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출판사의  <미국 교과서로 읽는 리딩>

으로 우리 아이 영어 공부를

시작했기에, 키출판사의 교재는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어요.

이번에는 재미있는 도서가 나왔어요.

<전치사 덕분에 영어공부가 쉬워졌습니다>라는 제목의 책이에요.

 전치사의  쓰임새를 이제야 모두가 알게 되는구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전치사가 참 어렵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전치사만 잘 활용해도 고퀄리티 표현이 완성되잖아요.

이 부분이 약해 늘 퀄리티가 없는 영어만 사용했나 봅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영어 구사해 봐야겠습니다.

아이들도 같이 보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재랍니다.

어떻게 생겼나 한 번 볼까요?

 

사이즈는 남자 어른 손바닥만 사이즈예요.

얇아요. 150페이지 정도예요.

한 손에 들어오고, 쉽게 읽힙니다.

더운 여름철 어디 나가기 귀찮을 때

에어컨 바람에 편히 누워

쉽게 쉽게 넘기며 볼 수 있어요.

 

전치사의 쓰임을 이렇게 페이지 한 장의 완성도 높은 만화식으로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쉽게 읽혀요. 그리고 재미있어요.

아이들과 나란히 앉아 봐도 좋답니다.

큰 공부가 아니기에

꼭 자세 바로잡고 앉을 필요 없는

자유분방한 책이거든요.

전치사에[ 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에 이어

이것을 활용한 문장을 만나봐요.

알짜배기 표현이랍니다.

​

처음부터 볼 필요도 없고

궁금했던 전치사부터 넘기며

부분부분 봐도 좋아요.

큰 공부가 아니지만

읽고 나면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리딩 교재 또는  문법 교재 한 권을 다 마친 그 느낌 이상의  앎의 즐거움이

내 머릿속 영어 지식 코너에 콕콕 박힐 거예요.

키출판사의 도서는 참 좋다

생각하고 이해하고 확인하는 3단계 공부비법

탐깨비 과학 6-1학기 편입니다.

과학도 사회만큼이나 어려워요.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해야 할

그리고 알아야 할 과목이니까

정리는 해야겠죠.

 

 

탐깨비 교재를 분석해 보고

아이와 활용한 모습을 담아 봅니다.

이번 학기 과학에서 배울 목록을 살펴볼게요.

​

1, 탐구해 보는 시간

2. 지구의 달의 운도

3. 여러 가지 기체

4. 식물의 구조와 기능

6. 빛과 렌즈

 

2단원 지구와 달의 운동에서는

하루 동안의 태양과 달의 위치

낮과 밤이 생기는 까닭

계절에 따라 다른 별자리

달의 모양과 위치

한 마디로 키워드를 정리하자면

태양과 달, 낮과 밤, 별자리, 달의 모양 이 되겠죠.

 

출판사별로 학습 만화에 이런 내용 많이 있어요.

이번 방학에는 학습 만화 또는 집에 있는 과학 그림책이나 도서를 통해

읽어 보는 것도 좋아요.

우리 아이는 WHY 시리즈에서 읽었기에 아주 얕은 지식은 가지고 있어요.

그렇다면 이번 방학에는 깊은 지식과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학습 만화가 아닌 과학 책으로 접해야겠죠.

만화식으로 된 것도 괜찮아요.

시작은 학습 만화로~~ 마무리는 책으로!!

완성은 개념 정리와 글쓰기로

 

단원이 끝날 때마다 더욱 재미를 줄 코너

호기심 천국-관찰의 시간입니다.

청설모와 다람쥐를 구분해 보아요.

이런 부분도 세심하게 알고 가면 좋아요.

막 넘기지 말고요.

6학년 1학기 사회와 과학 과목은 좀 더 수월하게 갈 것 같습니다.

어려운 내용을 어렵게 하기 보다 느

어려운 내용을 좀 더 쉽게

누가 더 재미를 가지느냐도 중요한 것 같아요.

어렵게만 가르치지 말고

어려운 것을 내 것으로 쉽게 가져가기!!

우리 아이들을 위한 배려의 마음이

탐깨비에 담겨 있네요. 

마당을 나온 암탉

나쁜 어린이 표

초대받은 아이들

​

이외에도 우리 아이들이 즐겨 읽는 작품을 많이 써 주신

황선미 작가님의 또 다른 작품인

​

푸른 개 장발

​

마치 마당을 나온 암탉에 나오는

잎싹처럼

푸른 개 장발이는

자기의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 갑니다.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스스로 만들어 가며

그 속에서 고통 불안 힘듦이 있지만

결국 모두와 화해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