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죽음으로
하루하루의 삶이 그저 무의미하고 마지못해 살아가는 연우.
아버지의 친구의 도움으로 유학생활까지 하면서도
감사한 마음도 들지 않고, 감사하려하지도 않았다.
그러던 중 후원자의 정체를 알게 되고 그 후원자의 제의에 응하면서
세가지 교훈을 배우고,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한다.
뭐 그런 내용. 하핫

첫번째 열쇠 : 간절한 소망을 품어라!
두번째 열쇠 : 소망을 실현할 방법을 찾아라!
세번째 열쇠 : 미루지 말고 실행하라!

그 중에 나에게 가장 필요한 열쇠는 바로............... 세번째!
얼마전까지만해도 꿈과 그 꿈을 실현할 방법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만 부족한 실천력과 게으름이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지금은 실현할 방법을 찾는 것도 심각한 문제가 되어버렸다.
나이를 거꾸로 먹고 있는건가...

	"소중한 것을 깨닫는 장소는 컴퓨터 앞이 아니라 항상 새파란 하늘 아래였다." - <러브앤프리> 다카하시 아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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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가 생기면 발 빠르게 상황을 정리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정하고, 또 방법을 정했으면 바로 움직여서 결과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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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올바른 것, 또 맞다고 생각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제때 실행하지 못한다면 내 것이 되지 못한다는 걸 알았다고 했다. 또 자신이 생각하는 꿈을 실현하려면 확신과 또 확신에 찬 행동을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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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은 매일 조금씩 성취하는 것이다.’ 하루를 미루기 시작하면 성공은 하루만큼 멀어진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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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좋다.
여행을 계획하고 주저하기를 몇번이나 반복하면서도
용기가 없어 매번 포기하고 마는 나에게
한마디 희망 같았다.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
내 자신을 너무나도 알고 싶었기 때문.
책을 읽는 두시간 반동안 난 글쓴이와 함께 미국을 횡단하는 듯 했고,
자세하게 적지 않은거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그가 느낀 여행의 특별함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글과 함께 있는 사진들은 참 못찍었다 싶기도 했고, 마음에 쏙 들기도 했다.
나도 나를 찾으러 한번 떠나볼까.
또 내 마음을 흔들어 놓은 책.

	내가 없더라도 내가 떠나온 그곳에선 여전히 찬란한 햇빛이 비치고, 새 계절이 올 것이며, 모두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바쁠 거란 걸 알고 있었다.  오직 나만 홀로 떨어져 나왔으니 내가 그곳을 생각하는만큼 누군가도 날 기억해주길 바랄뿐. 하지만 변한 건 아무것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내가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도 세상은 어제와 같을 것이다. 단지 이렇게 조금, 아주 조금 변한 나 자신만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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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기분 알아? 돌아갈 곳은 분명히 있는데 그곳으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 그 방법을 모를 때 심정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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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꾸 시간을 확인하지 말자. 어자피 이 길에서 중요한 건 하루가 가고 하루가 오는 것이다. 자꾸 지나왔던 길을 뒤돌아보며 후회하지 말자. 다시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으니까. 그러니 앞으로만, 앞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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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당신은 당신과 전혀 다른 취향을 가진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서로에게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지면, 당신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의 취향을 따라하게 될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 취향을 둘러싼 그 이상의 것들 편에 서서 그를 배려하게 될지도 모른다. 어쩌면 사랑은 그런 것인지도 모른다. 취향에 대해서만큼은 좀 더 자연스러워지고 편안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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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널 만나러 갔던 건 너에게 특별한 뭔가를 기대해서가 아냐. 물론 예전의 감정이 남아 있었던 건 더더욱 아니었고. 그저 네가 무척 보고 싶었고, 오랫동안 미뤄뒀던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더 많이 흘러버렸던 거지. 우린 예전 같을 수도 없었고. 그런데 난 이기적이게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너와 난 변하지 않을 거라고 믿었어. 정말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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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그림과 함께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블로그에서 연재했다가 책으로도 만들어진 듯?
부담없이 짧은 시간안에 술술 읽어 내려갈만한 정도.
그렇다고 내용이 부실한건 절대 아니다.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심리학에 관해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
거기다가 심리학에 관한 여러가지 실험과 용어들도 함께 알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책.
자칫 글로만 읽으면 이해도 안가고 어렵게 느껴질 것 같던 실험들도 그림으로 함께 하니 이해도 더 잘되고, 머릿속에도 쏙쏙~
아무 생각없이 말하지 말고, 한마디라도 상대의 심리를 자극해서 하자!
호감형으로. 하하

아픈 기억일수록 자주자주 이야기하라.
내 마음속에만 꽁꽁 담아두면 그것은 평생 내 맘속에 담겨 있을 것이다.
자주자주 이야기해서 풀어내고, 나누고. 그러면 아픔과 슬픔이 반이 된다는 사실!
그런데... 비밀이라면 누굴 믿고 얘기해야 하나...

	셀프핸디캐핑(Self handicapping) : 중요한 시험이나 일을 하기 전, 실패했을 시를 대비해 미리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을 만드는 현상. 중요한 과제를 앞두고 자꾸 다른 생각이 떠오른다면, 셀프핸디캐핑에 빠진 것은 아닌지 스스로 점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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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그말리온효과(Pygmalion Effect) : 누군가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이나 기대가 그 대상에게 실제로 실현되는 현상.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 갖는 믿음 역시 이러한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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