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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여행가방 : 노벨문학상 수상 연설집[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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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세계 문학의 거장들, 문학을 말하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이 전하는 세계의 문학, 문학의 세계에 관한
    강렬한 메시지가 잠들어 있던 당신의 문학적 감수성을 톡! 톡! 두드린다


    해마다 10월이 되면 전 세계가 스웨덴을 향해 시선을 집중하고 귀를 쫑긋 세운다. 올해는 과연 누가 수상자가 될 것인가, 어느 나라 작가일까, 시인일까 소설가일까 하는 관심이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에 쏠리는 것이다. 매년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었던 작가들이 다시금 언론에 오르내리고 발표일이 가까워지면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된다. 특히 지금까지 한 명의 후보자도 내지 못한 우리나라는 ‘혹시 올해는 우리 작가?’ 하는 기대감에 더욱 큰 관심을 갖고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를 기다린다. 그리고 그해의 수상자가 발표되고 나면, 그 혹은 그녀가 과연 어떤 작가인지, 어떤 작품을 썼기에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노벨문학상을 탔는지 알기 위해 수많은 독자들이 작가의 작품을 찾아 읽는다. 그리고 그 관심은 다시 다음 해로 이어진다.
    이렇듯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수상 연설을 모은 연설집이 국내에서 처음 출간되었다. 한국외대 외국문학연구소와 문학동네 출판사가 함께 기획해 수상 작가들의 국내 인지도, 작가의 출신 국가, 연설의 내용 등을 기준으로 열한 명의 수상자를 가려뽑아 각 작가들의 전문가라 할 수 있는 국내 필진들이 연설 전문을 번역하고, 연설 내용과 그 작가의 작품 세계에 관한 간결한 해설을 함께 실었다.
    1901년 프랑스 작가 쉴리프뤼돔을 첫 수상자로 선정한 노벨문학상의 역사는 백 년의 시간을 넘어선 지 오래다. 그 긴 시간 동안 수상 작가들은 매년 스웨덴 한림원 강당에서 수상 연설을 했고, 해를 거듭할수록 연설의 내용은 그 깊이를 더해갔다. 연설에 주어진 시간은 짧지만, 수상자는 그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문학 세계 전반을 정리하고 작가로서의 경험과 고뇌, 사회와 작가의 관계를 언급하며 세계 문학이 나아갈 바에 관한 견해를 피력한다. 따라서 수상 작가의 연설을 듣는 것은 그 작가의 모든 작품을 한 번에 읽는 것 혹은 문학관과 작가의식을 이해하는 지름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상자들은 작품을 쓸 때만큼이나 많은 노력과 고민을 기울여 연설문을 썼다고 밝힌다. 그래서 연설문 하나하나가 모두 완결된 하나의 작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거기다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 문학의 거장들이 아닌가. 그들이 직접 들려주는 세계의 문학, 문학의 세계에 관한 강렬한 메시지는 분명 한국 독자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한껏 자극할 것이다.

    귀로 듣는 세계 문학의 향연!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빛나는 연설을 만난다


    J. M. G. 르클레지오(프랑스, 2008년 수상), 오르한 파묵(터키, 2006), 가오싱젠(중국, 2000), 귄터 그라스(독일, 1999), 주제 사라마구(포르투갈, 1998), 비수아바 심보르스카(폴란드, 1996), 오에 겐자부로(일본, 1994), 토니 모리슨(미국, 1993),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콜롬비아, 1982), 이보 안드리치(구 유고슬라비아, 1961), 알베르 카뮈(프랑스, 1957). 이 열한 명의 빛나는 수상 연설을 한 권으로 묶었다.
    이들의 수상 연설을 찬찬히 살펴보면 이들이 어떠한 삶의 경험과 동기,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작가로서 꿈을 키우고 작가의 길로 들어서고 마침내 세계적인 작가가 되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었는가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이 작가들의 문학성과 문체 스타일이 고스란히 반영된 연설들은 그 수준 또한 높아서 이 작가들의 문학 작품 한 편을 보는 듯한 느낌까지 들게 한다.
    “새로운 출발, 시적 모험, 관능적인 희열이 넘치는 작품으로 지배적인 문명 너머 또 그 아래에서 인간을 탐사한 작가”라는 평을 받은 르클레지오는 유년 시절의 전쟁 경험과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오랫동안 체류하며 보고 듣고 접한 것들이 어떻게 자신의 문학을 형성하는 밑거름이 되었는지, 그리고 21세기 첨단 정보화 시대에 문학이 진정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도승처럼 자신을 집필실에 가둬야만 하는’ 고독한 작가의 길을 택한 자신과는 달리 작가를 꿈꾸었음에도 끝내 그 길을 포기하고 일상의 안락한 삶을 택한 아버지를 보면서 한때 분노와 질투심을 느끼기도 했던 오르한 파묵은 이후에 아버지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문학의 길을 열어준 이가 바로 아버지였음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아버지의 여행가방’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들어 풀어낸다.
    수상 연설 자리에서 모든 청중이 일제히 열광적인 기립 박수를 보낸 것으로 유명한 토니 모리슨의 연설은 ‘언어의 연금술사’라 불리는 그녀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준다. 실제로 스웨덴 한림원 위원인 스투레 알렌은 그녀의 연설이 한 편의 산문시와 다름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토니 모리슨은 “옛날 옛적에 한 노파가 살고 있었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이었지만 현명한 노파였지요”라는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민담의 한 구절로 연설을 시작해, 새 한 마리를 손에 들고 그 노파를 찾아온 젊은이들과 노파와의 대화를 통해 ‘언어’의 중요성과 과거의 문학, 그리고 젊은이들로 대표되는 미래의 문학에 대해 탁월한 비유와 상징을 사용해 유려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일흔둘이라는 나이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귄터 그라스의 연설은 사회적, 역사적 경험이 풍부한 만큼 그 내용 또한 거의 한 세기를 아우른다. ‘이야기’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며 시작된 연설은 그만의 독특한 글쓰기 방식인 우화적 비유로 현대 세계의 위기를 진단하고, 그 안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가 이루어져야 하며 또한 미래에 무엇이 계속 이야기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탁월한 견해를 내놓는다.
    [눈먼 자들의 도시]로 우리에게 친숙해진 포르투갈 작가 주제 사라마구는 ‘환상역사소설’의 대가답게 스스로를 자신의 소설 속 인물로 환원하여 데뷔작부터 마지막 작품까지 언급하면서 자기 문학의 원천을 밝힌다. 이를 통해 사라마구는 자신이 창조해낸 소설 속 인물들을 그 자체 살아 있는 존재로 바라보며 그들로부터 무엇을 배우고 어떤 식으로 그들과 소통하며 문학 세계를 구축해왔는가를 이야기한다.

    이와 같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은 생애 단 한 번 주어지는 수상 연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노벨문학상 수상 연설을 통해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문학 세계와 작가관, 사회의식을 피력하고, 세계 문학이 어떻게 소통하고 긴장관계를 유지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에 관한 견해를 밝힌다. 따라서 문학을 좋아하고 특히나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문학에 관한 폭넓은 교감을 제공해줄 수 있는 글이 바로 이들의 수상 연설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각 작가의 전문가들이 필자로 참여해 연설에 해설을 덧붙임으로써 각 작가와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아버지의 여행가방―노벨문학상 수상 연설집]은 색다른 형태의 문학 입문서로서도 의미를 가질 것이다.

    목차

    이 책을 펴내며

    J.M.G. 르클레지오
    오르한 파묵
    가오싱젠
    귄터 그라스
    주제 사라마구
    비수아바 심보르스카
    오에 겐자부르
    토니 모리슨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이보 안드리치
    알베르 카뮈

    저자소개

    토니 모리슨(Toni Morriso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31.02.18~2019.08.05
    출생지 미국 오하이오 로레인
    출간도서 24종
    판매수 7,598권

    1931년 미국 오하이오 주 로레인에서 태어났다. 하워드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코넬 대학교에서 윌리엄 포크너와 버지니아 울프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쳤고 랜덤하우스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70년 첫 작품인 [가장 푸른 눈]을 발표했으며, 1973년에 출간한 두번째 소설 [술라]가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르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후 [솔로몬의 노래]가 전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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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아바 심보르스카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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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13~1960
    출생지 알제리 몬도비
    출간도서 170종
    판매수 40,285권

    1913년 11월 7일, 알제리 몽드비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시절, 인생의 스승인 장 그르니에를 만나 문학과 철학에 눈을 뜨게 된다. 1934년에는 20세의 어린 나이에 시몬 이에와 결혼하지만 2년 만에 이혼하게 되고, 장 그르니에의 권유로 공산당에 가입했다가 3년 후에 탈당한다. 1937년에는 철학 교수가 되기 위해 교수 자격 심사를 받으려 했으나 폐결핵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단념한다. 그 후 첫 번째 소설인 『안과 겉(L’Envers et l’endroit)』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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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 안드리치(Ivo andric)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이보 안드리치는 1892년 10월 10일 보스니아의 작은 마을 트라브니크에서 크로아티아인 아버지 안툰과 어머니 카타리나 사이에 태어났다. 그가 두 살이 채 되기도 전에 아버지는 세상을 떴고 생계가 어려웠던 어머니는 어린 이반을 고모에게 맡긴다. 고모 밑에서 자란 안드리치는 엄격한 교육과 자상한 보살핌을 받았으나 왠지 모를 불안과 고독으로 어려서부터 힘겨워했던 흔적이 역력하다. 안드리치는 당시 보스니아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인 벨리카 김나지야에 진학하면서 사라예보에서 지내게 된다. 이때 이웃에 살고 있던 예브게니야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죽기 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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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Gabriel Garcia Marquez)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27~2014
    출생지 콜롬비아
    출간도서 37종
    판매수 32,813권

    1927년 콜롬비아의 아라타카타에서 태어나 외조부의 손에서 자랐다. 스무 살에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법률 공부를 시작하지만 정치적 혼란 속에서 학교를 중퇴하고 자유파 신문인 [엘 에스펙타도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다. 1954년 특파원으로 로마에 파견된 그는 본국의 정치적 부패와 혼란을 비판하는 칼럼을 쓴 것을 계기로 파리, 뉴욕, 바르셀로나, 멕시코 등지로 떠돌며 유배 아닌 유배 생활을 하게 된다. [썩은 잎],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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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에 겐자부로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35
    출생지 일본 남부 시코쿠의 에히메 현
    출간도서 32종
    판매수 5,907권

    1935년 일본 남부 시코쿠의 에히메현에서 일곱 형제 중 셋째로 태어났다. 도쿄 대학교 불문과 재학 중인 1957년에 〈기묘한 일〉을 대학 신문에 발표해 일본 문단의 찬사를 받았고, 1958년에 〈사육〉으로 아쿠다가와상을 수상해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1967년 《만엔 원년의 풋볼》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 1973년 《홍수는 나의 영혼에 이르러》로 노마 문예상, 1982년 《레인트리를 듣는 여인들》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했고, 1994년 가와바타 야스나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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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사라마구(Jose Saramago)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22.11.16~2010.06.18
    출생지 포르투갈
    출간도서 73종
    판매수 76,267권

    1922년 포르투갈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용접공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라마구는 1947년 [죄악의 땅]을 발표하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후 19년간 단 한 편의 소설도 쓰지 않고 공산당 활동에만 전념하다가, 1968년 시집 [가능한 시]를 펴낸 후에야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사라마구 문학의 전성기를 연 작품은 1982년 작 [수도원의 비망록]으로, 그는 이 작품으로 유럽 최고의 작가로 떠올랐으며 1998년에는 노벨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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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귄터 그라스(Gunter Grass)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27.10.16~2015.4.13
    출생지 폴란드 단치히
    출간도서 18종
    판매수 7,797권

    1927년 폴란드의 자유시 단치히에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2차 세계 대전 중에 열일곱의 나이로 히틀러의 나치 친위대에 징집되어 복무한 적이 있고, 미군 포로수용소에 수감되기도 했다. 전쟁이 끝난 후 뒤셀도르프 예술 아카데미와 베를린 조형 예술 대학에서 조각을 공부했고, 농장 노동자, 조각가, 재즈 음악가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1954년 서정시 경연 대회에 입상하면서 등단했다. 1958년 첫 소설 [양철북] 초고를 전후 청년 문학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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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40~
    출생지 중국 장시성
    출간도서 7종
    판매수 1,370권

    1940년 중국 장시 성江西省 간저우 출생으로, 독일 문화교류재단의 초청을 받아 독일을 방문했다가 이듬해에 톈안먼 사건(1989년)이 일어나자 해외 체류를 결심, 그 후 지금까지 프랑스에 정치적 난민의 신분으로 망명하여 거주하고 있다. 소설가, 화가, 극작가, 감독·연출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전방위 예술가다. 2000년에는 그의 소설이 "날카로운 통찰과 기지에 찬 언어로 보편적 가치를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중국인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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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한 파묵(Orhan Pamuk)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52.06.07~
    출생지 터키 이스탄불
    출간도서 27종
    판매수 32,823권

    1952년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태어나 부유한 대가족 속에서 성장했다. 이스탄불 공과대학에서 3년간 건축학을 공부했으나, 건축가나 화가가 되려는 생각을 접고 자퇴했다. 23세에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그 외의 모든 것은 포기한 채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7년 후, 첫 소설 [제브데트 씨와 아들들](1982)을 출간하였고, 이 소설로 오르한 케말 소설상과 [밀리예트] 문학상을 받았다. 다음 해에 출간한 [고요한 집] 역시 ‘마다마르 소설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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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 M. G. 르 클레지오(Jean-Marie-Gustave Le Clezio)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40.04.13~
    출생지 프랑스 니스
    출간도서 34종
    판매수 12,525권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현대 프랑스 문단의 살아 있는 신화’ 장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는 1940년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났다. 모리셔스 태생의 부모와 함께 다양한 문화가 교차하는 항구도시 니스와 나이지리아 등에서 유년기를 보낸 경험은 그의 삶과 글쓰기에 깊은 흔적을 남겨놓았다. 이후 니스, 엑상프로방스, 런던, 브리스톨 대학에서 수학했다. 1963년 스물셋의 나이에 첫 작품 『조서』로 르노도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고, 『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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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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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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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 서울대학교와 대만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쳐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중국문학을 전공한 뒤, 학내외에서 대학원 교학처장, 외국문학연구소 소장, 외국어문센터장, 중국어대학 학장, 중국학연구회 회장,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회장, 중국 복단대 교환교수, 뉴욕대 방문학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언어문화학부 교수로서 중국문학사와 중국소설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덕계학술재단 이사장, 한국에스페란토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십여 년 전, 최영태 회장과의 세 번째 만남에서 한 가지 일에 몰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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