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은 습관이 성격이 되고 성격은 곧 운명이 된다 - 찰스 리드

곧 반복되는 행동은 운명까지도 결정된다는 말로 해석 할 수 있다.
여기에서 반복되는 행동을 패턴으로 표현할 수 있다.
김과장, 패턴영어로 김부장되다!는 이런 패턴을 이용한 공부방법이다.
저자는 영어문장들에서 공통적으로 그리고 많이 사용되는 표현을 골라내어 문장의 패턴을 만들었다.
생활영어 패턴 100개, 비즈니스 이메일&전화 영어 패턴 55개.
그리고 패턴을 이용한 연상만화, 예문, 대화지문으로 구성되어있다.

30,40대에게는 무한반복에 의한 공부법이 더 먹혀들어가는 나이이다.
하루에 5분 투자로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고 하는데...

오늘의 패턴을 제시하고
패턴과 관련된 연상 만화가 나오고, 활용 예문들과 대화지문이 나온다.

How long does it take to + 동사?  <- 요것이 패턴
~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패턴을 이용한 여러가지 예문
How long does it take to apply makeup?
How long does it take to tour the museum?
How long does it take to get to the airport?
How long does it take to get through customs?
How long does it take to get there by subway?

그리고 패턴을 이용한 대화문 등장

이렇게 매일 매일 패턴을 이용한 영어를 공부하면 과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할 수 있을 만큼 영어의 실력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영어는 무조건 자주 접하고 반복하는게 정석이다.
여기에 과학적 원리를 가미하여 좀 더 빨리 습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요령인 것 같다.
자주 사용되는 패턴이 들어있는 책을 이용하여 매일마다 공부하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 조앤롤링은 이혼의 아픔과 아기를 돌보아야하는 열악한 삶 속에서 해리포터라는 세기의 명작 해리포터를 탄생시켰다.
눈물과 배고픔 앞에 많은 예술가들이 명작을 탄생시키곤 한다.

아이디어라는 것은 불모의 사막에서도 피어나는 선인장의 꽃이고 오아시스일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삶의 부분들이 아이디어의 원천이 될 수 있다. 널리고 널려있는 조각들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조각들을 골라내는 방법이 존재할까.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는 방법은 곧 가상의 세게에서 현실로 끄집어내는 과정과 비슷하다.
여러가지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것 처럼 아이디어에도 요리의 컨셉을 적용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아이디어 쿠킹의 법칙?
현실조건을 고려, 창조적인 조합의 이용, 과학적 분석, 다양성, 유익함이라는 아이디어 쿠킹의 법칙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여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요리를 만들어 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디어의 탄생은 요리의 탄생과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

각각의 재료를 다듬고 원하는 요리로 탄생시키기 위해서 들어가는 각지각색의 양념과 향신료 그리고 조리법등은 아이디어를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어떤 것으로 탄생시키는 과정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 같다.

이 책속에 소개되어 있는 다양한 사례로 우리가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시각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사람 효과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지만 이 책의 원제는 슈퍼 커넥트이다.

네트워크의 3가지 구성요소는 바로 강한연결, 약한연결, 허브이다.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네트워크 속에서 조화를 이루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네트워크의 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
바야흐로 운명을 혼자 결정해야 한다는 지난 시대의 환상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새로운 세계로 진입했다.
네트워크의 참모습을 이해할 때 자신의 삶을 의지대로 이끌어가고 그 과정에서 거대한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다.
개인의 노력이나 행운보다 더 많은 외적인 요소들이 성공과 행복을 결정하는 세상이다.
개인을 이리저리 끌어당기는 다양한 사회적인 끈의 위력로 무시하지 못한다.
세상을 이해하려면 개인주위를 넘어선 새로운 사고방식이 필요하게 되었다.
슈퍼커넥트는 6단게 분리이론에 처음 등장한 듯 하다.
작은 세상, 세상은 6단계를 거치면 누구에게든 통한다는 개념이다.
여기에 누구를 통하냐에 따라 6단계는 더 빨라질수도 있고 느려질수도 있다.

슈퍼커넥트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보다 빨리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의 존재이다.

이들은 눈에 띄는 모습을 한 사람들은 절대 아니다. 누구보다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네트워크라는 거대한 거미줄을 잘 활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모든 것에 통하는 길의 관문 앞에 서서 버티고 있는 사람들, 그들은 어느 쪽으로든지 연결이 가능하다. 이처럼 네트워크와 허브를 통해서 보는 세상은 흥미롭고 재미나다.

우리도 누군가에게는 슈퍼커넥트가 될 수 도 있다.

가능성의 세계는 언제나 열려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