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나라 일본~ 1시간 30분이면 가는 짧은 거리라 일본 여행을 많이 간다.
예전에는 친언니가 일본에 잠시 살아서 일본어를 몰라도 안심하고  갔었는데 ...
언니가 한국으로 돌아오고,
일본어 1도 모르는 남편이랑 가까운 일본을 여행가려면 간단한 일본어를 공부해서 갈 생각이였는데
이 책은 따로 공부하지 않고 바로 써먹을수 있게 알려준다.
바로 일본어를 몰라도 한글 발음표기가 되어있어 발음표기만 읽으면 된다.
일본어 공부 할 시간을 단축시켜준 고마운 책
여행 스케줄 계획하는데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여행하면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내용, 일본 메뉴, 입국 신고서 작성법, 화장실 묻기 까지
여행을 떠나는 순간부터 귀국할때까지 모든 상황을 한글발음표기가 있는 일본어 책으로 친절히 알려준다.

단어만 말해도 일본사람들은 알아듣고 친절히 설명해주는데
이책에 꼭 필요한 단어가 있어서 문장으로 말하기 어려울때 쉽게 찾아서 말할 수 있다.

책을 보면서 일본여행 할 생각을 하니 걱정이 많이 줄었다.
외국이지만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휴가때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단어를 따라해보고, 질문을 하고, 메뉴판을 보면서 직접 주문할 생각에 두근두근 떨린다.

그리고 QR코드로 바로 찾아들어가는 MP3가 있으니 많이 들어보고
따라해보고 하면 완벽한 일본여행이 되지 않을까? ㅎㅎ

왠지 이번에 갔다오고 자신감이 생겨 혼자 여행을 떠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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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육아>
4년 연속 일본 아마존 1위 책이고, 출산, 육아 분야의 베스트 셀러
4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아기를 키우면 키울수록 모르는것도 많아지고, 개월수마다 어떻게 대비를 해야하는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잡지책처럼 생긴책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다♥
궁금한 육아를 일일이 카페나 지식인에 물어보는 것도 일이였다.
물어봐도 다들 반응이 다르고 내용도 다르고 해서 당황할때도 있었다.
인기가 있는 책으로 육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었다.

 

 

 

 

0개월 부터 2~3년까지
아기의 상태와 궁금한점을 알려준다. 귀여운 아기들 사진이 정말 많이 나온다.(잡지책 분위기ㅎ)
그래서 이해하기도 쉽고 읽기도 편하다.
교과서 같은 이론만 있는 책이라면 지루했을텐데 재미있게 아기랑 놀면서 읽었다.

이름을 아무리 불러도 쳐다보지 않았는데 5개월에 이름을 부르면 돌아본다는 정보까지..!!
어쩐지..지금 아무리 불러도 반응이 없었는데 한달이 더 있어야 했구나...ㅎㅎ
이렇게 개월수마다 반응, 키, 인식하기, 낯가리는 개월 등을 알려줘서 미리 대비할 수 있다.

 

 

 

 

 

 

 

 

개월수의 정보들이 끝나면 육아의 모든것을 알려준다.
어린이집 보내기부터 기저귀떼는 방법까지
사소한 육아방법까지 알려준다.

나는 무엇보다 아기가 아플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려줘서
너무 고마웠다.
아기가 지금까지 다행히 아프지않았지만
걱정되고 내가 잘 대처를 할 수 있을지 생각했었는데
이 책이 내걱정을 덜어주었다.

목욕시키는 법, 이유식 기초지식, 이가는 시기, 양치질하는 법까지 알려주니
이 책을 보이는 곳에 두고 수시로 읽었다.

아기를 편안하고 안전하고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아기에 대해 알고 공부해서
잘 키워야지 ~

읽기가 쉬워 초보 아빠 엄마에게 추천한다. 

 

 

 

우리 아기를 위한 첫 번째 그림책 시리즈. <까꿍!>이다.
초록색 배경으로 귀여운 아가가 오리를 들고 있는 모습니다.
이 책은 시리즈로 되어있다.
1. 아, 좋아
2, 아, 맛있어
3. 잘 자
4. 다 같이 뽀뽀뽀
5. 까꿍! 으로 나는 아기랑 책으로 놀아주고 싶어서 5권 <까꿍!>을 선택했다.

 

 

 

 

 

언제나 나와 함께하는 곰 인형이 어디 있지? 라며 숨어 있는 친구들의 일부분만 보여줌으로써
궁금중을  유발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준다.

엄마랑 어디있을까? 하고 까꿍하고 찾을수가 있는데
까꿍~ 외쳐주면 아기가 너무 좋아한다.

3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이제까지 까꿍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ㅎㅎ
그냥 유트브 동요를 불러주거나 사운드북을 보여주거나 인형놀이, 모빌 보여주기, 바운서 태우고 흔들어 주기, 안아주고 자장자 부르기 등만 했었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 아기의 호기심을 일으키는 방법을 왜 몰랐을까...?

단순한 그림책이지만 돌 전후 아기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책이다.
3개월이 지난 우리 아기는 이제 색을 볼수가 있다.
그림책의 색감이 아기들이 좋아하는 색상이라 책을 뚫어져라 보는데 너무 귀엽다. 이렇게
책을 집중해서 보다니 ㅎㅎ 너무 귀엽다.
까꿍하며 읽어주니 너무 좋아한다.
나는 내 아기도 책을 좋아했으면 한다.
이렇게 첫 그림책부터 호기심이 발생하니 나까지도 뿌뜻하다.

 

 

 

 

 

 

곰인형도 찾고, 자동차도 찾고, 달님도 찾고, 엄마, 아빠도 찾으며 까꿍하며 놀았다.
하루에 몇번씩 까꿍 놀이를 해주고 있다.


이렇게 놀아주니 다른 시리즈도 너무 궁금했다.
아, 좋아
잘 자
뽀뽀
맛있어
아기를 키우면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인데 아기가 책을 통해서 어떤식으로 받아드리는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