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학년에 올라가는 아이를 위해 준비한 디디딤돌 초등통합본이예요.
처음에 받아보고 국어, 사회, 과학 통합본이라 그런지 두께가 두꺼워 깜작 놀랐네요.
우리아들은 3학년에 올라가면서 좋아하는 과학 과목이 나와서 너무 좋데요.
1, 2학년하고 다르게 과목도 새로 생기고 변화가 많이 생기는거 같아요.
3학년 이면 이제 드디어 본격적인 학습의 길로 들어섰다고 봐야 하겠지요.
그래서 3학년이라는 시기가 초등아이들에게 참 중요한 시기인거 같아요.
국어, 사회, 과학 이렇게 한 권으로 묶여있으니 왠지 더 든든해 보이는건 기분 탓인지 모르겠네요.
낱권으로 되어 있으면 집안 어디에 두고 잊어버리고 찾는일도 다반사인지라
저는 이렇게 묶여 나오는게 더 편한거 같아요.
봄방학 끝나면 이제 본격적인 3학년 시작인데 선행학습은 고사하고 너무 놀기만 해서 괜시리 걱정이 앞서네요.
그래도 저는 선행보다는 그때그때 배워서 익히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터라
교과학습 진도에 맞추어서 아이가 잘 공부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학교마다 또 반마다 교과과목 시험 보는것이 다르던데
저희 아이 학교는 보통 단원평가를 보더라구요.
국어 문제집 살펴보니 실전단원평가 부터 기말학업성취도까지 알차게 구성되어져 있네요.
사회 과목도 실전단원평가, 기말 학업성취도 평가로
진도에 맞추어서 실전단원평가를 풀어보고 기말 학업성취도 평가로 다시한번 짚어볼 수 있게 구성되어져 있어요.
우리아들 좋아하는 과학과목은 관심있는 과목을 스스로 펼쳐서 풀어보면서 열의를 보이네요.
역시 이래서 스스로 학습이 좋은거 같아요.
과학과목 중에서 관심있는 배추흰나비 번데기와 곤충의 한살이 개념확인문제를 풀어보겠데요.
왼편에 이 단원에서 공부할 내용과 과학용어사전 설명이 자세하게 잘 설명이 되어져 있어서
한번 읽어보면서 개념을 다시 정리해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문제를 풀어보면서 내용 중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다시 한번 짚어보니 이해도가 확실히 좋아지는거 같아요.
문제의 유형도 파악하고 단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네요.
디딤돌 초등통합본 국어,사회,과학 마음에 드는 초등문제집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