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기
- 서점에서 우연히 제목이 확 눈에 띄어서 구입한 책이다.
지난번에 읽은 '비서처럼 하라'와 저자가 동일하다.
비서처럼 하라에서 나왔던 내용이 일부 나왔다.
어쨋건...
참 황당하면서도 다양한 형태의 매너에 대해서 소개와 함께 적절한 충고가 담긴 책이다.
사람은 누구나 매너를 지켜야 한다.
그 사람이 높은 위치에 있건 낮은 위치에 있건 상관없이 말이다.
낮은 위치의 사람은 더 높아지기 위해서 매너를 지켜야하고, 높은 위치의 사람은 자기가 속한 위치가 부끄럽지 않도록 매너를 지켜야하듯이 말이다.
대다수의 자기계발에 관한 책들은 '직장인'을 위주로 하고 있다.
물론 나는 '직장인'은 아니며 신학생일 뿐이다.
직장인이 아닌 목사의 길을 갈 것이다.
하지만 성도들의 거의 대부분은 '직장인'임을 기억한다.
고로 나 역시 매너와 무관하지 않다.
오히려 내가 먼저 매너를 지켜야 한다.
내가 매너를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이 욕얻어먹을 수도 있으니깐...
매너 지킨다고 손해보는 건 없다...
인상깊은 구절
-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p.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