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독서노트:미래편

*도서

-wow 프로젝트1,2,3,-톰 피터스-당신에게 인생이란 프로젝트를, 하루라는 프로젝느를 그리고 하루를 구성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들 하나하나에서 멋진wow 혹은 대단한 cool이 습관적으로 흘러나오도록 해보자. 그방법이 궁금하면 wow프로젝트2에 소개된 200개의 와우프로젝트 행동법칙을 잘 읽어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몇 개를 우선적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보자. 처음부터 너무 욕심낼 필요 없다. 내가 자주하는 이야기지만 승리의 비법은 잘하는 사람 것을 연구해서 철저히 자기 버전을 h만들어 버리는데 있다. 틈피터스 역시 자신이 소개하는 프로젝트 경영법을 참고하되 자신의 방식대로 실행할 것이라고 했다.

*나나생각

우리는 모두 과거에 얽매여 현재에 살면서 미래를 걱정한다. 그렇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다가온다. 그렇기에 미래를 알고 대처하는 것, 미래와 나의 꼬투리를 잡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관점에서 이 책은 미래사회의 모습을 소개시켜주는 책들의 요점을 명확히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꼭 읽어야할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각 전문가들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읽을 수 있었다. 세상은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 나는 ‘사람은 무엇이든 보고 싶은 것을 본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아는 것, 한번이라도 책에서 읽어본 미래를, 현재의 삶에서 찾아보고 각자의 삶에 적용시켜보는 것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나는 삶에서 사소한 것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삶은 무엇인가를 찾아가는 일련의 과정이란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삶은 불확실함 속에서 끊임없이 미지의 세계를 향해서 실험하고 도전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

제1부 미래 세계

1. 프리에이전트 시대 - 다니엘 핑크[프리에이전트의 시대가 오고 있다]

-노동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만큼, 원하는 조건으로, 그리고 원하는 사람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여, 자유롭고 진실되게, 스스로 정의하는 ‘성공’을 책임있게 수행하는 것이다.

-아버지 세대는 ‘모두에게 맞는 하나의 치수’ 즉 기성복 윤리가 지배하는 시대이지만, 아들과 딸의 세대는 ‘나에게만 맞는 나만의 치수’즉 맞춤복 윤리가 지배하는 시대가 될것이다.

2. 회색으로 물들어가는 사회 - 피터 피터슨[노인들의 사회 그 불안한 미래]

3. 변화론자들의 세상 - 버지니아 포스트렐[미래와 그 적들]

-변화는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변이, 피드백, 적응을 통해 일어나는 진화를 가리킨다. 변화와 안정은 현실의 상태일 수도 있고 가공의 상태일 수도 있다. 어느 경우건 그 상태의 특성을 이 책에서는 변화지향적, 안정고수적이라고 각각 표현한다. 그리고 그런 태도를 가진 사람을 변화론자와 안정론자로 부른다. 변화론자는 변화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4. 제조 현장은 비디오 게임센터를 닮아간다 - 패트리셔 무디 외[2020년 기업의 운명]

-포커판의 와일드 카드(만능패)처럼 강력한 기술발전이 예상된다. 중요한 것들 아래.

1.가장 빨리 성장하는 직업- 컴퓨터과학, 네트워크 그리고 건강 및 의료와 관련된 것들.

2.대량생산은 완전히 분산된 생산시스템과 판매현장에서의 생산방식에 길을 내어줄것이다 .소비자와 가까운 곳에서 제조활동이 이루어지는 프로세스 혁신이 예상되는 분야는 의류산업, 오락장비산업,그리고 통신장비산업이 될것이다.

3.컴퓨터와 지능시스템,그리고 소수의 사람만으로 제조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새로운 설비투자의 20%는 컴퓨터, 대부분 인건비는 기술자들의 몫일 것이다. 5%미만의 노동력만이 실제로 혁신적인 복제활동에 참가하게 됨으로써 단순 노동자가 거의 사라지게 될 것이다. 제조활동의 많은 부분은 전문가들에게 아웃소싱한 디자인 업무, 제조활동, 생산계획과 생산일정에 앞선 포트폴리오 구성, 심지어 판매활동마저도 웹, 혹은 차세대 웹을 통해 추진될 것이다. 기술인력의 부족 때문에 기술근로자들이 은퇴를 늦추게 될 것이다.

4.지금 미국에 사는 사람은 알게 모르게 평균 6개의 마이크로칩을 부착하고 있다. 2-2-년에는 그 숙사는 개인별로 1만개로 늘어나 식탁용 소금그릇, 모든 신용카드, 전구, 컴퓨터 키보드 , 샴푸용기, 종이책, 그리고 공기정화기에 까지 부착될 것이다. 그리고 음성인식 시스템은 계산기능, 은행업무 그리고 보안업무를 장악할 것이다.

5.극초음속 제트기가 등장하게 되고, 사람들은 글로벌 시민이 되어 두 시간 내에 세계 어디라도 갈 수 있다 .사회의 상층부에서는 치고 빠지는 경제적 경쟁, 즉 속도전이 벌어질 것이다. 그리고 정부의 권위는 점점 거대 기업들에 밀려나게 될 것이다. 주식거래소들도 미국의 나스닥, 뉴욕증시, 도쿄증권거래소는 사라질 것이다. 엄청난 데이터베이스에 기반을 둔 글로벌 주식거래소가 등장할 것이다.

6.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지적 자본)이 될 것이다. 기술력이 제조업분야, 의학분야, 오락산업분야, 그리고 통신분야를 지배할 것이다. 박사학위 소지자와 소프트웨어 전문가, 그리고 일급디자이너들이 경영층과 임원진으로 포진할 것이며 이들의 급료는 천정부지로 치솟지 않을까? 아이디어가 화폐이고 당신이 가진 유일한 지적 재산권이 되는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다.

-CAS(복합적응시스템)는 세상에 관한 자료를 연속적으로 이용한다. 세상 그자체, 그전의 행동, 그리고 그 결과 등을 포함하여 일련의 자료로 파악한다. CAS는 그 자료에서 파악한 모든 규칙성을 하나의 스키마 또는 모델로 매우 압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스키마는 변경될 수 있고 또 변종이 나올 수도 있다. 그것은 실제 세계로부터 또 다른 자료를 입력받아 추가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실제 세계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데...

-잠자고 있는 거인이 왜 21세기를 위한 진용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가? 현재의 재무제표 측정 시스템 어디에 ‘파트너에게 돌아갈 이익’이라든가. ‘확대기업을 위한 총 누적가치’또는

‘혁신으로 인한 이익’같은 것들을 찾아볼 수 있는가

-누구나 플렉스트로닉스가 하고 있는 인쇄 회로판 조립을 할 수 있다. 그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고객이 원하는 것은 서비스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파는 것은 바로 시간이다. 나는 서비스 회사가 된다는 것과 제조회사가 된다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제2부 미래형 부자

5. 필사적으로 질주해야 하는 시대 - 로버트 라이시[부유한 노예];

-누구에게나 영원한 승리는 없다. 승리는 언제나 일시적이고 게임은 결코 끝나는 법이 없다.

-그러나 이제는 자신을 팔지 못하는 것이 최고의 비난이 될것이다.

-시장지향적인 사람의 가치는 다른 동료들이 그 사람을 얼마나 인정해주느냐가 아니라 그 사람의 서비스에 대해 다른사람이 기꺼이 지불하는 돈에서 나온다. 따라서 자신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능력있게 일을 잘 처리한다고 해서 꾸준히승진의 계단을 밝고 올가가던 시대는 지났다. 자기 스스로 자신을 부각시켜야 한다는 말이다.

-기크는 시장성에 관계없이 독창적인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지난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의 분야에만 전력을 기울이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을 두고 주변사람들은 그를 축구의 광인이라고 했다. 인텔의 앤드류 그로브 전 회장은 세계화 시대에는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고 말했다. 이때 광인과 편집광은 모두 한 분야에 전심전력을 기울여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들을 말한다. 그리고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이런 특성을 지닌 사람들을 기크라 할 수 있다.

6. 렉서스의 길 - 토머스 프리드먼[렉서스와 올리브나무1,2]

-세계화는 현재진행형이다. 그것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도대체 나는, 나의 조직은, 나의 조국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 나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가?

-살아가면서 깨치게 되는 사실은 무지의 무서움이다.

-이 책에서는 세가지 근본적인 변화들, 즉 통신방식의 변화, 투자방법의 변화, 세계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방법의 변화를 들고 있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민주화, 금융의 민주화, 그리고 정보의 민주화가 될 것이다. 이 세가지 종류의 민주화가 세상의 각종 장벽들을 허물어 버리고 더 많은 나라들이 더 많은 조직들 더 많은 개인들을 하나의 세계로 불러들이고 있다.

7. 부의 법칙이 바뀐다 - 스탠 데이비스 외[미래의 부]

-이것은 나에게 또 나의 직업에 어떤 의미를 갖는가? 이것이 나에게 주는 멋진 기회는 무엇일까?를 묻고 또 물어야한다. 이런 질문들은 언젠가 당신에게 충분한 보상을 줄 것이다.

-그렇다면 시장들은 어떻게 변화해 나갈까? 저자는 상품, 서비스 등 모든 시장이 금융(자본)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처럼 효율적으로 변화해 갈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 책에 소개된 사례는 같은 시간대의 비행기 좌석, 전문인력서비스, 구하기 어려운 야구경기 입장권, 유명한 심장의사의 수술예약시간, 키 180센티미터 이상의 일류사립대 여학생의 난자등 기기묘묘한 상품들이다.

-피카소는 자신이 일한 노동시간이 아니라 인적 자본을 기준으로 그림값을 결정했다.

8. 바이오 경제가 주역 배우로 등장한다 - 스탠 데이비스[미래의 지배]

-나는 대개 내가 생각하고 있는 명제를 간략하게 설명한 다음 곧바로 ‘당신이 하는 일, 당신 분야에서 이룩된 새로운 발전, 그 발전의 성과내 주제 사이의 관련성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이야기해주십시오.’

-인생은 복잡하고 진실은 단순하다.

-저자는 바이오경제의 등장이 각 세대들에게 주은 교훈은 다르다고 말한다. 만일 당신이 베이비붐 세대라면 당신은 산업 경제에서 태어나, 정보경제 속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아들과 손자들이 바이오 경제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만일에 당신이 X세대라면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두 번의 큰 변화, 즉 분리된 정보가 연결된 정보로 변환하는 정보경제의 변신과 바이오 경제 세계로의 본격적인 진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만일에 당신이 Y세대(1980~1994)라면 세 번의 큰변화를 경험하게 될지도 모른다.

-저자는 다가오는 10년동안에 지체시간lag time 이 많은 사업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 내다본다. 그는 지체시간을 없애는 것은 앞으로 10년동안 기업의 모든 부문에서 중요한 초점이 될것이다 고 전망한다. 지체시간이란? 필요한 조치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시기와 실제로 그 조치를 취하는 시기 사이의 시간적 격차.

제3부 미래 산업

9. 화이트 칼라 혁명 - 톰 피터스[Wow 프로젝트 1, 2, 3]

-독립계약자는 결국 오직 자신의 실적에 집중된다. 자신의 프로젝트에만 나는 이런 정신적 독립 계약자를 브랜드로 부른다. 더 정확하게는 브랜드 유Brand You

-그는 매일매일 죽을 힘을 다해 멋진 일을 하고 있다 고 고백한다.

-일의 즐거움은 정말 멋진것! 삶이여 내 품으로!

-전문서비스 회사 professional Service Firm

-당신은 자신을 하나의 회사로 생각하는가?

-당신에게 인생이란 프로젝트를, 하루라는 프로젝트를 그리고 하루를 구성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들 하나하나에서 멋진wow 혹은 대단한 cool이 습관적으로 흘러나오도록 해보자. 그방법이 궁금하면 wow프로젝트2에 소개된 200개의 와우프로젝트 행동법칙을 잘 읽어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몇 개를 우선적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보자. 처음부터 너무 욕심낼 필요 없다. 내가 자주하는 이야기지만 승리의 비법은 잘하는 사람 것을 연구해서 철저히 자기 버전으로만들어 버리는데 있다. 틈피터스 역시 자신이 소개하는 프로젝트 경영법을 참고하되 자신의 방식대로 실행할 것이라고 했다.

-와우프로젝트-성장한 느낌, 보통업무-하루 또 늙었다

10. 지식 자본 시대 - 레스터 서로우[지식의 지배]

-저자는 미국이야말로 지식이 중심이 되는 지식기반경제 knowledge based economy 를 만들어 내고 부동의 세계강국으로 자리를 굳히는데 성공하였다고 말한다.

-부는 투자에서 나올 수 있다는 만고불변의 진리에 귀기울이자.

11. 3대 첨단기술혁명 - 미치오 가쿠[비전 2003]

12. 시간이 없다 - C. 브릿 비머 외[떠오르는 트렌드, 사라지는 트렌드]

-고객은 시간이 없다.

-저자는 시간과 관련하여 모든 기업이 온라인기업이 될 것이다 고 힘주어 말한다.

-빈부격차의 확대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낳는다.

빈부격차의 확대는 미래사회의 특징이 될 것이다. 이런 현상으로부터 어떤 비즈니스 기회가 생기게 될까? 그것은 상품이나 서비스가 부자를 위한 시장과 가난한 사람을 위한 시장으로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을 말한다. 미국의 경우를 들면 거대한 부가 상위층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면서 그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비즈니스 기회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자가 팔거나 버린 것을 다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주선하는 비즈니스 시장이 새롭게 뜨고 있다.

*Think

4.소비자들에게 정상가격이란 더 이상 없다. 소비자들은 언제나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살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굳건한 믿음으로 자리를 잡게 될 것이다. 가격 이외에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며 정상가격이 없는 시대에 대한 대비책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제4부 미래형 자기계발

13. 심리적인 위기 해결이 관건이다 - 마이클 마자르[트렌드 2005]

-트렌드 중.. 지식시대를 이끄는 동력-생명공학의 영향력, 재생에너지 등장, 일상적인 지식 네트워크의 활성화, 새로운 사회규범 형성과 전달 속도 증가, 시장 자유화에 대한 개혁 요구, 정치개혁 가속화, 강대국간 전쟁 소멸 * 사람이 경쟁력의 원천-지식산업의 우월성, 서비스산업의 치열한 경쟁, 시간제 노동 증가, 사이버 기업 등장, 새로운 일자리에 맞는 능력 구비, 세계금융시장 영향력 증가, 빈부격차 확대, 서비스와 아이디어가 미래 무역의 중심.

-책에 소개된 독특한 개인들, 즉 자율항해자들 self navigators의 등장이 바로 스스로에 대해서 선택하고 책임을 지려는 개인들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은 전통과 권위의 거부, 성취와 성공에 대한 높은 평가, 전통 적인 제도에 대한 믿음 상실등을 특징을 h하지만 그것이 꼭 전통적인 의미의 개인주의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자립자존의 삶으 lxo도를 갖지만 한편으로는 네트워크를 통해 언제든지 타인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 탄력적인 사고의 소유자들이다.

-사람들은 집중, 몰두, 열중, 기쁨,성취감 등을 포함하는 그러한 느낌을 자기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고 표현한다. 우리가 영적인 에너지를 조화롭게 사용하고 있다면 그런 순간들이 거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를 찾아올 수 있다. 나는 이러한 느낌에 ‘흐름의 경험’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흐름의 경험은 매순간 푹 빠지는 경험, 자신이 매우 숙련되어 있어서 그 작업을 잘해낼 수 있다는 만족감으로 완전히 빠져드는 경험과 비슷한 어떤 것을 뜻한다.

-나는 통신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거리의 소멸’이 앞으로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에 파상적으로 미치게 될 충격이 어느정도가 될 지 솔직히 헤아리기 힘들다. 누구는 이런 충격이 자신의 앞날과 직업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를 생각하고 그 대비책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 책에서 인용된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의 전망을 들어보자.

지리적인 조건이 사람들의 활동에 가했던 가장 중요한 제한 중 하나가 결국 사라진다면 이는 앞으로 50년동안 세계의 모습을 결정할 가장 중요한 경제적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고, 이것이 전기의 발견만큼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14. 보이지 않는 대륙을 대비하라 - 오마에 겐이치[보이지 않는 대륙]

-21세기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대화뿐 아니라 사고마저도 영어로 해야한다. 향후에는 수술 ‘상품’의 대부분이 기차나 배가 아니라 온라인으로 수송될 것이다. 상품 및 서비스 수혜자들이 무엇이 배달된 것인지 알 수 없다면 값도 제대로 치르지 못할 것이다. 달리 말해 차와 라디오를 수출하던 구시대와는 달리 일본과 보이지 않는 대륙 간의 사이버 거래는 영어에 전적으로 의존하고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만든 상품이나 서비스가 아비트리지화의 대상이 될 가능성은 없는가를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 이제는 당신의 기술이나 재능이 독특함을 갖고 있지 않다면 모두가 아비트리지화의 길을 걸어갈 수 밖에 없다. 그것이 신대륙의 삶이 고단하게 느껴지는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이다.

15. 포트폴리오 인생 - 찰스 핸디[코끼리와 벼룩]

-내가 볼 때 인생은 우리가 가지고 놀 수 있는 유일한 것으로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좀 더 유익한 어떤 것을 만들어 내지 않으면 안된다. 나는 때때로 이런 생각을 해본다. 내가 이처럼 인생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은 유전자 속에 들어있는 기질 때문인가!

-늘 준비하면서 곧장 게임에 뛰어들 태세가 되어있어야 한다.

-자기 마음대로 스케줄을 잡는 대신에 우선순위를 미리 결정하고 선택을 하고 no라고 말할줄 아는 강인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자기가 아닌 어떤것으로부터 벗어나서 자기만이 할수 있는 진정한 능력을 발견하고 또 자신의 영향력과 그 특별한 즐거움에 만족을 느껴보기 바란다. 그리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삶을 꾸려나가는 진정한 자유를 얻기 바란다.

16. 부유한 유랑자들이 지배하는 시대 - 자크 아탈리[합리적인 미치광이]

에필로그

-마지막으로 글읽기와 관련된 평소 나의 생각을 잠시 소개하겠다.

왜 책을 읽는가? 독서는 우리에게 ‘신세계’를 열어준다. 그것은 유한한 인생에서 우리가 직접 경험해볼 수 없는 수많은 삶을 체험할 수 있게 도움으로써 삶의 깊이를 더해줄 뿐 아니라 ,우리에게 모자라는 상상력력과 창조력을 채워준다. 독서는 삶의 어느 순간에 예기치 않게 다가오는 역경과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독서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인간들이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시켜준다.

-읽지 않는 사람은 인생의 절반을 잃어비르는 것이다.

One who does not read misses half his life.

-그때보다 지금이 괜찮은 건 그때는 몰랐던 걸 지금은 조금 알기 때문이다. 그건 그때의 조금 못난 내 자신을 지금의 내가 껴안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