 알아보는 환경이야기로
다각적인 접근이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어요.
생생한 컬러화보로 미리보는 지구의 다양한 환경
보기만해도 호기심이 마구 발동하네요.
건조한 기후 사막에서 쿠라와 유령친구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사막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학습만화이예요.
뜨겁고 건조한 사막에서도 살아가는 동물들이 있어요.
우리에게 나쁜 전염병을 옮긴 낙타는 사막에서 살기에 가장 최적화된 동물이네요.
우리가 다 알다시피 낙타는 혹에 지방을 저장해 두었다가 분해시켜 수분을 얻고,
바람이 심하면 콧구멍을 닫을 수 있고 긴 속눈썹도 모래바람을 막아준데요.
남극과 북극의 비슷한 듯 다른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네요.
더운지방과 추운지방의 온도가 다르듯이
그곳에 살고있는 동물들도 온도에 적응하면서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요.
요즘 우리나라도 가뭄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요.
북극의 빙하가 녹는 온난화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여러곳에서 많은
환경적 어려움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온난화가 일어나는 일도 우리가 지구를 함부로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하쟎아요.
아이와 함께 소중한 지구를 살리는 방법이 무엇인지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
초등과학 스토리버스와 함께라면 문제 없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