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   유경원

출판사   서울문화사

 

 

 

벌써 여섯번째 이야기네요.

이번 이야기에는 서커스가 나온데요.

주인공들의 신나고 재미있는 모험에 세계로 출발!!! 

 

 

 

 

 

구성 :  한자 도둑 1권과 한자카드 

 

 

 

 

 

 도도, 아루루, 바우, 델리키, 메이, 아란, 에반, 이베흐단장

주인공과 등장인물입니다.

 

 

 

 

 메이프리나 학교에 드래곤 서커스단이 온데요.

매사에 신중한 성격으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여러 이상한 일들에 대해 의문을 품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델리키.

뭔가 수상한 냄새를 맞았나본데.....

 

선물 받은 커다란 알이 공룡알!?

어!!!!   미르에게 공룡이?!...

 

  

 

음~  한자어의 음과 훈, 단어의  해석이 바로바로 나와 있네요.

찾지 않고 쉽게 뜻을 알 수 있네요.

 

공룡 미르 동물원에  동물들 습격 사건.

으악~~~동물들이 모두 사라졌다.~~~

모두 공룡 미르 뱃속????

흐흐흐.

 

 

 

"마침 잘됐군 순수한 영혼이 조금 부족했던 참인데 말야."

 

"이리오너라!!

이제 네 형혼을 통해 알을 깨우는 거다!"

 

서커스 단장  이베흐단장이 수상하다

미르와 공룡 미르의 운명은....

 

 

 기초부터 한자능력 시험까지 한번에!!

 

 

도도의 초보 한자자전

델리키의 시험격파

바우의 만점퀴즈

7급 모의고사

아루루의 고수 워크북

 

 

 

 

저희 아이들은 한자도둑을 좋아해요.

처음 5권을 접해보고는 재미있다고 앞에 4권을 모두 구입해 달라고 해

모두 구입해 주었습니다.

5권을 보고 6권은 언제 나오냐고 하더니 이제야 나왔네요.

전 아이들에게 만화책을 사주지 않아요.

유일하게 사주는 책은 '한자도둑' 입니다.

책의 효율성도 있지만 책 내용이 재미있어 저도 다음권을

기대하기도 합니다.

주인공들의 우정과 용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봉사정신

그러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주인공들의 성격이 제각각이면서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는

서로 도와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좋은 모델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재미있는 만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힐 수 있답니다.

책속엔 많은 한자와 한자어들이 나오는데

뜻을 알려면 옥편이나 전자사전등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러면 너무 번거로와 그냥 지나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속엔 그냥 흔히 지나칠 수 있는 단어와

그옆 괄호안에 한자를 표시해 아이들이 수시로 한자를 보고

눈으로 익힐 수 있도록 되어있고 바로 밑엔 그 단어에 해석이

되어있어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어 좋습니다.

이부분은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처음 한자를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7급  부터 나오며

전권에 나온 한자를 다음권에도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반복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책 마지막 장엔 색인이 있어 어린 아이들이라도 쉽게 한자어를

찾아 볼 수 있도록 가나다순으로 정리되어있습니다.

특별 부록 '루루의 고수 워크북'은 책 속에서 배운 한자를 획순에 맞추

써 볼 수 있어 한자 쓰기 연습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조건 쓰는 것 보단 한자에서 획순의 의미를 알려주고

획순의 원칙에 따라 써야 된다는 부분도 설명되어

한자 공부를 좀더 깊이 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25장의 한자낱말카드는 엄마와 같이 게임을 할 수도 있고

그러면서 배운 한자를 다시한번 보고 익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저희 아이는 한자 카드만 따로 상자에 모아두고

가끔 동생과 저와 같이 한자 맞추기 게임을 하고

놀곤 합니다.

엄마와 같이 놀 때는 주의 사항이 있어요.

엄마가 너무 많이 맞추면 아이가 싫어해요.

가끔 눈으로 가르쳐 주기도 하고 모른다고

고민하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놀아주면 아이가 정말 좋아해요.

재미있는 만화도 보고 재미있게 한자도 배우고

보모님과 사랑도 키우고.

와~  책  한 권에 힘이 훌륭하네요.^^

 

 

 

 

 

 

지   음    정우택

그   림    서하늘

출판사   맹&앵

 

 

 핸드폰으로 무장한 스물익곱 명의 무법자와

담임선생님의 한판 승부!

과연 그들에게는 어떤일이 일어날 까요?

 

 

 

 오~호!

무법자들이 선생님을 노리고 있어요!

"선생님~! 피하세요~!"

 

먼저 서부 시대의 무법자들 처럼

총이 아닌 핸드폰으로 무장하고

첫인사로는 무작정 사진 찍기, 시도 때도 없이 문자 날리기

알람 울리기, 마음대로 찍은 사진 아무 데나 올리기등등....

 

 

 

 

 

"어머, 선생님! 이게 다 뭔가요?"

"저, 몽둥이를 휘두르는게 선생님이 맞아요?"

 

"이런 사진으 보여 주는 의도가 뭔가요? 앞으로도 우리 애들을

이런식으로 가르치시겠다는 건가요.  설마?"

 

"선생님이 따끔하게 혼을 내 주셨어야죠."

"어떻게요? 교실 안에서 어떻게 체벌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교실 뒤에 좀 세워 둔다고 익숙한 버릇이 하루아침에 바뀔까요?

노력해 봤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지금은 핸드폰 호텔이라는 것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아이들 중에슨 핸드폰에 전화가 걸려 오지 않았을까,

문자가 오지는 않았을까 싶어 수차례 핸드폰 호텔을 살피기도 합니다.

저 혼자 힘으로 바꿀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어머니들께서 알고 도와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랑하는 아이들의 미래가 어떨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제발 수업 중에는 제게나 아이들에게

전화하지 말아주세요.

어머니들께서 이 약속만 해 주신다면, 저도 지금보다 훨씬

아이들의 수업 태도가 향상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선생님은 큰 전쟁을 치른 기분이었다.

하지만 이제 스물일곱 명의 무법자들은 그들을 뒤에서

응원하던 강력한 후원자를 모두 잃은 채, 자신감 충만해진

보안관과 맞서야 할 것이다.

윤 선생님은 주먹을 불끈 쥐었다.

<본문중에...>

선생님은 아이들게 핸드폰 예절을 가르치기로 했데요.

지금부터 선생님의 반격이 시작 됩니다.

 핸드폰 박물관에 가서 핸드폰이 만들어진 배경등

다양한 핸드폰에 대해 알아 보았어요.

핸드폰 중독 자가 진단도 해 보았구요.

 

핸드폰이없는 아이들에게 무슨일이 생길까????

지금 부터는 지옥캠프! 흐흐흐

 

 

 

 

핸드폰 나라에서 온 모비가 들려 주는 특별한 이야기.

아이들에게 마법을 걸어 주었나봐요.

지옥 캠프가 아닌 마법의 캠프!!!!

 

 

 

'핸드폰 악동'

정말 공감이 가는 책입니다.

요즘은 초등학생들의 필수 품이 되는 핸드폰.

저도 아이가 3학년이 되었을 때 핸드폰을 사주었어요.

솔직히 저희는 학교와 집 사이도 가깝고  학원도 근처에

다니기 때문에 특별히 핸드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시대를 타야 된다고 해야 하나요?

어느날 집에 와서 다른 친구들은 다 핸드폰을

 들고 다니는데 자기만 없다고 하는거예요.

학교에서 아이들이 핸드폰으로 여러가지를 하나봐요.

가끔아이가 집에와서 친구랑 이메일을 보낸다는둥

집에 있는 물건을 사진으로 찍어 친구들에게 자랑을 한다든지,

 서로 문자로 애기하든지등등이 부러웠나봐요.

그래서 사주었는데 처음에는 꼭 꼭 챙겨 다니더니

지금은 집안 여기 저기 돌아 다녀요.

 

이 책은 요즘 핸드폰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일 들을

적은 글입니다.

스물 일곱명의 핸드폰을 든 아이들과 담임선생님 사이에

갈등과 해결 또 부모님들과의 갈등을 현실적으로 표현 되어 있어

많은 공감을 주는 책입니다.

책 속에 나오는 선생님께서 굉장히 현명한 선생님이라

생각이 되네요.

무조건 강요하고 압박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느끼고

고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선생님인것 같아요.

책속엔 숨어 있는 좋은점도 있어요.

바로 스스로 핸드폰 중독 자가 진단도 해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잘 쓰면 약이 되지만 잘 못 쓰면 독이 되는 핸드폰.

핸드폰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은 물론

 꼭 지켜야 할 핸드폰 예절까지 배울 수 있답니다.

저는 이부분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다들 알고는 있지만 다시한번 되새기고 자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거든요.

또 자신의 잘 못된 습관을 고칠 수 도 있구요.

핸드폰은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하지만 그만큼

지켜야될 예절도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지   음    김향금

그   림    임근선

감   수    박  경

출판사  길벗스쿨

 

 

지형은 우리가 사는 땅의 생김새예요.

산과 강, 들과 바닷가로 상상 여행을 떠나요!

 

 

 지형, 땅의 생김새

 

지형이란?

우리가 사는 땅의 생김새입니다.

지형은 기후와 더불어 우리가 사는 지구의 자연환경을 이룹니다.

 

우리가 꼭 알아 두어야 할 우리나라에 대한 사실

우리나라의 전체 지형은 반도 입니다.

 반도란?

한 면만 육지에 연결되고 나머지 세 면은 바다에 둘러싸인 땅을 말합니다.

 

 

 우뚝 솟은 산지 지형

 

 우리나라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산고 산맥이

만들어지는 결렬한 지각 변동을 겪었답니다.

그런데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산은 신생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 졌데요.

백두산과 한라산, 그리고 울릉도와 독도 같은 화산섬은

바로 신생대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불을 뿜는 화산은 없지만 예날에 일어났던

화산 활동으로 생긴 화산 지형은 남아 있데요.

 

 

깎이고 쌓이는 하천 지형

 

 우리 민족의 젖줄, 한반도의 6대 하천

압록강, 두만강, 대동강, 한강, 금강, 낙동강입니다.

모두 강물이 흐르는 길이가 400킬로미터 이상인 길고 긴 하천입니다.

남한의 4대 하천은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입니다.

강의 길이나 유역 면적으로 따지면 섬진강이 4대 하천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지만 영산강 유역이 인구가 더 많이 모여 사는 곳이기에 나라에서도

섬진강을 제치고 영산강을 넣은 것이라 합니다.

더러는 섬진강을 포함시켜 남한의 5대 하천이라고도 합니다.

 

 

 

  

 

 편평한 평야 지형

 

우리가 '들' 이나 '벌' 이라고 부르는 곳이 바로 평야 입니다.

평야는 낮고 평평한 땅입니다.

우리나라는 산이 많고 평야는 아주 적습니다.

평야는 강물이 실어 나른 흙과 모래등이 쌓여(충적평야)

생길 수 도 있고, 높은 산지가 깎여(침식평야)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철썩철썩 해안 지형

 

우리는 우리 바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회과 부도에서 세계 지도를 찾아 거꾸로 돌렴

이제 우리나라를 찾아보자.

우리나라가 마치 세계에서 가장 넓은 바다인 태평양을 향해

가슴을 활짝 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니?

마치 한없이 넙ㄹ고 깊고 푸른 태평양이 눈앞에 펼쳐진 듯하다!

우리나라는 태평양을 건너 전 세계로 죽죽 뻗어 나가는

'세계의 항구'가 될 수 있다.

태평양이 세계 역사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대에는

우리나라가 큰 몫을 할 것이다.

 

 

 

여러 가지 지형을 한눈에 보자

 

지형은 산지 지형, 하천 지형, 평야 지형, 해안 지형으로 나물 수 있다.

우리나라는 땅의 70퍼센트 이상이 산이다.

북쪽과 동쪽에는 높은 산이 몰려 있고,

서쪽과 남쪽으로 언덕과 들판이 펼쳐져 있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라서 해안선의 길이가 길고

해안의 모습도 여러 가지이다.

 

 

 

사회는 우리가 사는 데 필요한 지식을 알려주는 과목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일들이 모두 사회 공부지요.

 

제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이 책을 보았어요.

책을 보며 혼자 좋아서 히쭉히쭉 웃었어요.

책속에 아이와 같이 공부한 부분이 나왔는데

그에 부족한 부분이 이 책에 나오는 거예요.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시리즈

정말 마음에 듭니다.

 

사회는 암기 과목이 아니라 이해 과목이라고 합니다.

저도 암기과목이라생각해 저학년때는 무조건 외우라고만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 과목과 달리 사회는무척 힘들어 했어요.

사회교과서에는 어느 한 부분만 나와 아이들이 이해하기는

2프로 부족한 부분이 있어요.

그 부족한 부분을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가 채워 주네요.

아이들은 호기심과 탐구심이 강해요.

공부하다보면 왜라는 말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

교과서로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책은 개념부터 차근차근 알려 주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채워줍니다.

그래서 교과서에 부분적으로 나오는 사회 지식을

전체적인 맥락 안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재미있는 그림과 실물사진을 많이 첨부하여

아이들의 재미와 이해를 더합니다.

책 속엔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생소한 단어들을

설명과 함께 빨간색글로 표현되어 아이들이

그때그때 단어를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또한 한눈에 펼쳐 볼 수 있는 포스터 같은 그림,

도표등 다양한 부록이 있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여줍니다.

 

책을 보며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지형과 생활' 과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화산과 지진' 이 두책을

서로 연계하여 볼 수도 있는것 같다는

굉장한 발견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