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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하나님께 완전히 드린다면
그분은 내 삶을 통해 무엇을 하실 수 있을까?”
？
“꿈꾸는 자들을 위한 지혜서와 같은 책!”

이동원 ㆍ 오정현 ㆍ 강준민 ㆍ 류호준 ㆍ 이찬수 목사 강력 추천!

꿈이 바뀌면 당신의 운명이 달라진다

사진의 해상도가 높아지면 사진에 담긴 대상의 질감도 달라진다. 멀리 있을 때, 흐릿할 때는 몰랐던 디테일이 살아나면 대상의 숨결과 목소리까지 들린다. 고해상도 이미지가 새로운 질감과 디테일을 드러내듯 명확한 꿈은 새로운 관점을 비추고 행동까지 달라지게 한다.
우리에게도 꿈이 있었다. 주님의 마음을 알았을 때, 하나님의 경륜과 뜻을 성경을 통해 읽었을 때 처음 품었던 생각과 비전이 있었다. 제법 명쾌하고 선명했다. 복음 안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이 분명 내 안에도 있었다. 하지만 그토록 선명했던, 하나님이 약속하셨던 꿈이 흐릿해지자 이제는 겨우 자기만 챙기기에 급급해졌다. 마치 고도근시 상태에서 안경 없이 볼 때처럼 모든 게 흐려 보이고 답답했다.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달라진다. 마찬가지로, 꿈이 바뀌면 당신의 운명이 달라진다.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게 하고, 새 인생을 살도록 한다.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다. 단순히 그럴싸한 성경 구절을 소개하는 책도 아니다. 이 책은 내 안에 흐릿해진 꿈의 해상도를 높여주는 안경과 같은 책이다.
성경 전체에서 찾아낸 “꿈꾸는 자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 꿈대로 살아갔는지, 어떻게 좌절과 실패를 겪었는지, 어떻게 하늘에 합당한 사람으로 빚어져 하나님 나라에 적합한 사람이 되었는지, 자신의 40년 목회 경험을 기반으로 핵심을 오롯이 정리한 선물과도 같은 책이다.

하나님의 꿈을 품은 사람들은
그 꿈대로 인도해가신다

그 꿈을 알았다고 해도 그 길을 걷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유럽 정상급 축구 선수들의 A매치 경기를 자주 보아서 익숙하다 해도 내가 선수로 뛰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인 것처럼 말이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걸어보고, 성경 구석구석을 깊이 묵상하면서 알아낸 “꿈꾸는 자를 위한 믿음의 6단계 로드맵”을 이 책을 통해 정리하고 있다.

1단계,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꿈을 찾으라(꿈Dream). 꿈꾸기 전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나님이 당신 삶에서 일하기 원하실 때 먼저는 어떤 꿈을 주시고, 그것을 받아들이길 기다리신다. 저자는 우리가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과 묵상의 재료를 제공한다. “하나님은 왜 나를 이 땅에 두셨을까? 하나님은 왜 역사상 지금 이 시대에 나에게 특별한 열정과 능력을 주셔서 이 영역에 나를 두셨을까? 내 인생을 하나님께 완전히 드린다면 그분은 나의 삶을 통해 무엇을 하실 수 있을까?” 등등. 인생의 의미와 목적과 중요성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변에서 찾을 수 있다.
2단계, 행동하기로 결심하라(결단Decision). 그 꿈을 추구하겠다고 결정 내려야 한다! 꿈꾸는 사람이 열 명이라면 결심하는 사람은 한 명뿐이다. 믿음으로 전진하는 유일한 길은 그 위험을 감수하겠다고 결심하는 것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여섯 가지 성경적 원리를 설명한다.
3단계, 지체되더라도 인내하라(지연Delays). 꿈을 추구할 때는 언제나 기다려야 하는 기간이 있다. 하나님은 왜 이토록 기다리게 만드실까? 내 프로젝트에 대해 일하기 전에 ‘나’를 다듬기 원하시기 때문이다. 지체 단계는 당신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타이밍에 인내하도록 가르치는 데 목적이 있다. 비록 꿈이 지연될지라도 계속 걸어가는 법을 배운다.
4단계, 난관을 다루는 법(난관Difficulties). 기다리는 동안에 여러 문제도 함께 겪는다. 당신의 꿈이 하나님의 꿈과 일렬을 이룰 때에도 문제가 끊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믿음과 성품을 다듬고 계시기 때문이다. 난관을 만났을 때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설명한다.
5단계,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막다른 골목Dead Ends). 이때는 어려운 상황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악화된다. 당신이 이 단계에 있다면 정말 축하할 일이다. 사도들도 그런 경험을 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정서적으로 죽은 상태에서도 살리실 수 있다. 그분은 죽은 결혼을 살리실 수 있다. 죽은 경력을 부활시키시고, 희망이 죽은 모든 곳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신다.
6단계, 구출의 손길을 기대하라(구출Deliverance). 결국은 하나님이 구출하신다. 그분이 기적을 행하신다. 해결책을 제공하신다. 하나님은 십자가 죽음을 부활로, 절망을 승리로 그리고 막다른 골목을 구출로 바꾸기를 기뻐하신다.


우리 안에 담긴 꿈의 해상도를
확 높여주는 릭 워렌 목사의 신간

릭 워렌은 자기 꿈과 하나님이 주신 꿈은 어떻게 다른지, 그 꿈을 추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먼저 그 길을 걸어본 경험자요 인생 선배로서 하나하나 풀어내고 있다. 우리가 세상에 코 박고 살지 않고 영원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꿈을 품은 존재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는 사람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넘쳐난다고 감격적으로 외친다. 내 꿈이 아닌 하나님의 꿈을 품으려는 사람은 믿음이 견고해지고, 용기가 커지며 상상력이 풍부해진다. 지평이 확장된다. 관점이 넓어진다. 사유가 예리해진다.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다. 그리고 ‘언제나’ 하나님의 경이로움과 영광에 대해 새로운 것을 알아간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할 준비가 되었는가? 그분은 두 번째 기회를 주시는 분이다. 새 일을 행하시는 분이다. 이 책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꾸고, 그 꿈대로 살아가는 지혜로운 길을 배워보자. 하나님의 꿈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이찬수)
이 책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진리로 우리에게 위안을 줍니다. 하나님이 미리 내 인생을 보시고 그 꿈대로 나를 이끌어오셨다는 것과, 지금의 난관과 막다른 골목이 나의 실패가 아니라고 격려합니다. 내 인생에서 멋진 일을 다시 시작하시겠다고 말씀으로 격려하십니다. 그리고 그런 꿈을 이루어가시는 모든 재료는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꿈과 여러분의 꿈을 일치시키는 길도 알려주십니다. “꿈꾸는 자들을 위한 지혜서”와 같은 이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강준민(L.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목사)
《릭 워렌의 꿈꾸는 인생》은 꿈꾸게 하는 책이다. 우리 내면에 잠자고 있는 하나님의 꿈을 깨우는 책이다. 저자가 하나님의 꿈을 가슴에 품고, 구체적으로 자신의 삶과 사역에서 그 꿈을 성취한 원리와 방법과 경험이 조화를 이룬 책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큰 감동과 울림으로 다가온다. 꿈꾸는 사람은 고난, 갈등, 문제, 장애물을 통과해야 한다. 그것은 필수다. 꿈이 크면 직면하게 될 문제도 크다. 하지만 꿈꾸는 사람은 문제 앞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문제를 당황하게 한다.
나는 이 책을 수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 꿈을 꾸고, 꿈을 성취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인간적 야망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꿈을 성취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류호준(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은퇴 교수)
친근한 어조, 쉬운 설명, 적절한 성경 예화들, 진정성 있는 표현, 실제적 적용 가능성, 공감하는 언어로 “내 안에 심긴 하나님의 꿈은 반드시 실현된다”라는 울림을 줍니다. 책 끝에 실린 성찰 질문은 신앙 여정의 길에서 두고두고 대답해야 할 인생 질문들입니다. 개인적 묵상이나 소그룹 토론에 최적화된 신선한 선물이 될 겁니다.

이동원(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릭 워렌은 인간은 꿈꾸기 위해 창조된 존재라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그 꿈이 창조적 꿈이 되기 위해 거쳐 가야 할 6단계를 소개합니다.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보십시오. 그들 모두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꿈이 있었습니다. 성경 역사와 인류 역사는 이런 꿈쟁이들에게 빚지고 있습니다.
릭 워렌은 겸손하지만 위대한, 성경적 비저너리였습니다. 그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당신을 꿈꾸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길 바랍니다. 우리의 역사는 새로운 꿈을 꾸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정현(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주님 안에서 동지적 소명을 가진 동역자이자, 개인적으로 깊은 친분이 있는 릭 워렌 목사님의 《릭 워렌의 꿈꾸는 인생》 출간은 이 시대를 위한 귀한 선물입니다. 이 책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붙잡은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시고, 그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우시는지를 성경적 원리와 복음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제시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시작하신 선하신 일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를 소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일독을 추천합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 하나님의 목적과 부르심이 나의 문제보다 크다는 사실로 새 힘을 얻고 이렇게 질문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내 인생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면, 그분은 나의 삶을 통해 무엇을 하실까?’

추천의 글

1. 믿음과 꿈은 어떤 관계인가?

2.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꿈을 찾으라

3. 행동하기로 결심하라

4. 지체되더라도 인내하라

5. 난관을 다루는 법

6.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

7. 구출의 손길을 기대하라


묵상 질문

하나님의 꿈에 참여하기

대다수는 꿈꾸는 것과 믿음 사이의 중요한 관계를 모르고 있다. 그러나 믿음이 깊은 자들은 언제나 큰 꿈을 꾸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어린 시절이 지났지만 꿈꾸기를 멈추지 않았다. 성경은 이러한 어른 몽상가들로 가득 차 있다. 아브라함, 요셉, 모세, 룻, 에스더 등이 대표적이다. 강한 믿음의 소유자들은 현 상태에 안주하는 대신 하나님을 조금 더 신뢰할 때 무슨 일이 생길지를 상상한다.
큰 믿음은 큰 꿈을 꾸게 한다.
큰 꿈은 큰 믿음을 요구한다.
1. 믿음과 꿈은 어떤 관계인가?_ 18-19면

여기에 비밀이 하나 있다. 당신은 자기 꿈을 땅에서 실현하는 데 더 관심이 있겠지만, 하나님은 하늘에 합당한 존재가 되게 하기 위해 당신의 성품을 계발하는데 더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하나님은 당신을 위한 장기 계획, 곧 땅에서의 짧은 시간보다 훨씬 오래 가는 계획을 갖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긴 안목을 갖고 당신을 다루신다. 영원에 비추어 당신의 삶을 바라보신다. 당신이 유념해야 할 사실이 있다.
1. 믿음과 꿈은 어떤 관계인가?_ 20면

어떤 꿈이 있을 때 그것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인지, 아니면 당신 스스로 품은 것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이를 아는 한 가지 방법은 그 꿈이 믿음을 요구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꿈은 언제나 믿음을 요구할 것이다. 그런 꿈은 너무나 커서 당신의 힘으로는 도무지 이룰 수 없을 것이다. 만일 당신이 홀로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면. 당신에게 믿음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꿈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인지를 아는 두 번째 방법은 그 꿈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그분은 당신에게 사업상 속임수를 써서 거기서 나오는 수익을 교회의 건축 프로그램에 헌금하는 꿈을 주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꿈은 결코 하나님의 말씀과 충돌하지 않는다.
2.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꿈을 찾으라_ 39-40면

지금 당장 이런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라. 하나님은 왜 나를 이 땅에 두셨을까? 하나님은 왜 역사상 지금 이 시대에 나에게 특별한 열정과 능력을 주셔서 이 영역에 나를 두셨을까? 내 인생을 하나님께 완전히 드린다면 그분은 나의 삶을 통해 무엇을 하실 수 있을까? 인생의 의미와 목적과 중요성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변에서 찾을 수 있다.
당신이 꿈꾸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감히 당신에게 하나님을 위해 큰 꿈을 꾸라고 도전하고 싶다.
2.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꿈을 찾으라_ 56면

당신의 경력 중 어느 시점에, 한 직업을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찾는 동안 그 중간에 아무것도 없었던 적이 있는가? 그것은 마치 아래쪽에 안전그물 없이 30미터 높이에 홀로 던져진 느낌이었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이전 생활이 주던 안전감을 포기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비전을 붙잡지 않는다면, 당신은 몸을 흔들며 다시 옛 방향으로 되돌아갈 뿐이다. 그렇다고 완전히 되돌아가는 것도 아니다. 당신은 점점 더 낮은 쪽으로 흔들리다 결국 탄성을 잃게 되고, 겨우 매달려 있다가 아래로 떨어지는 수밖에 없다.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 잠시 안전지대를 벗어나야 했던 공중 곡예사처럼, 당신의 꿈을 붙잡기 위해서는 당신의 안전감을 포기하기로 결심해야 한다.
3. 행동하기로 결심하라_ 61면

사람들이 당신에게 결정하도록 압박할 때는 “나중에 다시 연락할게요”라고 해도 괜찮다. 빠른 결정은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만큼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올바른 결정은 올바른 정보에 근거한 결정이어야 한다.
여기에 인생 법칙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기가 밖으로 나오기보다 더 쉽다. 빚지는 것이 빚을 갚는 것보다 쉬운가? 관계맺는 것이 관계를 끊는 것보다 쉬운가? 스케줄을 채우는 것이 스케줄을 실행하는 것보다 쉬운가? 물론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용을 계산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써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눅 14:28, 31)
결정에는 가격표가 달려 있다. 당신은 결정을 내릴 때마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라고 물어야 한다. (…)
거절할 이유가 없다면 사실 당신에게 어떤 믿음도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어떤 필요가 생길 때는 하나님이 공급하신다. 그분은 당신이 하나님을 의존하길 원하신다. 먼저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라. 일단 당신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해답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3. 행동하기로 결심하라_ 68-69, 72면

당신은 눈에 보이는 열린 문이라고 모두 통과해서는 안 된다. 당신에게 찾아오는 모든 기회를 다 잡으려 해선 안 된다. 당신에게 주어진 모든 일자리 제안을 다 수용할 수도 없다. 데이트를 신청하는 모든 이들을 만나선 안 된다. 어떤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인지 물어야 한다. (…)
삶은 공평하지 않고 때로는 상처를 준다. 이는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어떻게 반응할지는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다.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되거나, 아니면 원한을 품게 될 것이다. 우리는 더욱 성장하거나 꿈을 포기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거나 오그라들어서 마음이 완고해질 것이다. 이는 우리가 선택할 일이다.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은 당신 안에서 일어나는 일만큼 중요하지는 않다. 왜 그런가?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은 일시적이지만, 당신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당신의 성품(인격)과 관계 있고, 당신의 성품은 당신이 영원 속으로 가져갈 유일한 것이다.
5. 난관을 다루는 법_ 103, 107-108면

꿈이 악몽이 될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삶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될 때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를 의심하는가? 그분의 성품에 의문을 제기하는가? 하나님은 당신에게 꿈을 주었다가 그것을 부숴버리는 잔인한 조커 같은 존재란 생각이 드는가? 그렇다면, 믿음의 다섯 번째 단계에 이른 것이다. 다름 아닌 막다른 골목 단계다. (…)
믿음은 그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당신이 하나님을 믿는 대로 사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이 이렇게 말한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약 2:17-18). 당신은 하나님이 현 상황에서 무엇을 하실 수 있다고 기대하는가? 그분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기대에 따라 삶 속에서 일하신다. 예수님은 “너희 믿음대로 되라”마 9:29라고 말씀하셨다. 당신은 하나님이 무엇을 하실 것이라고 믿는가?
6.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_ 119, 131면

어떤 일이 일어난 후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말 그대로 감사다. 그러나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믿음이다. 이것이 예수님과 아브라함이 보여준 것이고, 이는 최고 경지에 이른 믿음이다. 하나님이 장차 행하실 것이라고 당신이 믿고 미리 하나님께 감사하는 모습이다.
7. 구출의 손길을 기대하라_ 14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