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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바라는가

원제 : The Christian Life a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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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기독교는 왜 부활을 그토록 강조하는가?

    먼저 성례가 단지 과거에 대한 기억이 아니라 소망의 상징임을 보여 주고, 자연스럽게 부활의 소망으로 이어 간다. 맥그래스의 설명에 따르면, 부활의 소망은 단지 인생의 고통에 대한 미래의 위로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 우리가 누리게 하기 위해 역사 속으로 들어오신 그 삶으로 회복되는 것에 초점을 둔다. 맥그래스가 펼쳐 보이는 기독교의 소망.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을 일련의 스냅 사진이 아니라 '큰 그림'으로 보게 만들고, 지금 자신의 삶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출판사 서평

    기독교는 왜 부활을 그토록 강조하는가?
    천국에 대한 믿음은 우리의 일상에 어떤 의미를 주는가?


    그리스도인의 소망! 가슴 뛰는 이 주제를 다루면서, 이 책은 뜻밖에도 성례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맥그래스는 먼저 성례가 단지 과거에 대한 기억이 아니라 소망의 상징임을 보여 주고, 자연스럽게 부활의 소망으로 이어 간다. 맥그래스의 설명에 따르면, 부활의 소망은 단지 인생의 고통에 대한 미래의 위로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 우리가 누리게 하기 위해 역사 속으로 들어오신 그 삶으로 회복되는 것에 초점을 둔다. 맥그래스가 펼쳐 보이는 기독교의 소망.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을 일련의 스냅 사진이 아니라 '큰 그림'으로 보게 만들고, 지금 자신의 삶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믿는가?' '왜 믿는가?' '믿는다고 무엇이 달라지는가?' 우리 모두의 질문이자,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독교" 시리즈를 통해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지속적으로 답을 찾아 가는 질문이다. 맥그래스가 이 시리즈를 통해 그려 내는 기독교 신앙의 '큰 그림'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세계와 그 안에서 경험하는 것 둘 다를 설명해 준다. 기독교 신앙에 대한 전통적인 설명들은 성육신이나 구속, 신조에 대한 개념들을 아무 상관이 없는 별도의 개념인양 따로 탐구할 주제로 다뤄 왔다. 하지만 맥그래스는 다른 접근법을 택했다. 그는 구성 요소로서 그러한 개념들을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보여 준다. 그래서 시리즈의 첫 책을 '파노라마'처럼 시작한 후에 나머지 책을 각각의 신앙 요소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스냅 사진'처럼 이어간다.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독교" 시리즈의 마지막인 이 책은 교회의 본질을 살펴보는 것으로 끝을 맺었던 [성령님은 누구인가]에 이어 성례를 설명하며 시작한다. 성례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 그리스도인들은 성례에 대해 무엇을 믿으며 그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잘 정리해 주는데, (기독교에서 성례가 무척 중요한데도 이에 대한 설명을 듣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기에) 1장이 특히 의미 있게 다가오는 독자들이 많을 것 같다.
    2장과 3장에서는 신조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주요 주제인 부활의 소망에 대해 설명하는데, 맥그래스는 이 두 장에서 왜 부활이라는 주제가 그토록 중요한지, 천국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비전은 무엇인지, 그 비전은 일상생활과 교회의 예배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잘 보여 준다. 부활에 대한 소망은 현실을 하찮게 여기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현실을 살아갈 힘을 준다.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의 소망도 막연한 바람이나 인간 본성에 대한 근거 없는 낙관주의에 기대지 않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하나님께 기반을 둔다.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인생의 고통과 고난과 실망에 대한 미래의 위로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늘 우리에게 원하시고 또한 우리가 그것을 누리게 하기 위해 우리 역사 속으로 들어오신 그 삶으로의 회복에 대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이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하기에, 4장에서는 '시대와 시대 사이에' 산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 어떻게 하면 더 높이 더 깊이 신앙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 살피며 믿음의 삶을 사는 데 있어 예배와 기도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독교" 시리즈의 다섯 권 모두를 엮어서 어떻게 기독교 신앙이 진리와 사랑과 아름다움을 찾게 하고 선함을 추구하게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는 세상에 대한 생각과 가치와 목적에 대한 생각을" 통합시키지 못한 것이라는 존 듀이(John Dewey)의 말을 인용하면서, 우리가 개별 요소에 집중하느라 종종 큰 그림을 보지 못한다고 말한다. 신앙의 날실들에 몰두하느라 그것들이 모여 어떤 패턴을 이루는지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이 시리즈가 보여 주려는 바이기에, 이 시리즈에서 발전시킨 여러 가지 사상을 함께 엮어 그것이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해주는지 설명하면서 책을 맺는다.
    시리즈 마지막 책은 다루는 주제도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지만, 기독교 신앙이라는 큰 그림이 완성된 느낌을 준다. 1권([믿음이란 무엇인가])부터 읽어온 독자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작지 않은 감동을 선물로 받게 될 것이다. 우리가 믿는 기독교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우리에게 얼마나 가슴 벅찬 소망을 주는지, 그리고 지금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성하게 하는지 깨달음으로써 오는 감동을.

    *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독교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독교" 시리즈는 맥그래스가 신학자나 목회자보다는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쓴 책으로,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믿는가?' '왜 믿는가?' '믿는다고 무엇이 달라지는가?'라는 방향에서 기독교 신앙의 기본 주제들을 살펴 나간다.

    1권. 믿음이란 무엇인가 Faith and the Creeds
    2권. 하나님은 누구인가 The Living God
    3권. 예수님은 누구인가 Lord and Saviour: Jesus of Nazareth
    4권. 성령님은 누구인가 The Spirit of Grace
    5권.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바라는가 The Christian Life and Hope

    목차

    서문
    1. 성례: 소망의 상징이자 기억
    2. 죽은 자의 부활
    3. 천국과 영원: 그리스도인의 소망
    4. 시대와 시대 사이: 믿음의 삶
    5. 결론: 더 높이, 더 깊이

    본문중에서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부활 사상을 불편해하는데, 부활 사상이 우리로 하여금 지금 사는 세상에 충분히 참여하지 못하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대로 이해한다면, 부활 사상은 오히려 현실을 사는 힘을 준다.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막연한 바람이나 인간 본성에 대한 근거 없는 낙관주의에 기대지 않고, 폭력이나 죽음이나 파괴에 최종 자리를 내어 주지 않으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하나님께 기반을 둔다.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인생의 고통과 고난과 실망에 대한 미래의 위로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늘 우리에게 원하시고 또한 우리가 그것을 누리게 하기 위해 우리 역사 속으로 들어오신 그 삶으로의 회복에 대한 것이다.
    (/ 서문 중에서)

    기억하라! 하나님 백성의 역사 전체를 꿰뚫는 주제다. 그들은 자신이 누구며,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기억해야 했다. 그들을 부르시고, 오늘날까지도 그들을 위로하고 인도하시는, 창조주이자 구세주이신 하나님의 말씀과 행위를 기억해야 했다.
    기억을 생생하게 유지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나 안다. 중요한 기억을 보존하는 가장 좋...어떤 그리스도인들은 부활 사상을 불편해하는데, 부활 사상이 우리로 하여금 지금 사는 세상에 충분히 참여하지 못하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대로 이해한다면, 부활 사상은 오히려 현실을 사는 힘을 준다.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막연한 바람이나 인간 본성에 대한 근거 없는 낙관주의에 기대지 않고, 폭력이나 죽음이나 파괴에 최종 자리를 내어 주지 않으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하나님께 기반을 둔다.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인생의 고통과 고난과 실망에 대한 미래의 위로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늘 우리에게 원하시고 또한 우리가 그것을 누리게 하기 위해 우리 역사 속으로 들어오신 그 삶으로의 회복에 대한 것이다.
    (/ 서문 중에서)

    기억하라! 하나님 백성의 역사 전체를 꿰뚫는 주제다. 그들은 자신이 누구며,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기억해야 했다. 그들을 부르시고, 오늘날까지도 그들을 위로하고 인도하시는, 창조주이자 구세주이신 하나님의 말씀과 행위를 기억해야 했다.
    기억을 생생하게 유지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나 안다. 중요한 기억을 보존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이야기는 또한 우리가 개인으로서 그리고 공동체로서 지니는 정체성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과거의 사람이나 사건을 기억하게 도와주기도 한다. 성례는 기독교 신앙의 토대가 되는 이야기들을 상기시켜 주는데, 무엇보다도 이집트에서 탈출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간 사건과, 나사렛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상기시켜 준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우리가 이 세상을 이해하게 도와주는 것들이다.
    ('1. 성례: 소망의 상징이자 기억' 중에서)

    모든 신학의 가장 좋은 실험 무대는 목회다. 내가 복음이 지니는 더 깊은 의미에 대해 이해하게 된 것은 1980년대 초반 이스트 미들런즈(East Midlands)의 한 지역교회에서 고통받는 사람, 죽음이 임박한 사람, 그리고 사별한 사람들에게 사역을 하면서였다. 인생의 막바지에 와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부활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자신들의 삶을 바꾸고 자신들의 고통과 상실에 새로운 소망을 가져다주었는지 내게 설명해 주었다. 그들의 말을 들으면서 나는 내가 그들에게 사역하는 만큼이나 그들이 내게 사역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내가 간과했던 것을 볼 수 있도록 내 눈을 열어 주었다.
    ('2. 죽은 자의 부활' 중에서)

    쉼에 대한 인간의 갈망은 약속된 천국의 쉼으로 들어가기를 은연중에 갈망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지친 인간들은 천국에서 "수고를 그치고 쉴" 수 있을 것이다(계 14:13). 허버트의 기본 전제는 하나님이 '천국을 갈망하도록' 인류를 만드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인류는 계속해서 불만족스러워할 것이고 정착하지 못할 것이다. 이 시는 인류의 창조 때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힘, 아름다움, 지혜, 명예, 기쁨 등을 포함해 모든 복을 주셨다고 확언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한 가지 선물이 주어지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쉼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완전히 자족하고 자율적이기 위해 필요한 한 가지 선물을 주지 않으셨다. 허버트는 하나님이 모든 선물을 다 주셨다면, 인간은 선물을 주신 하나님보다는 선물 자체를 흠모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3. 천국과 영원: 그리스도인의 소망' 중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천국에 대한 소망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는 예배다. 예배는 인생의 초월적인 영역에 대한 우리의 자각을 고조시킨다. 예배는 일상 세계 너머의 세계를 꿰뚫어 보게 해준다....우리는 성례가 어떻게 우리로 하여금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미래를 기다릴 수 있게 도와주는지 살펴보았다. 세례와 성찬 모두 과거를 회상하게 하고 미래를 기대하게 해주며, 현재를 살게 도와준다. 성례는 믿음으로 하나 된 공동체의 역사를 돌아보는 것이고, 그것의 마지막 성취를 기다리는 것이다.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훨씬 더 큰 이야기의 관점에서 보고, 그 관점이 가능하게 하는 인생의 새로운 영역을 깨닫는 것이다.
    ('4. 시대와 시대 사이: 믿음의 삶' 중에서)

    기독교는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이다.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은 우리가 사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지만, 신약성경의 복음서와 서신서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느냐보다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느냐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바울의 서신들은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미덕과 자질의 기초로서 자세한 신학적 고찰을 제시하기도 한다. 그의 아름다운 '그리스도 찬미가'(빌 2장)는 나사렛 예수께서 이 세상에 들어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낮추셨다는 내용인데, 이러한 내용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겸손할 것을 강력하게 호소하는 근거가 된다. 우리가 행동하는 방식은 우리가 믿는 방식을 반영한다. 윤리는 신학에 기초한다. 그러나 그 둘이 상호 작용하지 않는 별개의 것인 양 취급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5. 결론: 더 높이, 더 깊이' 중에서)

    저자소개

    앨리스터 E. 맥그래스(Alister E. McGrath)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53.01.23~
    출생지 북아일랜드 밸파스트
    출간도서 45종
    판매수 6,232권

    존 스토트, 제임스 패커의 뒤를 잇는 복음주의 기독교계의 대표 신학자.
    옥스퍼드대학교 과학과 종교 ‘안드레아스 이드레오스’ 석좌교수이자 과학과 종교를 위한 이안램지센터 책임자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자연과학, 지성사, 기독교신학 분야로 각각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과학과 기독교 신학의 상호작용에 관해 광범위하게 저술했다. 그는 그레셤 신학 교수이기도 한데, 이 자리는 당대의 주요 사안에 대한 신학의 공적 참여를 촉진하고자 1597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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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기독교 서적 전문 번역가로 일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종교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유진 피터슨 읽기』(IVP),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포이에마)가 있고, 『물총새에 불이 붙듯』『하나님의 진심』(복 있는 사람), 『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유진 피터슨』『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인간의 번영』(IVP), 『유진 피터슨 목회 멘토링 시리즈』(포이에마), 『거북한 십대, 거룩한 십대』『쉐퍼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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