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자기주도학습서 셀파 해법수학을 통해

아이가 초등수학에 흥미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구입하게 되었어요.

셀파 해법수학은 스토리텔링기법을 사용해서

답만 요구하는 문제가 아니라

생각을 하게 해준다고 생각이 되요.

초등수학을 넘어 중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수학은 계속 어려워지고 할텐데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서 수학에 대한 흥미가 유지되기를 바랍니다~

류랑도씨는 자타가 인정하는 성과관리 전문가이다. 문제점을 콕 찝어 일러주는 데에는 빈틈이 없으며

가끔은 차갑게 느껴지기까지 하는데, 그래서인지 책에도 그런 그의 전략가적 기질이 잘 드러난다.

이 책, '첫 번째 질문'에도 타고난 전략가의 기질이 아주 잘 드러나 있는데,

우리가 '왜?'라는 질문을 얼마나 잘못 알고 있는지, 얼마나 잘못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서술해 놓았다.

한 주제로 꽤나 오랫동안 이야기 하는데도 불구하고, 지루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는 것은

아마도 이 책이 딱딱하지 않은, 유려한 문체로 쓰여졌기 때문인 듯 하다.

이 시대의 모든 청년들이 지침해야 할, 좋은 책이다. 질문이 가지는 영향력에 대해 아주 잘 알게 되었다.

건강기능식품은 날로 다양해지고 늘어나는 반면, 먹거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듯 하다.

마치 담배를 즐겨피는 사람이 폐암에 관해 일부러 걱정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몸에 이로울 수도 해로울 수도 있는 먹거리에 대해 우리는 좀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단순히 몸에 좋다는 것을 챙겨먹는 정도가 아니라, 이 음식이 어떤 작용을 어떻게 하는지,

기본적인 영향 정도는 알아두어야 자연주의에 기초한 식단을 꾸리는 데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계호 박사가 딸을 암으로 잃고난 후 연구에 몰두하여 '태초 먹거리 학교'를 세우고

책을 내기까지의 과정이 밀집되어있는 이 책은 다른 건강에세이들과는 좀 다르다.

책을 보면서, 단순히 식단을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보다 내 인식을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환자를 위해 만들어진 책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