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란 무엇인가?

내 돈을 절약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들이 존재할 것 같은데 그 정보가 궁금하다면.

 

이 책은  돈, 쇼핑, 경품, 포인트, 모바일, 외식등에 대하여 알뜰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든 재테크의 기초는 바로 가계부에서부터 출발한다.

수입과 지출의 현항을 표로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본중의 기본인 가계부쓰기에서부터 출발한다.
가계부에 대한 여러가지 기초 상식을 소개하고 더붙어 저자의 노하우도 소개된다.

인터넷에서 클릭한번으로 무료 가계부를 다운 받아서 쓸 수가 있다.
그리고 신용카드.. 우리가 돈을 못모으는 것은 신용카드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그렇지만 조절만 잘 한다면 신용카드도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카드사별 혜택, 포인트 적립 방법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들어있다.

하지만 예전에 나온 책이라 지금 현실과는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지만 카드의 역사를 보는 듯한 재미는 빠질 수가 없다.
쇼핑, 경품, 포인트 활용법 역시 한번씩 읽고 넘아가기에 괜찮다.

한방울의 물방울이 모여 큰 바다가 되는 날이 언제가는 있듯이

나의 주머니에 들어있는 작은 돈을 잘 활용하는 방법에서부터 시작하자.

그리고 무조건 쓰기만 하는 소비가 아닌 현명한 소비의 방법은 재테크에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될 듯 하다.

 

 

좋은 남자와 나쁜 남자의 구분은 무엇인가?
여자들은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 성숙한 여자들도 과연 그럴까 하는 의문점이 든다.
연애 초창기에는 어느 정도 먹힐 수 있는 연애 기술일 수도 있지만 진정한 만남은 그런 것이 아니지 않은가.
인생을 걸어도 될만한 좋은 남자의 조건 23가지가 소개되어있다.
모두 다 좋은 말이다. 결국은 내가 남자라면 어떻게 하면 좋은 남자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지침서이다.

여자들은 꼭 읽어야 할 이야기들.

저자는 이야기를 통하여 좋은 사람을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고자 한다.

쉽지만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들은 재밌다.

내가 사랑에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이 눈에 들어온다. 

무엇보다로 성숙되지 않은 인간들로 인해 필연적으로 겪을 수 밖에 없는 실연의 상처들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사랑을 사랑으로 남게 하려면 지혜가 필요하다.

그리도 나에 대한 사랑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내가 부족한 것을 상대방을 통하여 채우려는 것이 아닌 나 스스로 부족한 부분은 채우려고 노력하는 것에서부터 말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존중하는 것은 모든 사랑의 기초이자 바탕이다.

나를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리가 만무하지 않는가.

여자든, 남자든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부터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이 순서인 듯하다.

현대 사회에는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얼마나 슬픈 일인가.

거울을 앞에두고 하루에 100번씩 사랑한다고 외쳐보자.

시작인 반이다.

 

 

 

 

여자와 남자는 태초부터 다른 언어를 가지고 태어났다.
똑같은 말이라도 기본적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남자는 화성에서 왔고 여자는 금성에서 왔다는 표현을 쓴 것이다.
여자와 남자의 서로 다른 언어와 반응의 차이에 따른 메카니즘을 풀어낸 책이다. 남자의 입장에서는 여자를 좀더 이해하고 여자는 남자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서로가 소통이 안된다는 부부에게는 그 간극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서로 다른 성을 가진 인간들에 대한 대화의 지침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

그래서 해석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이런 다름을 풀어주고 해석해주는 번역기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전에도 철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이런 문제를 풀려고 했었던 시도는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이 세대를 불분하고 스테디 셀러로 자리 매김하는 것은 아마도 좀 더 쉽게 그 남자 그여자에게 접근하고 공감을 불려일으킨다는 사실 때문일 것 같다.

초보적인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 오랜동안 살아온 부부인지만 소통의 통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문제를 인식했다는 것은 문제를 풀 수 있는 길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모든 여자 모든 남자들이 한번쯤은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