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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는 이유 : 카르페 디엠, 시간의 의미를 기억하라

원제 : Carpe Diem Redeemed: Seizing the Day, Discerning th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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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오스 기니스
  • 역 : 홍병룡
  • 출판사 : IVP
  • 발행 : 2020년 05월 11일
  • 쪽수 : 228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32817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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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그리스도인의 ‘카르페 디엠’을 위한 찬찬한 안내서. 오스 기니스는 시간에 대한 올바른 관점이 개인의 생활방식에서부터 사회의 역사와 문명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낸다고 지적하며, 지금 여기 우리의 오늘을 의미 있게 살아가게 해 줄 참된 관점으로 향하는 길을 열어 준다.
    저자는 “가장 위대한 시간관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 시간을 가장 잘 사용하고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는지 자문하게 된다면, 하루하루가 그저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저자의 안내를 따라 시간 속에서 삶의 운율과 의미를 발견하는 이 여정에 동참하기를 권한다.

    출판사 서평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오늘 하루를 생생하게 누리며
    시간의 순례자로 걸어가는 희망찬 여정으로의 초대!


    ‘카르페 디엠’(Carpe Diem)은 인생에 관한 한, 단연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경구다. 이 경구는 로마 시인 호라티우스에게서 비롯된 이후 ‘오늘을 붙잡아라’나 ‘현재를 즐겨라’ 등으로 번역되며 오랫동안 되풀이되어 왔고, 보다 최근에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와 같은 변형이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단 한 번 살고, 오늘만을 살 수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인 우리에게 인생의 의미와 목적, 삶의 행복이란 중요한 주제일 수밖에 없다.

    이 메시지는 언뜻 단일해 보이지만, 사실 시간과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고 적용될 수 있다. 이를 따라 어떤 사람은 최대한 많은 성취를 이루기 위해 시간을 쪼개어 바쁘게 살아가고, 어떤 사람은 성취보다는 순간의 행복을 즐기는 데 집중하며 내키는 대로 살기 때문이다. 특히 분초 단위로 움직이는 현대의 지나치게 바쁜 생활 속에서는 많은 이들이 오늘이라는 시간을 무의미하게 흘려보내거나 ‘시간의 노예’가 되기 쉽다. 그런데 우리는 대개 자신이 하루를 보내는 이 모든 방식과 태도 아래에 특정한 관점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사는 대로 따라가기가 너무나 쉽기 때문이다.

    시간을 구속하는 언약적 관점

    이 책 『오늘을 사는 이유』에서, 탁월한 기독교 변증가이자 최고의 문화 비평가인 오스 기니스는 개인의 생활방식에서부터 사회의 역사와 문명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내는 이 관점을 올바로 인식하게 도와준다. 저자는 우선 시간에 관한 세 가지 대표적 관점(순환적 시간관, 언약적 시간관, 연대기적 시간관)을 탐구하고, 시계로 대표되는 현대의 시간관이 정말 옳은 것인지 생각해 보라며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면서 지금 여기 우리의 오늘을 의미 있게 살아가게 해 줄 참된 관점, 곧 시간을 구속(救贖)하는 성경의 언약적 관점을 향한 길을 열어 준다.

    우리는 ‘오늘’로 부름받았다!
    그리스도인의 카르페 디엠을 위한 찬찬한 안내서


    순환하는 자연의 일부에 불과한 존재로 인간을 바라보는 동양 종교의 순환적 시간관, 시간에는 어떠한 내재적 의미도 없으므로 인간은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진보하는 존재이거나 아니면 허무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세속주의 철학의 연대기적 시간관과는 다르게, 성경의 언약적 관점은 시간을 창조주의 목적에 따라 창조된 것으로 본다. 무엇보다 인간을 창조주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어진, 자유와 책임이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로 본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제아무리 위대한 업적을 세우고 대단한 명성이나 부를 쌓았다 할지라도 죽음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 미완의 인생은 영원에 잇닿은 언약적 관점 속에서만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 관점에 따르면, 인간은 더 이상 시간의 노예가 아니라 시간을 창조하신 창조주의 파트너로서 살아갈 수 있다. 저자는 “가장 위대한 시간관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 시간을 가장 잘 사용하고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시간의 의미와 본질을 올바르게 인식할 때, 우리가 부름받은 오늘 하루를 충실하고 의미 있게 살아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바쁘고 무의미한 하루를 넘어, 삶의 운율과 의미를 발견하다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는지 자문하게 된다면, 하루하루가 그저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오스 기니스의 찬찬한 안내를 따라 시간 속에서 삶의 운율과 의미를 발견하는 이 여정에 동참하기를 권한다. 그리스도인의 ‘카르페 디엠’을 위한 풍성하고 깊이 있는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추천사

    시간에 관한 경구들, 특히 ‘카르페 디엠’ 같은 멋진 구호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세계관과 문화적 배경에 따라 수만 가지 방식으로 해석되고 적용될 수 있다. 당신이 삶의 의미를 어디에 두는지에 따라, 아니 더 나아가 과연 삶의 의미는 자신이 만들어 내는 것인지 아니면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인지에 대한 생각에 따라서도 이 말은 완전히 다른 뜻이 된다. 카르페 디엠에 대한 그 수많은 해석과 적용들 가운데, 오스 기니스는 성경의 언약적 역사관이야말로 가장 강한 추진력과 높은 이상을 구현함을 입증한다. 성경에 따르면 역사는 (순환적이지 않고) 직선적이고, 우리의 선택이 중요할 뿐 아니라 우리는 선택에 책임이 있다. 뿐만 아니라 그 모든 과정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선하시고 지혜로우시며 완벽하시다. 이 주장은 모순적으로도 보이지만, 이러한 역사 이해는 우리를 책임 있는 삶의 주체로 서게 하는 동시에 겸손하게 미래의 소망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당신이 이 책을 읽는다면, 반드시 자기 삶의 시간표를 재점검하게 될 것이다!
    - 이정규 / 시광교회 담임 목사, 『야근하는 당신에게』 저자

    우리 삶은 연속적인 듯하지만, 마치 스트리트 뷰를 군데군데 보는 것처럼 매 순간 선명하진 않다. 멈춰 서서 360도로 둘러볼 새도 없이 다음 지점으로 밀려가야 할 때도 많다. 하늘에서 드론을 통해 보거나 위성사진을 보는 것처럼 주변을 잘 살피고 싶지만, 우리는 기껏해야 고층 아파트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정도로만 볼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오스 기니스는 『오늘을 사는 이유』를 통해 우리를 인공위성보다 높은 곳으로 인도한다. 광대한 지도상의 한 점 같은 우리 존재가 우주적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알려 주고, 우리가 현재를 누리기 위해 이미 치러진 대가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기품 있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시간은 그다지 숭고하지도 세속적이지도 않은 것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우리 존재가 기계적 시간에 매일 수 없음을 잔잔히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당부하건대, 이 책을 너무 서둘러 해치우지는 마시라.
    - 황병구 / 재단법인 한빛누리 이사, 『관계중심 시간경영』 저자

    중년에 들어서면서 과일 한 조각이나 빵 한 덩이처럼 내게도 유효 기간이 있음을 종종 깨닫게 된다. 그러면 ‘이 모든 게 뭘 위해서인가? 언젠가는 이 모든 게 잊힌다면, 내가 하는 무슨 일이든 의미가 있을까? 그런 현실을 인식하며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같은 의문이 떠오른다. 오스 기니스는 특유의 방식으로 이러한 의문을 탐구할 뿐 아니라 만족스럽고 잘 증명된 답변을 제시한다. 나와 비슷한 의문을 가져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혹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도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 스캇 솔즈 / 『예수님처럼 친구가 되어 주라』 저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하루를 충실히 살아야 한다고 느낀다. 그런데 그 하루는 정말 붙잡을 가치가 있는가? 그렇게까지 전적으로 붙잡아야 하나? 오스 기니스는 ‘오늘을 살라’(seize the day)는 이 오래된 격언을 둘러싼 심오한 주제들을 지혜롭고 철저하게 탐구하며, 우리가 삶을 최대한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명확한 관점을 얻도록 도와준다.
    - 스티브 터너 / 저널리스트, 작가, 시인

    예술가로서,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소망에 연료를 공급해 줄 수 있는 영감을 지속적으로 찾아 헤맸다. 이러한 면에서 오스 기니스보다 더 나의 열정에 불을 붙여 주는 사상가는 없으며, 이 책 『오늘을 사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 맥스 매클린 / 배우, 연극 감독

    『오늘을 사는 이유』에서 오스 기니스는 시간의 본질과 개념, 현 시대에 충실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의 자기 이해의 중요성에 대해 훌륭하게 설명해 준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걷고 우리 세대에 그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 인식하게 되는 겸손함으로, 신실하고 두려움 없는 삶을 살아가도록 초청한다.
    - 트레빈 왁스 / 『디스 이즈 아워 타임』 저자

    이 책에서 흘러나오는 지혜는 독자의 내면 깊숙이 파고들어 오랫동안 영감을 줄 것이다. 오스 기니스는 지긋지긋하게 바쁜 오늘날의 문화 속에서 우리가 가진 시간에 대해 골똘히 생각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우리가 그의 안내를 따를 때 그 보상은 어마어마하다. 우리는 의미 있고 절대 무너지지 않는 소망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마이클 리브스 / 영국 연합신학교 학장

    목차

    서론.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1. 유일한, 의미심장한, 특별한
    2. 빠른 자만 살아남는다
    3. 시간의 은밀한 독재
    4. 오늘을 붙잡는 방법
    5. 선지자적 반시대성
    6. 끝은 끝이 아니다

    결론. 생명을 선택하라

    이름 찾아보기
    주제 찾아보기

    본문중에서

    오늘날 전 세계의 백만장자, 억만장자, 곧 등장할 조만장자를 보라. 그들은 재력이나 기술이나 정치권력의 면에서는 거인일지 몰라도, 시간과 마주하면 우리와 다름없는 작은 사람이자 죽을 인간일 뿐이다. 그들이 어떤 장래 계획과 꿈을 갖고 있든지, 어떤 의도와 해결책이 있든지, 어떤 에너지와 자원을 갖고 있든지 간에, 우리와 똑같이 죽음이 마지막에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므로 생명 연장의 꿈을 꾸는 이들이 아무리 간절하게 소망하더라도 죽음이야말로 인류 “최후의 적”임이 틀림없다. 영웅이든 악당이든, 성인이든 죄인이든, 유명인이든 무명인이든 우리 모두는 결국 죽는다. 모든 인생은 시간에 매여 있다.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의 기본 조건은 소설가이자 시인인 토머스 하디(Thomas Hardy)의 말대로 “시간으로 찢긴”(time-torn) 상태다.
    ('서론.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중에서)

    성경의 관점은 오로지 순환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고 궁극적으로 순환적인 것도 아니다. 인간은 확실히 자연의 일부이므로 순환적 요소가 명백하고 또 불가피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된 만큼, 자유롭고 활동적이고 책임 있으며 창조적이고 혁신적이고 중요한 존재다.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서 독특한 능력을 가졌고, 독특한 과업으로 부름받았다. 곧 하나님의 세계를 위해 하나님과 손잡는 협력자가 되어, 이로써 시간을 직선적일 뿐 아니라 언약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창조된 존재인 동시에 창조적인 존재다. 우리 인간은 시간과 역사 속에 살며 행동할 자유와 책임을 모두 지닌 존재다.
    ('1. 유일한, 의미심장한, 특별한' 중에서)

    시간은 오늘날 삶의 궁극적 신용카드이고, 속도는 보편적인 소비 방식이며, ‘빠를수록 좋다’는 삶의 이상적 속도다. 이를 미친 삶이든, 우리 시대의 저주든, 긴급함의 독재든, 부르고 싶은 대로 부르라. 그러나 설사 당신이 여기서 뛰어내리고 싶어도 오늘날 세상을 멈추는 일은 불가능하다. 이 미친 속도는 우리의 혈압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의 일상 경험을 형성할 뿐 아니라, 카르페 디엠의 의미와 어떻게 “오늘을 붙잡아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짧은 생애를 최대한 활용할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도전을 가한다.
    ('2. 빠른 자만 살아남는다' 중에서)

    여기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가치’, ‘자유’, ‘진보’, ‘변화’와 같은 단어들의 단순 반복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중요한 것은 누구의 가치관인가, 자유의 뜻이 무엇인가, 진보는 어떻게 규정되며 진보를 판단할 기준은 무엇인가 등이다. ‘변화’라는 용어는 ‘진보’라는 용어만큼 기만적일 수 있다. 현대 세계는 변화에 긍정적인 편견이 있기에, 이 용어는 종종 빈약한 변화나 심지어 변화를 위한 변화를 가리킬 때도 있다. 그런데 변화의 세계에서는 어떤 종류의 변화든 “좋고” “진보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그리고 약간이라도 변화가 있다면, 우리는 새것을 기뻐하고 옛것과의 연속성을 경시하며 그 변화를 정당화하거나 평가할 필요성을 무시한다. 그 변화는 더 좋은 쪽인가 더 나쁜 쪽인가? 이런 질문은 부적절하다. 중요한 것은 변화밖에 없다. 진보는 변화이고 변화는 진보이며, 이게 전부다.
    ('3. 시간의 은밀한 독재' 중에서)

    하나님의 실재는 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수많은 논증보다 예수님의 삶과 사역과 죽음과 부활의 이야기를 통해 더 잘 나타난다. 그리고 신앙의 신뢰성은 믿음을 진술하거나 신조를 선언할 때보다 참된 신앙을 삶으로 살아 낼 때 더 뚜렷하게 빛난다. 믿음의 삶은 그리스도인이 믿되 인간의 모습으로 구현되는 진리들에 관한 이야기다. 그런 삶은 성경의 목소리, 곧 하나님이 인간의 실제 생활 속으로 뚫고 들어오셨다는 수많은 작은 이야기들로 이루어진 웅대한 이야기에 힘을 실어 준다. 물론 언어는 중요하고 명제들은 지극히 중요하며, 하나님에 관한 진리들은 신학적으로 정확하게 진술될 수 있고 또 그래야 한다. 이는 이사야의 장엄한 예언들,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사도 바울의 심오한 논증, 또는 교회의 역사적 신조들에 잘 담겨 있다. 분명한 믿음은 필수적이고, 진리에 대한 충성은 지극히 중요하며, 진리 주장은 최대한 설득력 있게 제시되어야 한다. 그러나 진리의 다층적 실재는 믿음으로 영위한 삶을 통해, 즉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삶의 실체를 통해 그 진가가 드러난다.
    ('4. 오늘을 붙잡는 방법' 중에서)

    온통 현재에만 집착하는 많은 그리스도인은 만성적인 근시안에 시달린다. 그런데 그들은 근시안적이라서 과거를 잊을 뿐만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지도 못하고, 아울러 현재 자신들이 받은 소명을 단단히 붙잡지도 못한다. 세상과 결별하도록 부름받은 그리스도인은 모든 세대에 충분히 관여하되 어느 세대에서도 결코 고향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없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당장의 것은 결코 궁극적이지 않고 잠정적인 것에 불과하다. 우리는 항상 공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거류 외국인”이다. 망명자라는 인식을 늘 품고 우리의 궁극적 본향을 갈망하는 마음은 세속화에 대한 면역력의 중요한 부분이고, 앞으로 돌진하는 소망과 함께 그리스도인다운 독특성과 신실함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5. 선지자적 반시대성' 중에서)

    이 세계화 시대에 세계 전역을 지배하는 정서는 두려움이다.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주관하는 사람은 없어 보이고, 사건들은 통제되지 않는 듯하고, 개인들은 연이어 터지는 엄청난 문제들에 압도된 상황을 감안하면 두려움은 전혀 불합리한 정서가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언약적 시간 안에 사는 이들에게는 분명하고 강하며 기운을 북돋우는 해독제가 있다. 히브리 성경과 기독교 성경 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말하는 영구적 진리가 있다. 악이 만연하고, 사고들이 일어나고, 실망스러운 일과 차질이 우리의 최선을 당혹스럽게 하고, 때로는 그 모든 것이 무의미하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그러나 하나님은”이라는 말씀이 계속 울려 퍼져 우리를 안심시키고, 수많은 이유들이 뒷받침하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지칠 줄 모르고 반복되며 확신을 준다.
    ('6. 끝은 끝이 아니다' 중에서)

    가장 위대한 시간관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 시간을 가장 잘 사용하고 즐길 수 있다. 인생은 짧지만, 우리는 우리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인생을 최대한 선용하고, 하루하루를 붙잡도록 부름받았다. 우리가 시간과 역사를 바라보는 성경의 관점을 따른다면, 인생은 의미를 제공하고 그 의미심장함이 인생의 짧음을 훨씬 능가하는 전망을 열어 준다. 시간은 순환적인 것 이상이고, 그 직선적 진행이 구성하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중요하고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역사는 단일하고 우리는 중요하므로, 우리의 존재와 모든 행위는 중요한 결과를 낳는다. 우리는 시간의 얼굴에 흔적을 남기고, 우리의 노력은 헛되지 않다. 세상이 잘못되고 악과 불의가 도처에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현재 진행 중인 온 지구의 화해와 수선과 회복 작업에 동참하는 그분의 협력자가 되도록, 그리고 우리 인생의 공저자가 되도록 초대하신다.
    ('결론. 생명을 선택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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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오스 기니스(Os Guinness)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5종
    판매수 4,052권

    세계적인 기독교 변증가, 강연가, 작가, 사회 비평가다. 허드슨 테일러의 동역자로 영국에 남아 중국내지선교회를 후원한 헨리 기니스의 증손자로, 1941년 제2차 세계대전 중 중국에서 의료 선교사의 자녀로 태어나 1951년 중국 공산당의 정책에 따라 추방되기 전까지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영국 런던 대학교에서 수학한 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스위스 라브리에서 프란시스 쉐퍼와 함께 사역하기도 했다.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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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와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 기독교 학문연구소에서 공부했고, IVP 대표 간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협동조합 아바서원 대표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딸아, 너는 나의 보석이란다』, 『내가 다시 아빠가 된다면』, 『신혼부부를 위하여』(이상 아바서원)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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