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을 끈 제목의 책이다. 아직까지는 유용한 단어이길 바라기도 하는,...

이런 저런 책을 읽는 게 좋을 것 같다.

한의사 선생님이 쓴 책

약간의 기대를 품고 읽어봤다. 솔직히 아직은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진 않아서, 애타는 심정, 뭐 그런 상태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반반의 마음이지만 너무 늦지 않길 바라기도 하기에, 읽으면서는 공감하려고 노력했다.

진짜 이런 삼촌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싶은 마음으로 읽었달까.

내가 주인공 선영보단 언니이기에, 도리어 내가 더 심각하게 내 현실을 느껴야 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익숙하게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않았던 행동들에 대해 다시금 인식하게 됐다.

생각의 힘, 좋은 생각을 많이 하라는 말, 좋은 걸 가까이 할 때 우리네 인생도 좋은 길 혹은 방향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 같다. 스트레스받고 어떤 알 수 없는 문제로인해 난임일수밖에 없는 현대의 여성들,...

누군가에게는 아무 어려움 없이 주어지는 일이, 또 누군가에게는 쉽게 이뤄지지 않는,...

왜? 라는 의문을 품게 되긴하지만, 깊게 고민하고 싶진 않다.

그러면서 내 자신을 좀 더 평안의 상태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복식호흡, 감사하는 마음갖기, 감사일기 쓰기.

몸에 해로운 것 피하기, 몸에 이로운 차 마시기,...

오빠의 배려로 나름 사회생활 않고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 마음이 그런 준비를 못하고 있는가보다.

좀 더 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잡고, 좋은 책을 열심히 읽어야 할 것 같다.

태명을 축복이라고 짓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젠 조금 공감할 것 같다.

아이의 탄생은, 축복이다.

심플, 정리, 버리기, 이런 단어를 많이 보게 되는 요즘이다.

작년부터 붐을 일으켰던가.

비슷한 책을 꾸준히 읽고 있다. 읽고는 있지만, 막상 내 생활에 적용하고 있진 못하다.

언젠가 그런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만 한다.

읽고 싶었던 책인데, 아니 궁금했던 책이라서 반갑게 만났다.

심플한 살림법

제목에서 느껴지듯, 버리는 게 주 포인트다.

한꺼번에 꺼내서 필요 없는 걸 정리하라는

정리를 통해, 좁았던 집이 넓어졌다는 경험을 담고 있는 책.

그리고 냉장고 음식 줄이기

통장 관리하는 법

그리고 육아

가볍게 읽기 좋았다. 이 책 역시 읽으면서 많은 걸 생각하게 했다. 그리고 이렇게 책을 펴낸 경험이 부러웠다.

뭐, 부러워한다고 내가 달라질 건 아니겠고.

나도 비슷한 책, 연관되는 책을 잘 읽고 있구나, 싶긴 하다. 그런 기회가 주어지는 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정리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계속 눈에 새겨놓고는 있지만, 여전히 갖고 싶은 욕심은 버리지 못하는 요즘이다. 가끔 책읽고 버리기를 시도해보고는 있지만 하루아침에 바뀌는 건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계속해서 이런 책을 읽다보면 나도 심플한 인생에 동참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어젠 아이 없는 삶에 대해서 생각해 봤고, 오늘은 또 아이 있는 엄마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

책육아, 산책육아를 강조하는 저자의 생활이 공감됐다.

공감하면서 읽어본 꽤나 유익한 책이다.

나도 나를 사랑하면서 내 가정을 위해 전업주부의 삶을 잘 살아보자는 각오를 다져본다.

평소에 읽던 책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제목에 있어선 공감이 간 책이다.

늦게나마 결혼을 해서,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내가 엄마가 될 수 있나, 그런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그렇기에 이 제목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

항상 번역서를 읽고나면 느끼게되는 거리감,이 이 책도 느껴졌다. 외국의 사례를 들고 있어서 그런지 크게 와닿지 않았다.

아이가 없어왔고, 어쩌면 없을 것 같은 상황이 제목에서 어떤 위로를 받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완전 공감하게 되는 책은 아니었다는.

부모가 된다는 게 어떤 건지 생각은 하게 되지만, 실제로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아직은 기회가 있기에 더 노력해 보게 되겠지만, 어느 순간 기대를 않게 되는 순간이 올수도 있을 것 같다.

그때 이 책의 제목을 생각해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아직은, 한생명의 탄생은 축복이란 생각을 놓치 않을테지만, 우리에겐 주어지지 않는 무엇이라면,...

주변에도 그런 언니들이 있어서, 아직은 반반의 기대 속에 살아가고 있다.

아이가 있어도 아이가 없어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우울해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음가짐을 되새겨 봐야 할 것 같다.

지금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찾아 읽어야 할 때인 것 같다. 아이가 없는 인생도 존재한다는 걸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