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까짓 중국어 - 초급 STEP 3

 

장위안이 함께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까짓 중국어 시리즈. 요즘엔 제2외국어를 중학교 때 학교에서 배울 뿐 아니라 중국어는 어른이 되어서 쓰임새가 많이 있기에 미리미리 배워두면 좋은 외국어입니다.

텔레비전 모 프로그램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장위안. 파고다 어학원의 인기 강사. 아마도 중국어 강사로는 대한민국 최고 인기강사 넘버원이지 않을까 싶은 장위안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책이라 더 신뢰할 수 있는 책 같습니다.

중국어를 꼭 배워야지 하면서도 늘 어려운 중국어. 한자를 외우는 것도 어렵고 중국어 성조 때문에 참 어려운 것 같은데 그래도 이젠 영어 뿐 아니라 중국어 역시 필수로 해야 하는 시대라 생각하기 때문에 중국어 교재에 대해서 자주 찾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보다 중국어 공부를 해야지 싶었는데, [이까짓 중국어 STEP] 시리즈를 알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이까짓 중국어 시리즈는 기초, 초급, 중급, 고급 총 4단계로 모두 10권으로 구성되어있다는데 앞으로 쭈욱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우물을 파면서 열심히 하게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어를 단시간 안에 공부할 수 없기에 조금씩 규칙적인 시간을 할애하여 열심히 이 교재로 공부하고 있지요. 1권에 이은 2권 물론 어렵고 자꾸 반복해야할 것 같지만 다른 중국어 교재로 배울 때와 다르게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고 재미있어서 매일 조금씩이라도 교재를 들여다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젠 중국어는 필수인 것 같아요. 보다 쉽고 재미나게 배울 수 있는 중국어 회화 열심히 해서 중국어로도 자신감있게 대화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세계사를 보다 두번째 이야기 

  

리베르스쿨의 청소년을 위한 보다 시리즈. 세계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참 좋은 책. 그리고 초등 고학년과 중고생에게는 필수로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린이들이 한국의 역사뿐 아니라 세계에 대한 역사도 미리미리 알게 되면 세계를 보는 시야가 훨씬 넓어지는 것 같지요. 이렇게 스토리텔링과 이지미로 풀어 쓴 책이라 그런지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습니다. 이 책이 나오기 전에 [한국사를 보다]와 [한국 지리를 보다], [세계지리를 보다] 시리즈를 읽었는데 저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의 호평 때문인지 한국사 역시 보다 시리즈로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네요.

중고생들이 읽기에 딱 좋은 교양서이자 학교 교과와도 연계할 수 있어서 유익합니다.  [세계사를 보다 1,2,3]와 [한국사를 보다 1~5], [세계사 7대 사건을 보다]와 [한국 지리를 보다 1,2],  [서양철학사를 보다]와 [동양 철학사를 보다],  [서양 미술사를 보다 1,2]와 [동양 미술사를 보다 1,2], [조선왕조실록을 보다]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다 1,2], [구약성경을 보다 1,2]와 [신약성경을 보다] 등의 시리즈가 있네요. 정말 많은 보다 시리즈 하지만 내용도 재미있고 유익해서 시리즈를 계속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역사에 대한 책은 자칫하면 딱딱하고 지루할 수도 있는데 이 책은 생생한 사진과 그림, 역사연표, 도표와 지도 등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네요.   초등학교에서부터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세계지리 교과 내용이 스토리텔링과 이미지로 되어있기에 보다 쉽고 재미있고 공부할 수 있는 책 역시리베트스쿨의 보다 시리즈는 참 마음에 들어요.

 

파브르 곤충기 시리즈 10권세트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정말 재미있는 곤충 이야기 [파브르 곤충기],

다양한 곤충들을 실제로 관찰하며 그 모습을 이렇게 써내려간 앙리 파브르, 얼마나 곤충에 대해 관심이 많고 곤충을 사랑했는지 느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이런 곤충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무슨 생각이 드는지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고 떠오르는 생각을 말해보라고 해보세요. 곤충들의 삶과 사람들의 생활방식에 대해서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됩니다.

또한 한국의 파브르 김진일 박사의 맛깔스러운 번역과 생태사진가 이원규의 생생한 동식물 사진 그리고 만화가 정수일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러스트로 만나보는 책이라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문학의 고전으로 곤충학의 바이블로 불리는 장 앙리 파브르의 파브르 곤충기. 1907년 완결된 [파브르 곤충기] 총10권인데   직접 실험하고 관찰을 하면서 알게 된 곤충에 대한 모든 것들. 즉, 곤충의 본능이나 습성과 생태, 곤충계의 숨은 비밀, 개인 의견과 감정을 담은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모두 10권의 책을 다 읽으면 정말 방대한 분량이라 정말 많은 곤충들에 대해서 살아있는 생생한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나비와 벌, 장수풍뎅이, 무당벌레, 개미 등 우리가 자주 볼 수 있는 곤충 뿐 아니라 곤충에 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책이며 곤충들을 관찰하거나 길러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