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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는 평생에 걸친 신학적 성찰, 성경 연구, 실제적인 사역을 통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섭리를 목격하는 놀라운 여행으로 이끈다. 그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과 본질 및 범위를 탐구하면서, 모든 것을 손에 친히 쥐고 계시며, 그의 백성의 삶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하나님을 소개한다. 특히 하나님의 섭리를 사변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일반 평신도들도 이해할 수 언어로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존 파이퍼의 2021년 최신간이자 대표작!
D. A. 카슨, 토마스 슈라이너, 마이클 호튼, 트렘퍼 롱맨 3세 등 강력 추천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일까?

세계가 코로나19로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서, 자연스레 하나님의 섭리가 어디에 있을지 궁금해한다.

존 파이퍼는 평생에 걸친 신학적 성찰, 성경 연구, 실제적인 사역을 통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섭리를 목격하는 놀라운 여행으로 이끈다. 그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과 본질 및 범위를 탐구하면서, 모든 것을 손에 친히 쥐고 계시며, 그의 백성의 삶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하나님을 소개한다. 특히 하나님의 섭리를 사변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일반 평신도들도 이해할 수 언어로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는 우주에 대한 궁극적인 목표를 완전히 성취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라고 설명한다. 하나님의 섭리는 그의 계획을 실천하고, 모든 것을 그의 궁극적인 목표로 인도하며, 최종 결말로 인도하는 주권자의 힘이다.

특히 하나님의 섭리는 그의 뜻에 따라 이루어지는데, 그의 뜻은 영원하며 모든 것을 알고 무한히 지혜로우시다. 따라서 그의 계획과 목표는 완벽하다.

저자는 욥의 기도처럼, “하나님의 목적은 좌절되지 않으며”(욥 42:2), 이사야 선지자가 말한 것처럼, 하나님의 모든 목적은 이루어질 것이라고(사 46:10)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어느 무엇도 누구도 하나님의 계획을 수정하지 못하며, 사소한 인간의 행동뿐만 아니라 새의 떨어지고 나는 것부터, 별의 움직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섭리가 미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 계획은 궁극적으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지극히 선하신 뜻과 의지가 담겨 있음을 강조한다.

〈추천 독자〉

1. 인간의 이해와 의지를 넘어서는 일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당황해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2.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섭리를 설교해야 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생
3. 연말연시 교회 직분자용 선물

마티아스 로맨(독일 뮌헨의 자유복음주의 교회 담임목사)
본서는 오늘날 무시되고 있는 하나님 섭리의 교리를 활짝 펼쳐냄으로써 독자의 마음을 기쁜 예배의 자리로 이끌어준다. 이 책은 진지한 신학생을 위한 교재인 동시에 평신도를 위한 경건 서적이다. 본서를 읽고, 그분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그분의 백성들의 유익을 위해 그의 모든 목적을 이루실 하나님을 경배하라.

앤디 나셀리(베들레헴 칼리지와 신학교 조직신학 및 신약학 교수)
존 파이퍼는 성경 전체가 하나님 섭리의 궁극적 목표, 성격, 범위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는지를 귀납적으로 증명함으로써 그 섭리를 보고 또 맛보게 도와준다.

스피븐 율(남침례 신학교 성경적 영성신학 교수)
본서는 통찰력 있는 신학적 성찰과 목회적 적용을 겸비하고 있다. 건강이 나빠지고, 적이 공격하고, 꿈이 사라지고, 관계가 깨어지고, 재난이 닥쳐올 때 우리의 희망은 여기에 있다. 섭리에 대한 믿음은 어려움을 견디고, 불확실성을 직면하고,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제이슨 드루치(미드웨스턴 침례신학교 구약 및 성경 신학 연구교수)
존 파이퍼의 『섭리』는 우리로 하여금 겸손하도록 격려하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떨게 함으로써 놀랍고도 두려운 아름다움을 지닌 왕 중의 왕을 바라보게 한다.

트렘퍼 롱맨 3세(웨스트몬트 칼리지 성서학 명예교수)
이 책은 오늘날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는 강력한 책이다. 저자의 설명은 포괄적이며 수많은 성경적 통찰을 겸비하고 있다. 섭리에 대한 이해가 어떻게 우리의 삶에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책이다.

마이클 호튼(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 및 변증학 교수)
본서는 단순히 교리에 관한 책이 아니다. 우리의 세계, 우리의 구속 그리고 오늘날 우리의 삶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두루 섭렵하고 있다. 우리의 믿음에 활력을 더해주는 중요한 책이다.

콘라드 음베웨(잠비아 카브와타 침례교회 목사)
이 책은 존 파이퍼의 기념비적인 작품임에 틀림없다!

토마스 슈라이너(남침례 신학교 신약학 교수)
특유의 성경 텍스트 중심의 명쾌한 필치로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섭리를 포괄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작은 원자에서 끔찍한 재난에 이르기까지 모든 실재를 하나님께서 친히 다스리고 계심을 보게 된다.

D. A. 카슨(The Gospel Coalition의 창립자, 신학자)
뛰어난 설득력과 본문 석의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섭리가 ‘우주에 대한 그분의 궁극적 목표를 완전히 성공적으로 성취하게 하는 그분의 합목적적 주권’임을 설명한다, 이 책은 하나님을 보는 당신의 시각을 활짝 넓혀주고 당신의 믿음을 강화시킬 것이다.

서론 _네 가지 초대

제1부 섭리의 정의와 어려운 점

1. 하나님의 섭리란 무엇인가?
2. 하나님의 자기영광은 좋은 소식일까?

제2부 섭리의 궁극적 목표

1편: 섭리의 궁극적 목표: 창조 이전과 창조의 때
3. 창조 이전
4. 창조의 행위

2편: 섭리의 궁극적 목표: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5. 개관: 아브라함부터 다가오는 시대까지
6. 출애굽의 여정
7. 출애굽을 기억하다
8. 율법, 광야, 가나안 정복
9. 사사 시대와 왕정 시대
10. 예루살렘의 보호, 멸망 그리고 회복

3편: 섭리의 궁극적 목표: 새 언약의 설계와 제정
11. 새 언약의 설계
12. 새 언약 제정과 그리스도의 사역
13. 창조세계에 들어온 죄와 복음의 영광
14. 하나님 백성의 영화와 그리스도의 영광

제3부 섭리의 성격과 범위

1편: 무대 설정
15. 스스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알다

2편: 자연을 다스리는 섭리
16. 경이로운 극장의 상실과 회복
17. 땅, 물, 바람, 식물, 동물

3편: 사탄과 귀신들을 다스리는 섭리
18. 사탄과 귀신들
19. 사탄이 계속 존재하는 이유

4편: 왕들과 열방을 다스리는 섭리
20. 이스라엘의 왕인 하나님은 열방의 왕이시다
21. 인간 왕권과 만왕의 왕
22. 지극히 높은 분의 다스림을 알고 기뻐하다

5편: 삶과 죽음을 다스리는 섭리
23. 진리의 목욕과 출생의 선물
24.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25. 우리의 일을 완수하기까지 우리는 불멸의 존재이다

6편: 죄를 다스리는 섭리
26. 자연적인 인간의 의지와 행위
27. 우리가 아는 것과 우리가 알 필요가 없는 것
28. 요셉: 죄악된 행위에 담긴 하나님의 선한 의도
29. 이스라엘과 바로, 하나님과 무력한 백성에게 일어난 일
30. 결손 가정들
31. 마음의 기만과 둔함
32. 그분이 근심하게 하시나 긍휼이 여기실 것이다
33. 하나님이 특히 혐오하신 사악함

7편: 회심을 다스리는 섭리
34. 회심 이전 우리의 상태
35. 하나님이 사람들을 신앙으로 인도하시는 방법: 세 가지 그림
36. 구원에 이르는 믿음: 섭리의 선물
37. 선택의 뿌리로 되돌아가다

8편: 크리스천의 삶을 다스리는 섭리
38. 용서, 칭의, 순종
39. 하나님의 전략: 명령과 경고
40. 그분이 부르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시다
41. 선행에 대한 열정
4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우리 안에서 행하시다
43. 믿음으로 죄를 죽이고 사랑을 창조하다

9편: 섭리의 최종적인 성취
44. 선교사역의 승리와 그리스도의 재림
45. 새로운 몸, 새로운 세계, 영원한 기쁨

결론 _하나님의 섭리를 보고 음미하다

하나님의 섭리(그의 합목적적인 주권)는 모든 걸 포괄하고 편만하며 불가항력적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주를 향한 궁극적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는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엡 1:11) 운행된다. 이 뜻은 영원하고 전지하며 무한히 지혜롭다. 따라서 그 계획과 목표는 완벽하여 개선될 여지가 없다. 이것들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섭리는 이런 계획들을 실천하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궁극적 목표를 향하도록 지도하여 최종적 완성에 이르게 하는 합목적적인 주권이다. 다음과 같은 욥의 기도는 참으로 옳다.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욥 42:2). 이를 하나님은 이렇게 긍정적으로 진술하신다.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사 4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