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이창숙

그린이  김호민

출판사  우리교육

 

 

제6회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 창작 부문 대상 수상작!

노란 눈을 빛내며 매가 날개를 펼쳤다.
길들여지지 않으려 몸부림치던 큰 매의 무덤을 지나고
오빠가 갇혀 있는 어딘가를 넘어
저 멀리 바다를 향해 힘차게 날아갔다.
매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옛날엔 직접 절구로 떡을 만들었지요.

솥 뚜껑을 뒤집어 전을 부치고.....

 

 

 

후훗

큰 오라버니와 같이 자고 싶어 싸우는 동생들.

결국은 오라버니의 양쪽을 한명씩 차지했네요.^^

보기만 해도 행복해 지네요.

 

 

 

아기새가 너무 귀여워요.

저희 아이는 자기도 같고 싶다며 범이를 부러워하네요.

한편으로는 엄마와 떨어져 살아야되는 아기새가 불쌍하기도 하데요.

 

 

 

 

와~~~~ 멋지다!!!

아기새가 이만큼 멋진 어른 매로 자랐어요!!

 

 

 

마을에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네요.

왜????

 

 

 

 

"우리 정하가...빨갱이라구요?"

얼굴이 하얗게 질린 엄마가 힘없이 되물었다.

누구에게 물어보나기보다는 혼잣말에 가까웠다.

 

 

 

 

잠시 후, 매는 날갯짓을 거의 머추고 고요히 하늘에 떠 있는 것처럼 보였어요.

저 매가 범이 목덜미에 부리를 비비던 그 순한 매가 맞을까?

멀리 점처럼 보일 때까지 나는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어린이책 작가상 창작 부문 대상 수상작이라고 해 읽어 보았습니다.

1970년대 농촌을 배경으로 어린 남매가 매를 기르며 벌어지는

사건을 어린이의 눈을 통해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 시대의 억압에 대항하여 자유를 얻으려는 묵직한 감동과 진지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 시대를 살았던 어른들의 생활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해

마음이 아프고 또 안타까웠습니다.

반면 파스텔톤의 그림은 옛 향수를 느길수 있는 편안함을 주고있습니다.

억압과 자유를 매를 통해 표현한 부분은 정말 좋았습니다.

정희와 범이가 야생 매를 잡아 기들이는 부분과

마을 어른들과 가족이 겪는 부당한 폭력을 매를 통한

표현은 아이들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1970년대 유신정권 하에있는 시대배경을 사실적으로 표현되어있어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1970년대를 알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은 마치 작은 방에 같혀있다 풀려나 자유를 찾은

너무도 기분좋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매> 소개시켜주세요.^^

 

 

 

지   음   이윤경

그   림   최상규

출판사   글담출판사

 

 

 

 

 

수학을 싫어하고,

수학을 포기하려는 학생들이

혼자서도 충분히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중학수학!!!

 

 

 

 

 

 확률과 통계

가장 기본이 되는 통계의 개념을 시작으로

다양한 예를 가지고 통계와 그래프등을 배울 수 있어 재미있습니다.

 

 

 

 

 

 

 

 

 

 

 

 도형

 

 가장 기본이 되는 도형부터

도형과 친해지기위해 피라미드, 유클리의 원론, 착시현상등을

설명하며 '우주와 통하는 입체도형'이라는 주제로 재미있게

도형에 대해 알려줍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삼각비

피타고라스의 정이를 이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삼각형을 분석하는 비법, 삼각비등을 알려줍니다.

 

 

 

 

수학하면 어렵다, 머리아프다, 하기실다등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어요.

수학을 몰라도 계산만 할 줄알면 사는 데 아무지장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죠?

어려운 수학 배웠는데 나중에 커서 써먹을 때가 하나도 없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꺼예요.

수학은 개념과 원리를 이해한 뒤 그것을 응용한 문제들을 푸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에서 어떤 문제가 주어졌을 때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고 놀리적 사고로

해답을 찾는 능력을 기르게 합니다.

이것을 수학적 사고력이라고 하는데, 이런 능력은 생활 속에서

얼마든 활용가능합니다.

 

수학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수학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든 과목이 그렇지만 수학도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수학의 기초를 꽉 잡고 나면 수학은 어느덧 친구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수학을 친구로 만드어 주는 책입니다.

아주 기본적인 문제를 이야기와 함께 설명 되어있어

읽는 이로하여금 수학을 쉽게 느끼게 해줍니다.

개념과 정의부터 차근차근 설명하여 " 아~~!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도형, 입체도형, 기하학, 피타고라스 정말 듣기만해도

머리가 빙글빙글도는 단어들입니다.

특히 이제막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된 아이들한테는

수학적인 단어라는 것도 모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주제마다 이야기와 함께 개념을 알려주고 

 그래프 그리는 방법 은 물론 예제를 제시 쉽게 이해를 돕도록 구성 되어있어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주제의 마지막부분에는 '이런 문제 헷갈려요!'란 페이지로

부족한 부분을 꼭 집어 설명되어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아이들이 통계하면 정의는 아는 데 자료를 보고 읽는 부분은

많이 부족합니다.

통계자료 같은 경우 수학 뿐 아니라 다른 과목뿐아니라

다양한 계통에도 많이 사용되는 부분이라 신경이 많이 쓰이는 주제입니다.

얼마전 큰아이의 공부를 도와주다 통계자료를 보고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나왔는데

잘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하나하나 설명을 했는데 아직도 아리송한가봐요.

아이가 아리송해하니까 저도 제가 잘 설명을 한것이지 모르겠구요.

이 책을 읽고는 아이에게도 추천해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직 중학생이 되려면 시간이 남았지만 한 번쯤 읽어

보아도 어려움이 없을 듯해요.

또한 페이지 곳곳에 많은 그림이 나오는데 이 그림은 좀더 쉽게 이해를 돕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나와  설명이되어 좀 어려도 지루하지 않을 듯해요.

아이들이 수학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책입니다.^^

 

 

 

지   음     하    윤

그   림     정석호

출판사   글담어린이

 

 

 

 

존 아저씨

이름은 존 고다드.

127개의 꿈의 목록을 작성하고 이중 111개의 꿈을 이룬 인물로 유명하다.

 

한글이

11살.  부모님 때문에 마지못해 미국으로 영어 공부를 하러 왔다가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존 아저씨를 따라 나일 강 탐험에 나선다.

 

소담이

11살.  세계적인 대그룹 총수의 외동딸.

홀발하고 당찬 성격이지만 제멋대로에 아나무인이다.

공항에서 만나 한눈에 반한 글이와 함께 나일 강 탐험에 나선다.

 

 

 

번개  :  담이의 경호견.

밥과 잭  :  존아저씨 일행이 주고받는 말을 우연히 엿듣고 꿈의 목록을 보물지도로 오해하여

이를 노리고 나일 강 탐험에 따라 나선다.

 

 

트라이크와이  :  나일 강 탐험에 나선 존 일행이 악어 사냥을 계획하면서 만나는 인물

와프  :  존 일행을 사냥 대회에 참가시킨 비밀스러운 고마.

 

 

 

 

어린 시절에 꿈을 갖는 일은 정말 중요하단다.

작은 꿈일지라도 이를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점점 더 많은 꿈을 꾸게 돼.

굼을 이룬 뒤 맛보게 되는 성취감은 새로운 꿈을 꾸게 하는 즐거운 원동력이 된단다.

 

존 아저씨와 함께 꿈을 찾아 여행을 해보자!!!

 

 

 글이와 담이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네요.

존 아저씨와 담이 과연 유학온글이와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까요?

멋진 계획을 세워??!!!

어떤계획을 세웠을까??

 

 

 

 

악어사냥꾼  트라크와이을 만났어요.

어!!글아 위험해!!~~ 피해~~~

글이가 악어에게 잡아먹힐 위험에 빠졌어요!!!

 

 

 

 어!! 이 아저씨들은 어리버리 사기꾼.

존 아저씨와 글이,담이가 보물을 찾아 다니는줄 아나봐요.

호호호호. 고생이 심하네요. 

 

 

 

 

 

 와프와 함께 사냥대회에 참가해요.

 

 

 

 

세상에!!!!~~~~~

사냥을 하는것이 아니고 사냥을 당하고 있네요.

으악~~~~ 사람 살려~~~~~

사자가 나타났다~~~~

글이와 담이, 와프의 운명은.......

 

 

 

어릴적 꿈을 이루셨나요?

아니, 어릴적에 꾸었던 꿈을 기억하고 있나요?

 

어릴때는 하루가 멀다하고 꿈이 바뀌죠?

저 어릴적에도 그랬던것 같아요.

지금 생각나는 것은 가수가 되고 싶기도 했고, 사장님이 되고도 싶었고,

선생님, 여군, 대통령??  많은 것을 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중에 이루어진 꿈이 몇개나 있을 까요?

꿈이란 무엇일까?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아직 찾지 못한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어쩌면 '꿈이 뭔지' 혹은 '왜 꿈을 꿔야 하는지'조차 생각해

보지 않은 친구들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꿈을 거창하게만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겠지요.

이 책은 꿈을 기록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계기의 책입니다.

"꿈의 목록? 그게 뭐야?"

하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이 책은 '존 고다드'라는 사람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어진 책이라고 합니다.

존 아저씨라는 사람이 127개의 꿈의 목록을 작성하고

111개의 꿈을 이룬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현실감이 있는듯해요.

요즘은 부모의 의지에 따라 공부하고 꿈을 키우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저부터도 아이의 꿈 보다는 다른 쪽으로 은근슬쩍 밀어 붙이는데

여~엉~  넘어가지 않네요.

저희 아이도 초등학교 1,2학년때는 꿈 많은 소녀였는데

지금은 오직 딱 한가지! 사육사나 조련사!!

지금 초등학교 5학년인데 대학도 그 쪽으로 갈 것같아요.

물론 저는 비슷한 수의사를 권했지만 싫다고 딱 잡아 떼네요.  

동물들을 너무 좋아하는데 제가 키우지를 못하게 하니까 그런가봐요.

이 책을 보면서 저도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봤어요.

아주 커다란 꿈을 목표로 열심히 나아가는 것도 좋지만

존 아저씨처럼 꿈의 목록을 만들어 하나하나 이루어 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동글동글한 만화와 선명한 색체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아이들이 쉽게 동화될 수 있게 주인공 이름이 글이, 담이라는부분도

책을 만든분들의 마을이 느껴져 좋습니다.

부모님들도 한 번 읽어 보세요.

옛 추억이 떠올라 행복하고 편안한 마음이 느껴질겁니다.

아이들과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의 꿈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꿈을 기록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