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손영운

그림   에스더

출판사  길벗스쿨

 

 

쨍쨍 햇볕이 내리쬐던 날씨가 갑자기 흐려져 소나기가 쏟아질 때,

 미리 챙겨 온 우산이 없다면 물에 젖은 생쥐 꼴이 되고 말 거예요.

 어떻게 알고 우산을 챙겼냐고요?

어제 저녁 뉴스의 일기 예보에서 미리 알려 줬거든요.

 하루는 맑았다가 하루는 흐렸다가 하는 것은 날씨예요.

일기라고도 하지요.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것은 기후라고 해요.

자, 변화무쌍한 날씨의 세계로 지금부터 탐험을 떠나 볼까요?

 

 

 

차례가 나오기 전 먼저 '이렇게 구성 되었어요'

교과서에 흩어져 있는 지식 체계를 잡아줘

좀더 효율적으로 볼 수 있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려 줘 보다 쉽게 책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바람은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흐르는 공기의 이동이고,

구름은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곳에서 생기고,

구름의 모양은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속도와

공기 속에 있는 수증기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면 바람이 불 때, 파란 하늘에 구름이 생길 떼 느끼는 것이 달라질 겁니다.

 

 

 

 

 

 

 

 안개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충고 하나 합니다.

모두 알다시피 도시의 공기 중에는 자동차나 건물의 난방

시설에서 나온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등의 매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매연 물질은 물에 잘 녹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공기 중의 물방울 즉, 안개에 쉽게 녹습니다.

그러면 안개는 산성화된 ㅁㄹ방울이 되는데,

이것이 흔히 말하는 산성안개라는 것입니다.

산성 안개는 산성비처럼 우리 몸에 해로운데, 숨을 쉴때

폐로 들어가기 때문에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지런히 새벽에 일어나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숨을 쉴 때마다 산성 안개가 우리 폐 속으로 들어가 폐를 상하게 하거든요.

 

 

 

 

 

 

 

 

구름이 만들어지려면 수증기를 포함한 공기 덩어리가 하늘 높이

상승한 뒤 기온이 떨어져 물방울이나 얼음 알갱이가 생겨야 합니다.

따라서 거꾸로 생각하면 구름이 땅 가까이 내려오면 공기의 온도가

올라가서 구름을 이루는 물바울이나 얼음 알갱이가 다시 수증기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사라지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손오공의 자가용은 근두운보다는

슈퍼 보드라고 하는 것이 좀 더 설득력이 있어보이네요. 

 

 

 

 

 

 

 

 날씨는 지구의 대기권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덥거나 춥거나, 습하거나 건조하거나, 흐리거나 개거나,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하는 등의 기상현상을 말하는 것이지요.

다른 말로는 '일기'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는 날씨와 관련된 것이 아주 많아요.

몇 가지 대표적인 것을 예로 들어보면

'개미가 줄을 지어서 지나가면 비가 온다.' 라는 속담이 있어요.

이것은 한여름에 해셭이 쨍쨍 내리 쬐어 더운 날이면 개미들이

시원한 땅속에 있다가, 구름이 끼면 땅 위로 올라와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지은 속담인 것 같아요.

또한 개미는 비가 올 것 같으면 본능적으로 집이

물에 잠길 것을 예상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 가기위해

이동하기도 한답니다.

 

 

 

 

 

 

 

 

기원전 800년 무렵에 살았던 고대 그리스의 시인 헤시오드는,

선원들에게 무화과나무 꼭대기에 처음 나온 새순이 까마귀의 발자국 크기 정도

되었을 때가 되면 바다에 나가도 된다고 했데요.

무화과나무가 자라는 속도를 보고 바다의 날씨(일기)를 예보한 것이지요.

날씨의 변화가 신이 일으키는 것이라고 믿었던 시절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예요.

그렇지만 오늘날에는 이런 식으로 일기 예보를 하는 데는 없어요.

각종 첨단 기구들을 이용해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기초로 슈퍼컴퓨터를 이요애 과학적으로 분석해 일기를 예보하고 있거든요.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지는 현상을 사람들은 왜 '엘리뇨'라고 불ㄹ 까?

엘니뇨 현상이 일어나면 페루 연안의 바다 온도가 적게는 2도시, 많게는 10도시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수온이 높아지면 바닷물에 포함된 산소의 양이 줄어들고,

먹이가 되는 영양 염류가 부족해지므로 정어리 때가 몰려오지 않게 됩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정어리가 잡히지 안하요.

정어리는 그 지역 주민들의 생계를 책임ㅈ는 아주 소중한 수산물인데,

정어리가 잡히지 않으니 어부들은 한숨을 지을 수밖에 없겠지요?

이때 이들은 '엘니뇨'라고 말하며 한숨을 지었데요.

엘니뇨는 원래 스페인 어로 '아기 예수'라는 뜻을 가진 말이라고 해요.

우리가 곤란한 일을 당할 때 '오, 하나님!이라고 하듯이

그쪽 사람들은 '오, 아기 예수님!'이라고 하거든요.

 

 

 

 

 

 

 

 

24절기를 알아보아요.

구름은 어떻게 나눌까요?

날씨 찿아보기

 

 

 책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손에잡히는 교과서 시리즈는

정말 마음에 듬니다.

사회, 과학 모두 아이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거든요.

특히 과학은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과목중 하나예요.

교과서에서 볼 수 없는 부분이 많이 나와

꽤 만족하는 것 같아요.

전에는 '엄마!, 이건 뭐야?"라든지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나지?"등

말문이 막히는 질문을 다양하게 했거든요.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는 질문도 바뀌었어요.

"엄마!, 이 현상은 이래서 일어나는 거래.  엄마 몰랐지?"

등으로 말입니다.

물론 저도 아는 것도 있지만 모르는것이 있을 때는

'저녀석이 잘난척한다고 얄미울 때도 있어요.'

그래서 일부러 시간을 내 책을 읽을 정도라니까요.

 

책 속엔 여러가지 단원과 학년, 학기로 나누어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좀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이지만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옴니다.

예를 들어 '오존층, 엘리뇨, 온실효과'등 말입니다.

이런 부분을 책속 곳곳에 넣어 아이들의 과학지식을

높여줍니다.

또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가 날씨를 만드는 주인공이라는

사실부터 날씨와 관련된 재미난 속담까지,

'날씨' 에 관해 꼭 알아야할 과학 개념을 재미난 이야기와

그림으로 아이가 쉽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눈에 펼쳐 보는 날씨이야기라는 제목의 부록은

1년을 24절기로 나누어 날씨로 표현해 놓아

우리나라의 날씨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했습니다.

24절기는 태양의 황도상 위치에 따라 계절적 구분을 하기위해

만든 거예요.

360도의 황도에 15도 간격으로 점을 찍어 총 24개의

절기로 나타낸것을 말합니다.

절기는 농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답니다.

 

구름은 어떻게 나눌까요?

전 구름의 형태가 이렇게 많은줄은 몰랐습니다.

아이들의 생각주머니가 또 커지겠네요.^^

 

손에잡히는 과학 교과서는

먼 곳에 있는 과학이 아닌 가까운 과학, 생활 속의 과학,

쉬운 과학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길라잡이같은 책입니다.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고 보면 볼 수록

과학지식이 쌓이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지   음    이미애

                                                                                                MBC 아마존의 눈물 제작팀(원작)

그   림    최정인

출판사   밝은미래

 

아마존의 눈물 하면 모두 알고 계실겁니다.

M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로

방송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이 다큐멘터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동화 입니다.

 

행복한 원시 소녀, 릴리

 

 

외부인만 물어 대는 날 벌레 '삐용'

'삐용' 들어 보셨죠?

작은 날 벌레지만 부족 사람들은 물지 않는데요.

물려도 대수롭지 않고,그저 따끔할 뿐이래요.

하지만 외부인이 '삐용'에물리면

가려워 벅벅 긁으며 눈물을 흘릴 만큼 괴롭데요.

물린 자리는 벌겋게 부어오르고 누런 고름이 잡히고

피까지 배어나기도 한데요.

하지만 부족 사람들은 딱히 도와줄 방법이 없어

그저 안타깝게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데요. 

 

 

 슬픈빛으로 물든 아마존

 

"엄마!, 야니!"

릴리는 두 사람에게 다가가서 미친 듯이 흔들었어요.

"엄마, 엄마!  야니야!  일어나, 일어나."

두 사람을 흔들다 말고 릴리는 입술을 꽉깨물고 말았어요.

"내가....... 엄마, 내가 아와야스까 줄기를 구해

왔다니까요.  야니야, 눈 좀 떠 봐.

제발 일어나라니까!"

릴리의 눈에서 눈물이 철철 흘러 엄마와 야니위로

툭툭 떨어졌어요.

 

원시 부족은 외부에서 들어온 아주 사소한 질병에도

죽을 수 있데요.

너무 슬픈 이야기 입니다.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

 

 "아빠!  아빠!"

릴리가 달려가 안기기도 전에 비쩍 마른 아빠는

그 자리에 그만 풀썩 쓰러져 버렸어요.

릴리는 아빠를 향해 작은 사슴처럼 달려갔어요.

 

아빠는 도시에서 살던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부끄러워서 돌아오지 못했다.

최고 전사였던 내가 거지가 되어 도시 변두리를

떠돌다니...... 우리 아마조니 족에게,

또 너와 네 엄마와 야니에게 죄를 지어서

영원히 못 돌아온다고 생각했지."

 

"릴리야, 우리 둘만 살아서 만났구나,"

 

 

지구의 허파, 아마존의 모든것

 

아마존의 생태와 역사

아마존의 슬픈 정복사

아마존의 원시부족

아마존의 희귀 동물

신음하는 아마존

지구 생명의 마자막 희망, 아마존

 

 

이 책은 '릴리'라는 아마조니 부족의 소녀를 주인공으로

삼아 아무존의 눈물고 아픔, 그리고 희망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저는 책 보다는 텔레비전에서 먼저 보았어요.

끝이 보이지 않는 넓은 아마존을 보고 놀라고,

원시 부족의 살아가는 행복한 모습을 보며 웃음을 지었고,

아마존이 인간의 탐욕과 개발, 바이러스로 인해 병들어

가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아이와 같이 보았는데 아이는 그냥 옷을 입지 않고 다니고

턱에 커다란 뼈같은 것을 끼고 다니는 것이 마냥 신기한지

"엄마! 저게뭐야!"만 열심히 애기하더라구요.

 

하지만 '아마존의 눈물'이란 책을 보고는

분홍 돌고래가 있다며 신기해 하고

감기바이러스로 인해 부족민이 죽을 수도 있다며

또 아마존이 파괴된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커다란 면으로 보면 다큐멘터리나 책이나 같지만

아이가 느끼고 표현하는 방법은 다르네요.

그 모습을 보면서 '아~!! 역시 책 이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한 주인공인 릴리를 중심으로한 동화로 구성 되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으며,

책 속 곳곳에 들어 있는 사진은

아이들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책을 모두 읽고,

마지막 장엔 아마존에 대한

많은지식과 질문 또 우리가 해야할 일등이 한 눈에 알 수 있는

 부록은 정말 짱 입니다.

 

아마존의 숲이 사라지면 지구 전체숲이 사라지는 것이고,

아마존의 강이 사라지면 지구의 물도 사라지는 것이랍니다.

이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이 자연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합니다^^

 

 

 

 

저  자   박영수

그   림   노기동

                                                                                  출판사    영교출판

 

 

 

 

 

 

 

 

고대국가의 왕들의 이야기는 동화같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단군신화에는 곰과 호랑이가 마늘과 쑥을 먹고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많이들 알고 있죠?

천제의 아들 환웅과 해모수

금빛 개구리처럼 생긴아이 금와왕 (주몽의 의붓아버지죠?)

황금으로 만든 금합에서 나온 여섯동자등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신들처럼 우리나라 고대국가 왕들도

신화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고구려의 초대왕은 주몽입니다.

고구려인들은 주몽을 '추모왕'  혹은 '추모성왕'이라고 불렀답니다.

'광개토왕릉비'에도 추모왕이라 표기 되어있답니다.

추모가 본명이기 때문입니다.

'삼국유사'에는 동며엉제라고 표기되었기에

'동명성왕'이라고도 불린답니다.

 

 

 

 

 백제는 서소노와 우태의 아들 온조와 함께 세운 나라입니다.

서소노는 사실상 백제의 여왕이었지만 남성 중심의 사회였기에

뒤에서 아들 온조를 무국히 후원해 주었습니다.

서소노의 죽음후 온조는 어머니의 용기와 지혜를 물려받아 

군사력을 키운 다음 마한의 여러 부족국가들을 차례로 합병.

온조는 물러설때와 싸울 때를 알고 처신한 덕분에

백제왕국의 기틀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신라의 왕들도 재미있는 일화가 많네요.

유난스레 아들에 집착한 경덕왕

아들을 낳기위해 하늘에 제사까지 올려 낳은 아들 건운.

경덕앙이죽고 당시 7세인 태자가 너무 어려 태후 만월부인이

섭정을 했는데 나랏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780년 궁궐에서 내란이 일어나 혜공왕과 왕비가 신하에게 피살되었답니다.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아들을 후계자로 삼은

경덕와의 편견이 낳은 비극이었습니다.

 

 

 

 

 

태조 왕건 이분은 부하들의 투대를 받아 국왕이 된 분입니다.

자객을 때려눕힌 헤종.

정자 나들이를 무척 좋아한 무능한 국왕 의종.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속 왕중 가장 많이 알고 있은 시대는 단연

조선 시대의 왕들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활과 말을 잘 다룬 혁명적인 지도자 태조 이성계.

한글은 만든 세종대왕

세종 대왕은 실용적 이론이나 과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과학 조선'을 이끌음으로써 조선시대 최고의 태평성대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연구에 몰두하느라 급기야 시각장애인이 되었답니다.

세종대왕은 인재를 아끼고 솔선수범한 위대하 지도자 였습니다.

 너무나 슬프게 산 대한제국의 마지막국왕 순종.

독이든 커피를 마시고 후유증으로 자식을 낳을 수 없게 되어

순종은 억지로 황위를 물려 받은 뒤 나라를 빼앗기고

이왕으로 강등되어 창덕궁에서 생활하다가

1926년 52세 나이로 죽었습니다.

 한편 순종의 두 번째 아내인 순정효황후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대한제국 마지막 황후로서의

당당한 기품을 잃지 않고 살았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는 굉장히 길죠?

이런 장대한 역사를 한 번에 모두 알기란 너무 어렵습니다.

역사는 보는 관점에 따라 이해하는 마음이 다르답니다.

지배자 입장에서 보면 아랫사람들을 다스리거나

중대한 일 중심으로 세상이 보이고,

민중 입장에서 보면 인생살이의 다양한 면모가

눈에 그려집니다.

때론 지배자가 내린 사소한 결정 하나가 나라의 앞날을

바꾸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일반 적으로 사람들은 피지배자 보다

지배자에 대해 더 큰 관심을 보인 답니다.

왕조시대에는 지도자 즉 왕을 다룬 책들은 대부분 업적을

늘어 놓기에 바쁩니다.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게 살고픈 욕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렇게 설명된 업적들 대부분은 왕 혼자 힘으로 이뤄진 일이

아닙니다만 그 공은 대개 왕에게 돌아가곤 하니까요.

그러다 보면 지나치게 왕을 미화하거나

과대평가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 책은 왕들의 업적 보다는 왕들 지배자의

인간적인 면모를 살펴보면서 그 지도력의

핵심을 다뤘고 왕들이 실수 또는 용기와 지혜가담겨있습니다.

 

역사는 사건과 사고, 업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흐름이 중요합니다.

이 책속엔 국왕을 중심으로 고조선부터 삼국시대,

고려와 조선까지 각 한국왕조의 흐름과 왕들의 다양한

일화가 소개 되어있습니다.

또한 왕들의 인간적 면모를 살펴 보면서 그 지도자의 핵심을 이야기합니다.

바꿔 말해 개인적 감정과 국가적 이성 사이에서

왜 그런 결단을 내렸는지 혹은 어찌하여 한 쪽에

치우치게 됐는지 등을 설명합니다.

요컨대 우리나라 군주 중 나름의 색깔을 지닌

국왕 중심으로 역사를대략이나마 한눈에

파악할 수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책 속 중간 중간  그림을 넣어 책을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 더욱 재미 있고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각 시대별, 왕조별 개성 있느 왕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왕조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 역사 탐험서라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잘 알려진 왕부터잘 알려지지 않은

왕까지 업적과 일화를 통해 다양한 왕들의 이야기를 통해

색다른 역사적 관점을 배울 수 있고 왕들의  일화를 보며

왕들도 인간적인면 평범한 사람들과 똑같은 점도 있구나하는

평범한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