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방문객 2만명, 이웃 8만5천명, 누적 방문수 1천1백만을 자랑하는
네이버 파워 블로거 띵굴마님의 책

블로거 이웃 모두가 궁금해 하는 띵굴 마님의 살림살이 구입처 & 꼼꼼 활용법을 모두 공개한 책..

 

<띵 굴 마 님 은 살림살이가 좋아>

 

오랫만에 서평신청 했어요

책 읽을 자신이 없었는데 요 책은 눈으로 훑어봐도

넘 재밌을 것 같더라구요

 

 

 

 

 

저는 죽었다 깨나도 살림이 좋아지진 않을듯,

저에게는 그저 하루하루 해내야 하는 과업의 하나인 것을..ㅎㅎ

"살림이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만으로도

존경심이 드는 분...ㅎㅎ

 

도대체, 살림만으로도 이렇게 파워블로거가 되고, 책을 내려면

얼마나 살림에 대한 지식이 빠듯할까? 라는 호기심만으로도

책장을 넘겨보게 되는 책이지요..

요렇게 수납하는 용기가 어떤 브랜드인지부터해서...(가격과 구입처도)

 

 

 

부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우드브러쉬며

심지어 멋스러운 내추럴 플랫슈즈까지

부엌살림에만 그치지않고, 집안곳곳 전방위 굿 - 아이템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접때 블로그에서 "지름신 부르는 책 내서 죄송"하다는 식으로 농담삼아 글 쓰신 것도 봤는데

진정 그러하더이다 ㅋㅋ

 

 

책 보다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진.....

신발장 모습인데요...

신발 정리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할까 고민하다가 종이박스를 발견!

거기에 꽂히셔서 50장도 아닌 100장을 사서 저렇게 다 접으셨다네요 ㅎㅎㅎ

그리고 안에 있는 신발이 뭔지 찾으려면 한나절 걸리겠다 싶어

사진으로 직어 부착!! 정말 남부럽지 않은 신발장이 완성되었네요...

정말 "살림이 좋아"야 할 수 있는 일인듯......

 

 

 

린넨, 화이트, 우드 요런 것 좋아하시는 취향 만큼이나

단아하게 생기신 띵굴마님.... (궁금했었음!! ㅋㅋ)

반의 반 만이라도 좀 따라가서

저런 좋은 제품 갖추지는 못하더라도 더 깔끔하게 해놓고 살아야겠다...

마음 다잡는 기회로 삼았다는요^^

 

 

 

[서평단 후기 활동이며, 해당 출판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집에 휴롬도 있고, 믹서기도 있는데

토마토 갈아먹는 것 외에는 별로 만들어먹는 주스가 없었어요

 

 

 

주스 만드는 레시피를 잘 모르니 일일이 검색하기가 힘들어서 그랬지요~

요 건강하고 예뻐지는 증상별 맞춤주스, 비타민 주스 서평단을 모집하길래 신청했어요

 

증상 (눈의 피로, 잔주름, 피부 노화 등)에 따라 어떤 재료를 어떻게 갈아먹으면 좋은지

사진과 함께 깔끔하게 레시피가 잘 나와 있답니다.

 

 

요즘 대 유행이지요? 블루베리주스는

저처럼 컴퓨터를 오래보는 블로거 (?) ㅋㅋㅋ 들에게도 참 좋다고 하네요

 

냉동블루베리가 마침 집에 있어서 우유와 함께 갈아먹어 보았어요ㅡ^^

책에는 해동한 후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은 여름이라 그대로 갈아도 시원하니 맛있어요

단 맛 좋아하시면 요구르트 넣어 먹어도 좋아요~ㅋㅋ

 

 

 

잔주름 피부 노화.. 윽.... 임신하니 더 심해지는 듯!?

요즘 복숭아가 제철이잖아요 ^^

아까워서 못갈아먹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요런 계절 아니면 언제

복숭아생과일주스를 맛보겠습니까!!

둘째 생각하면서 팍팍 갈아주었어요

 

복숭아 하나를 깨끗이 씻어서 식촛물에 담가 농약성분을 제거해요~

그리고 껍질째 자르라고 하네요~~

요구르트 반컵을 넣고 갈아주어요^^

요거, 요거 정말 별미입니당~ 정말 달고 맛있어서 아이도 좋아하네요ㅋ

피로한 남편을 위해, 건강한 간식을 찾는 아이를 위해

무엇보다 내 몸을 위해 하루 한 잔씩, 건강한 주스 한 잔씩 어떠세요~^^

두 돌이면 한글을 시작하기에 적기라는 학습지 광고를 보아왔어요~~

저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지만, 꼭 한글을 익히는 공부를 하는 건 아니더라도

놀이처럼 재미있게 한글을 접할 수 있도록 노출시켜주는 건 좋다고 생각해왔답니다~~

 

 

요즘 그림그리기와 스티커북에 관심을 갖는 아이를 위해

스케치북과 스티커북을 사주었지만 조금 한계를 느끼던 터라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워크북 <코뿔소>와의 만남이 더 반갑게 느껴졌어요

 

 

 

 

 

<코뿔소>라는 정감가는 닉네임의 이 워크북은

<지능업>이 업그레이드되어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놀이처럼 신나게 즐기는 유아용 홈스쿨링교재지요~

 8월 1일에 나온 따끈한 신간입니다

 

 

 

 

 

만1세부터 만6세까지 다양한 분야의 워크북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만2세 [한글쓰기]를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첫 장을 넘기면 이렇게 만2세 한글쓰기의 학습내용과

코뿔소와의 약속이라는 글이 나와 있어요

한 마디로 부모님가이드인 셈인데요...

적극적으로 워크북을 접해본 건 처음인 초보엄마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어요

이제 책 내용을 살펴보실게요~~

 

 

 

 

선명한 색감과 생생한 그림, 핵심을 강조하는 짧은 지시문,

내용 전달력을 높이는 디자인 포인트!! 모두 제 마음에 들었던 점이에요~

 

한글쓰기라고 해서 막연하게 '어려울 것 같다'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고

너무 어린 시기에 한글을 억지로 가르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코뿔소는 그런 책이 아니었어요~~

 

직선긋기, 구불구불한 선 긋기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재미있게 선긋기놀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책이더라구요

중간중간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된 것도 좋았구요

점점 어려워지는 선긋기가 마지막에 가면 ㄱ, ㄴ, ㄷ 등 자음 그리기로 이어져요

 

대망의 첫페이지를 열어보는 순간!! 과연 아이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다행히 꽤나 재미있어 하는 표정^^

 

 

 

연필 쥐는 게 서투르고 한글을 읽지 못하는 우리 아이도

구구절절 설명 없이 보자마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아이도 재미있어 하며 곧잘 따라했어요^^

 

 

 

+)

 

 

'아..... 하루 4쪽씩이라....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해보자 윤도야...'

속으로 이런 생각을 어찌나 했던지요 ㅋㅋ

결국 우여곡절끝에 첫날 4쪽 하기 성공했어요~

마지막엔 자동차장난감에 그림그리기로 변질되긴 했어도

쉬운 것 같아도 집중력이 짧은 아이가 한 10분정도 앉아서

엄마가 원하는 활동만 해주길 바라는 건 무리겠지요~~

첫날 치고는 참 잘 따라와준 것 같아요

그리고 첫 페이지 코뿔소와의 약속에서

꼭 본문의 지시대로 따르지 않아도 된다고...

아이가 하려는 방향대로 격려해주라는 코멘트가 있었기에

더 재미나게 활동 격려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