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일본의 경제모델을 구축할 때 한국의 현재 모델은 무척 참고가 될 수 있지만 일본은 한국모델의 정반대의 길을 지향해야 하는 반면교사로서 아주 어둡고 부정적인 결론을 얻고 있다. 향후로 일본이 걸어가지 않아야만 할 길을 지금 우리 한국은 걸어가고 있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한국의 결말은 뻔한 것이 될 것이다. 모두가 다 맞는 이야기라고는 할 수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새겨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한국은 IMF라는 놈 때문에 미국형 시장원리주의 함정에 빠졌다고 한다. 과연 한국국민은 행복해졌을까?라고 묻는다. 실질임금이 통계상으로 계속 줄어드는데 행복해질 수 없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IMF때 강제적 구조조정의 결과 국내시장의 과점화로 피나는 경쟁없는 제품가격, 수출을 위한 통화약세인 고환률 정책으로 올라가는 수입품의 가격, 게다가 청년실업을 초래한 대외투자증가로 인한 산업공동화로 일자리까지 없어졌다. 국민에게는 이래저래 불리한 것들 뿐이다.

이렇게 국민의 희생과 세금감면이라는 정부의 희생아래 한국의 생존기반인 수출전선에서 기업들은 겉보기로는 아주 큰 선전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기업들이 경쟁력확보 및 유지에 치중하느라 고용창출의 반대급부를 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어떻게 하면 현재의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는 고용증대를 할 것인지가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될 것이다. 일본에서 자본재를 수입하지 않으면 자본재를 생산할 수 없는 한국, 대기업에 자본재를 공급할 수 없는 중소기업, 주식시장에서 많은 배당금을 챙겨가는 외국자본 등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다가 국민과 국가의 희생이라는 온실속에서 배양된 경쟁력을 가진 우리 기업들이 장기적인 디플레이션의 영향으로 헤매고 있지만 치열한 과당경쟁력으로 무장한 일본의 기업들에게 다시 경쟁력을 뺏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한국의 국내시장규모만으로는 지속적인 GDP의 성장을 뒤받침할 수 없으므로 수출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우리이다. 분배의 량으로 다투고 있을 처지가 아니라는 생각이다. 완전한 경쟁력을 경쟁력을 확보하는 그날까지는 국민, 국가, 기업 모두가 허리를 더졸라 매고 한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 현재의 우리가 해나갈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몸의 건강을 위해서 한 운동이 오히려 몸을 망치는 결과가 많다고 한다. 건강의 상징임과 동시에 운동에 대한 지식이 당연히박사급이라고 생각되는 국가대표들조차 수많은 부상을 달고 살고 있을 정도로 운동상식이 수준이하라고 하는 이야기도 놀라왔지만 그간 올바른 운동상식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깨달았다. 정체불명의 운동상식, 잘못된 운동으로 생기는 질환, 올바른 운동, 영양섭취, 통증해소법, 몸이 아플 때 운동법 등등을 알아갈 때마다 완전 무식꾼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좋지 않다는 것과 전체의 근육이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한다는 것이 특히 마음에 와닿았다. 철저한 준비운동으로 유연하게 근육이 준비가 된 상태에서 부하를 주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부상등의 부작용이 반드시 뒤따른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것은 모든 일에 적용되어야 할 내용인 것 같다. 내가 아주 잘 저지르는 작심삼일이 지나친 마음에서 갑자기 무리를 해서 생기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의 움직임을 책임지는 그리고 운동질환이 발생하는 곳이기도한 근육, 힘줄, 연골, 인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모든 것의 근원인 바른 자세를 이것들로부터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평소에 우리가 잘 사용하지 않는 부위도 운동을 통하여 강화를 시켜주어야지 다른 부위와 균형을 이루고 바른 자세가 될 수 있고 이것이 부상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꼭 명심하고 싶다.

어떤 운동을 어떤 강도로 얼마 동안 운동을 해야하는 지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과하지 않은 적절한 운동은 남성은 8년을 여성은 9년을 더 젊게 살 수 있게 해준다고 하므로 적절한 운동을 찾는게 중요한 것이다.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유연성 운동 등의 신체활동을 주당 최소한 1000kcal 정도 수행하면 건강 및 체력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있다고 한다. 중강도 운동은 주 5일이상 하루에 최소 30분씩 총 150분 정도를 하면 되고 한번에 지속적으로 하지 못할 경우에는 최소 10분씩 간헐적으로 2-3회 운동해도 된다고 한다.

현재의 처지로는 즐기는 운동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해야하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적당한 강도의, 골고루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을 선택하여 하루에 30분씩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말을 잘 하지 않는 것은 말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못하는 것은 고쳐야 한다. "성공을 부르는 목소리 코칭"을 읽어보면 고치는 방법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님을 알 수가 있다. 초등학교 시절에 말더듬이였던 저자가 방송의 아나운서가 되고 쇼핑호스트까지 했는 것을 보아도 누구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의사소통은 자기의 의사표현을 말로 하고 상대방이 그것을 알아들어야 완성되는 것이다. 즉 상대방에 영향을 미쳐야 된다는 것이다. 메라비언의 법칙에서 말을 할 때 상대방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도를 보면 목소리 38%, 표정 35%, 태도 20%, 논리 7% 순이라고 한다. 이것만 보아도 목소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기존의 목소리를 내던 틀에서 벗어나 내목소리를 찾는 연습을 통하여 편안하고 신뢰감 있는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목소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좋은 목소리의 조건은 공명과 동그란 목소리라고 한다. 이러한 좋은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발음, 발성, 호흡, 리듬, 내목소리 듣기의 5가지 법칙을 잘 알고 연습을 해야 한다. 입모양은 크고 정확히 하고, 혀를 바닥에 깔아서 부정확한 발음부터 잡기, 복식호흡의 발성으로 자신의 키톤을 찾고, 저음, 중음, 고음의 조화로운 공명을 시켜 소리를 크게 해주기, 한꺼번에 할 수 있는 말의 량을 늘리기 위해 호흡을 길러 말의 체력을 키우기, 쪼개고 액센트를 주고 리듬을 넣는 리듬스피치로 말에 생명력을 불어 넣기, 자기 경청으로 내목소리를 듣기 등에 관한 상세한 설명이 되어있다. 특히 실전 연습편의 기본운동의 소개와 저자가 직접 강의한 CD가 있어 그대로 따라하면 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점이 아주 좋았다.

아나운서들도 수많은 연습을 한다고 하는 것을 보아 좋은 목소리를 찾는 것이 그다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좋은 목소리는 의사전달의 가장 큰 영향요인이어서 이것이 사회생활에 긍정적인 결과를 낳고 자신감까지 갖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