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정진홍 지음
-추천도서
-빌게이츠 생각의 속도
- 하워드 가드너. 이끄는 마음
목차경영이 인문을 만나야 하는 이유－저자 서문
-우리는 왜 인문학에 새삼 주목하는가? 다름 아닌 통찰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다. 여기서 말하는 통찰은 통찰(洞察)이면서 동시에 통찰(通察)이다. 통찰은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꿰뚫어보는 것을 말한다. 인사이트다. 아울러 통찰은 곧 통람(通覽)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훑어 두루 살펴보는 것이다. 오버뷰overview다. 결국 통찰의 힘은 바로 통찰과 통람의 융합이며 인사이트와 오버뷰의 시너지다.
-통찰의 힘을 기르는데최고의 자양분인 바로 인문학, 즉 후마니타스 humanitas다.
-이책의 존재이유는 오직 하나다. 인문학의 자양분을 섭취해 저마다의 삶의 밑동으로부터 통찰의 힘을 키우자는 것이다.
-나를 경영하고 스스로를 일으키려는 모든 사람들의 책이다.
-이처럼 ‘새롭게 시작하기를 근본적으로 가르쳐주는 것’은 결국 인문학이다. 사람이 삶의 새 지표를 찾는 데 인문학의 힘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얼 쇼리스가 거듭 강조해 말한 것처럼 인문학은 자유로워지기, 일상을 새롭게 생각해보기, 과거에 짓눌리지 않기를 시작하도록 사람들을 이끌어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문학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무력의 포위망’에서 벗어나 일상을 자율적이고 자신감 있게 새로 시작하도록 이끌어주는 진정한 힘의 원천이다.
-인간의 학명(學名)은 호모사피엔스다. 생각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사람은 생각만 하고 살지 않는다. 그래서 호모 파베르이면서 동시에 호모 루덴스다. 뭔가를 끊임없이 만드는 사람이면서 쉼없이 놀이하는 사람인것이다. 그런가 하면 호모 로쿠엔스이면서도 동시에 호모 섹스쿠스다. 말하는 사람이면서 동시에 몸으로 교감하는 사람이다. 인문학은 바로 그 사람의 다면체적이고 변화무쌍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1st chapter-역사, 흥륭과 쇠망의 이중주_흥륭사
-힘으로 지키는 자는 홀로 영웅이 되고, 위엄으로 지키는 자는 한 나라를 지킬 수 있지만, 덕으로 지키는 자는 천하를 세울 수 있다.
-천리마는 어느 시대, 어디에나 있었지만 천리마를 구별할 수있는 눈을 가진 백락은 언제나 드물다. 백락은 춘추시대 사람으로 종자 좋은 말을 고를 때 귀신같은 눈썰미를 발휘했던 인물이다.
-호학인.
(응용.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자는 호학(好學)인이어야 한다. 꿈생산자.호학인=정글라라 )
-짐은 하늘의 종이기 때문에 어떠한 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군주는 죽는 그날까지 한 순가도 쉬어서는 안된다. -강희제
-이처럼 진심으로 스스로 몸을 굽혀 국궁진력을 다했던 강희제의 모습은 오늘날의 서번트 리더십의 전형이다. 그리고 그 ‘섬김의 리더십’은 신 중국 건설을 위해 강희제를 배우자 고 합창하는 장쩌민과 후진타오 주석 등 현 중국 지도부에서 재현되고 있다.
-편안할 때 오히려 위태로움을 생각하라는 거안사위는 그가 언제나 가슴 속 깊이 새겨놓는 경구가 되었다. 여기서 위태할 위 자를 위대할 위偉자로 바꾸어보자. 편안할 대 오히려 더 위대해질 생각을 하라는 것이다.
2nd chapter-창의성,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힘
-우리가 인문학이라고 길고 지루해보이는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 무의식 속에 숨어있는 창의를 의식 쪽으로 밀어내기 위해서다.
-리더는 고정관념의 교실에서 뛰쳐나와 ‘생각의 고인 물’이 아니라 ‘생각의 흐르는 물’에 몸을 적시고 그것을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그가 말하는 리더십의 요체는 고정관념을 깬 창조적 상상력이다.
-하지만 미치지 않으면 창조도 없다. 미쳐야 몰입할 수 있고 몰입해야 뭔가를 창조해낼 수 있는 것이다. 창의적인 사람들은 이처럼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며, 그래서 몰입하고 그 몰입 상태를 많이 경험할 수록 더 큰 행복을 느낀다.
(응용. 26년간의 인생에서 몰입의 즐거움을 처음, 그리고 가장 많이 느끼고 있는 이 시간. 하루 한권 독서라는 목표를 세우고 출퇴근시간, 짜투리시간에 미치고 있다. 아니 발악하고 있다. 나와 정한 이 약속, 그리고 이 몰입의 상태를 더욱 만끽하기 위한 발악중이다. 하지만 지나가는 풍경 하나 놓치기 싫어서 익히고 있는 2가지는 속독과 사색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창의적 사고법 7가지
1.호기심-호기심은 발명과 발견의 발전소다.
2.실험정신-무엇이든 의심하고 실험하라. 실수에서 배워라.
3.오감-감각의 날을 세워라. 그만큼 세상도 열린다.
4.낯섦-낯선 것에 도전하라. 낯선 것이 창의적 솔루션을 가져온다.
5.전뇌사고-뇌 전체로 사고할 때 입체적인 생각이 가능하다.
6.양손쓰기 -육체적 성질을 고착시키지 말고 양손쓰기를 통해 균형감각을 키워야 한다.
7.연관사고-모든 사물과 현상의 얽힘 속에 창의가 숨어있다.
-Never,never,never give up! 윈스턴 처칠.
-일본에서 창조성 개발 분야의 1인자로 불리는 다카하시 마코도의 4고(考)법도 참고할 만하다. 마음으로 생각하는 심고, 머리로 생각하는 사고, 손으로 생각하는 수고, 발로 생각하는 족고가 그것이다. 예를 들어 발로 생각한다는 건 발로 뛴다는 것, 즉 현장을 가본다는 말이다. 즉 창의성이 발현되려면 마음, 머리, 손,발이 다 움직여야 한다.
3rd chapter-디지털, 그 감각의 제국을 지배하라
-누구에게나 냄새와 관련된 추억이 있다. 그런 면에서 후각은 기억의 첨병이다. 냄새의 뇌관을 건드리면 모든 추억이 한꺼번에 터져나온다. 많은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이 기억과 동시에 후각을 잃는다. 기억과 냄새, 추억과 후각. 이들은 서로 밀접하게 얽혀있다.
(응용. 어린시절 3년간 짝사랑했던 성당오빠가 뿌리고 다녔던 향수냄새는 분명 지금으로 치면 옛날향수이다. 길을 지나다 어느날 그 향수의 냄새를 맡았다. 광고의 한 대목처럼 낯선남자에게서 짝사랑 오빠의 향기가 전해졌다. 그러자 바로 지난 3년간의 추억이 떠오르며 나의 추억을 강제적으로 다 끄집어 토해내도록 했다.
응용2. 스무살 격동의 시절 여름, 향수카페에서 미니어처 향수를 구입했다. 그 여름 나의 고민과 방황의 시절에 향수는 나와 하루를 함께 시작했고 일탈과 함께 뒹굴었다. 이제는 그 향수 냄새만 맡아도 지난 격동의 날들이 떠오른다.)
-빌게이츠 생각의 속도 책. 그렇게 속도를 내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느림’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바로 이 느림 속에서 오감을 열고 한 단계 높은 가치를 꿈꾸며 남들이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을 상상해야 진짜 승부가 난다. 느림을 확보하지 못하는 속도는 진정한 속도가 아니다. 단지 조급증의 발로일뿐이다. 테제베나 이체 혹은 x-2000같은 초고속 열차를 타듯이, 속도 안에서 느림을 구가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느림을 통해 오감을 활짝 열고 새로운 가치를 잉태하며 산출하는 것이야말로 디지털 시대 감성 리더가 갖추어야 할 제1의 덕목이다.
(응용. 하루 책 한권을 독종처럼 속독으로 읽으며 책에서 읽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 그 운율을 맞추어 눈의 시선이 머문다. 그리고 나의 생각, 사색의 시선도 풍경에 머문다.)
-변화를 즐겨라 playing the change! 변화는 쫓아가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어울려 놀아야 할 대상이다.
4th chapter-스토리, 미래 사회를 사로잡는 힘
-정보화 사회의 태양이 지고 있다. 우리가 그 사회에 완전히 적응하기도 전에 말이다. 이제 또 다른 형태의 사회를 맞이하고 있다. 바로 드림 소사이어티다. 이것은 신화의 꿈, 이야기(story)를 바탕으로 감성의 시장을 형성하는 새로운 사회다.
-드림 소사이어티의 시장은 감성과 꿈이 지배한다. 이 시장에서 승리하려거든 이야기를 존중해야 한다. 이야기를 잉태하지 못하는 아이디어는 존재할 가치가 없다. 이야기를 품지 못하는 상품은 창고에 처박힐 것이다 .이야기 없이는 그 어떤 부가가치도 낳지 못한다. 소비자들은 이제 상품 그 자체를 사는 것이 아니라 상품에 얽힌 이야기를 산다. 그것을 충족시킬 수 없는 상품은 도태되고 말것이다. 기업과 시장을 주도하려거든 이야기꾼(storyteller)이 되어라. 그것이 정보화 사회 이후에 도래할 드림 소사이어티를 살아가는 최선의 방법이다.
(응용. 미래는 story시장이 관건이고 그 기본은 contents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 contents는 자신만의 색다른 경험, 그리고 그 경험을 풀어내는 자신만의 능력, 타인과의 철저한 소통으로 구성될 것이다. 조교 후 CS, 스피치, 강사 등의 분야에서 경력을 쌓도록 하자.)
-스토리 텔링이랑 꿈과 감성이 버무려진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것이다.
-이제는 CEO를 포함한 모든 중역들이 고대의 제사장들처럼 콘텐츠 크리에이팅, 스토리텔링에 능수능란해야 한다. 조직의 핵심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조직이 강해지려면 조직의 스토리가 모든 조직원과 조직의 모든 상품 속에 담겨 있어야 하며, 기업이 생존하려면 자기 만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그것을 확산시킬 수 있어야 한다.
-교육이 거세하는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날것의 사고’라고 말했다
(응용. 날것의 OO. )
-과거의 전쟁에서는 칼이나 총같은 하드웨어가 중요했다. 또 얼마전까지는 그것을 구동시키는 소프트웨어가 주목받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스토리를 만들고 내러티브를 생산해내는 콘텐츠웨어가 지배하게 될 것이다. 즉 문화전쟁, 이야기 전쟁이 총,칼,폭탄의 전쟁을 압도하게 될 것이다.
5th chapter-욕망, 결코 포화되지 않는 시장
-자성지능 intrapersonal intelligence은 자기를 이해하고 자신의 욕망, 두려움,m 재능 등을 컨트롤해 효율적인 삶을 살아가는 잠재력을 말한다. 이는 사회적 복잡성에 비례하는 지능이자, 강한 책임감이 요구되는 위치의 사람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이다. 자성 지능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정서적 삶이며, 앞으로 이 자성 지능의 중요성은 점차 커질 것이다.
-이끄는 마음에서 가드너는 스토리텔러로서의 리더를 강조한다. 리더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태도와 느낌 등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친다. 한마디로 리더란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사람을 의미한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데 가장 적합한 도구는 다름 아닌 이야기다. 즉 모든 리더는 스토리텔러여야 한다. 때문에 가드너는 진정한 리더가 되려거든 스토리텔러가 돼라고 말한다.
(응용. 사람의 마음을 이꾸는 꿈조력자로서의 리더가 되겠다)
-제 1산업부터 제4산업까지는 사람들의 필요에만 주목한 산업이었다. 그러나 제 5산업인 마음산업은 사람들의 욕망에 주목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전혀 새로운 차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바야흐로 ‘마음산업시대 the age of mind industry’가 도래한 것이다. 이 같은 마음 산업시대의 승자가 되려면 가장 먼저 개인과 조직의 ‘마인드 파워’를 키워야 한다.
6th chapter-유혹, 소리 없는 점령군
-모든 인간은 유욕해야 살아남는다. 정치인은 대중을, 상품은 고객을, 기업은 시장을 유혹해야 한다. 유혹하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로버트 그린은 <유혹의 기술>에서 대표적인 유혹자 유형을 9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1.코케트.냉담한 나르시시스트 형
2.카리스마.열정적인 신념가형(본인 여기 포함)
3.스타.신비로운 우상형
4.세이렌.요부 형
5.레이크.바람둥이 형
6.아이디얼 러버.현신적인연인 형
7.댄디.창조적 스타일리스트 형
8.내추럴. 천진난만 형
9.차머. 능란한 외교가 형(내가 가고싶은 이상향)
-엘리자베스 1세 리더십의 핵심은 다름 아닌 ‘균형 잡힌 유혹’이다. 스탠포드 대학교의 토렌스교수는 리더십에 대해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최고의 리더십이 발휘되는 순간은, 여성의 감수성과 남성의 강인함이 결합될 때다.’
-자기 스스로를 부각시키는 것은 사실 하수들이나 하는 행동이다. 진짜 고수들은 자기가 아닌 동료를 부각시키면 결국은 자신이 부각된다는 사실을 잘 안다.
-하버드 대학교의 케네디스쿨의 학장 지낸 조지푸 나이. 자신의 저서 소프트파워 내용.
소프트 파워란 강제나 보상보다는 마음을 끄는 힘, 즉 유혹의 힘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을 말한다. 이런 파워는 한 나라의 문화와 그 나라가 추구하는 정치적 목표, 제반정책 등의 매력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7th chapter-매너,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사람들은 마주치고 소통한다. 하지만 본래의 나(I)로 만나서 소통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에게 ‘보여지고 기대되어진 나(me)’로 만나서 소통하는 것이다.
-이슬람은 철저한 오른손 문화다. 식사를 할 때, 선물을 줄때 안내를 할 때 등 좋은 일에는 오른 손을 쓰고, 용변을 보거나 신발을 닦거나 코를 풀때는 왼손을 쓴다. 왼쪽은 불경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화장실에 들어갈 때도 왼발부터 들여 놓는다. 이슬람에서는 그것이 매너인 셈이다.
8th chapter-전쟁, 먼저 사람을 얻어라
-조지 마셜은 사람을 대하는 데 3가지 원칙을 갖고 있었다.
1.상대방을 명예롭게 하라.
2.일을 맡겼다면 끝까지 믿고 기다리며 배려하라.
3.정직한 실수라면 관용을 베푸는 데 인색치 말라.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다. 조지 마셜은 ‘승리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한 것 뿐’이라고 말했지만, 결국은 그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다.
-“진정 위대한 지휘관은 모든 난관을 극복해야 함을 기억하십시오. 전투는 단지 극복되어야 하는 어려움의 연속일 뿐입니다. 장비 부족, 식량 부족 등 무엇 무엇이 부족하다는 말은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승리 함으로써 자기 능력을 드러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리더십입니다.”
-아이젠 하워의 책상은 언제나 말끔했다. 쓸데없는 것들을 버릴 줄 알았기 때문이다. 책상이 수북하면 정신 상태도 수북해진다. 프로는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만들 줄 안다. 특히 리더는 자신의 삶을 단순화 시킬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아이젠 하워 리더십의 정수다.
-과감하라. 과감하라. 항상 과감하라. 전장에 나가면 우리는 이기거나 지는 것이 아니라 이이거나 죽는다. 그러니 우리는 과감해야 한다.
-運,鈍,根 운둔근 이 있었다. 어쩌면 운은 둔한 맛이 잇는 사람에게, 끈기를 갖고 근성으로 버티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또 하나의 실력’인지 모른다.
-읽어라. 읽어야 힘을 얻을 수 있다.
-1년은 날로는 365일이지만 시간으로는 무려 8760시간이다. 전쟁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전쟁에서는 15분 더 버티는 쪽이 이긴다는 말이 있다.
9th chapter-모험, 패배 앞에 무릎 꿇지 말라
-‘당신들이 바로 탐험의 주인’ 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최선이었다.
-섀클런 리더십의 완성은 바로 이 ‘끝까지 책임진다’에 있었다.
-역사는 褒貶포폄이다. 포폄이란 포상과 폄하, 즉 옳고 그름, 착하고 약함 판단하는 기준을 뜻한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도 이를 통해 오늘과 내일을 판단하고, 시시비비를 가치며, 어떤 방향성을 갖고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결정하기 위해서다. 쇠망사가 주는 교훈 역시 다른 데 있지 않다. 역사의 포폄을 통해 흥륭기의 자만을 경계하자는 것이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로마는 하루아침에 무너지지도 않았다’쇠망은 구조적인 결함이 중첩되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그 원인을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렵다
10th chapter-역사, 흥륭과 쇠망의 이중주_쇠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