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전 세계적으로 미려있는 문구의 대가 파울로 코엘료 의 소설입니다.
이 작가는 연금술사라는 작품으로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죠..
대부분이 한번쯤 읽어봤을만한 유명한 소설이 그것인데요, 그 소설에서
파울로 코엘료는 자신만의 특색, 수려하고 서정적인 아름다운 문구가
이 소설에서도 여과없이 잘 드러납니다.
이 책의 대략적인 스토리를 살펴보자면, 24세의 그냥 그런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베로니카가 있습니다. 그녀는 삶의 희망도, 목표도 없지요
한마디로 그냥 밥만 먹고 그냥 숨만 쉬면서 살아가는 정도입니다.
그런 그녀가 어느날 결심을 합니다. 그렇죠.. 이 세상을 정리하기로 한거죠
그러면서 그녀는 네병의 수면제를 들이키며 이 소설은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눈을 떴을땐.. 어느 곳에 위치한 정신병원입니다..거기서 그녀는
전혀 다른 어떠한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이합니다.. 자신과는 다른 삶을
보게 되고 죽음과 삶의 차이를 알게 되는 큰 사건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녀의 삶과 마인드가 바뀌게 되는.. 대략적인 그런 스토리입니다.
역시나 파울로 코엘료 의 재밌는 스토리에다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읽히는
소설 이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의 수려한 문체 또한 여전합니다.
이 작가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심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앵무새 죽이기
대표적인 성장소설 중 하나입니다. 저자 하퍼 리 는 이 책으로 결국 퓰리처상
까지 받게되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를 살펴보자면 우선 이 소설의 배경은 한창 노예제도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던 시기속에 남부지방의 어떤 가정입니다. 즉
가장 노예제도가 빈번하고 근본적으로 노예제도를 반대하는 북군이 남북전쟁
에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몇년동안 불법적인 관행으로 노예제도가 남아있던
그런 남부지방에서의 노예 제도에 관한 이야기인겁니다.
단지 피부색이 검어서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온갖 억압과 학대에 시달리던
흑인들의 삶을 한 아이의 시각으로 표현한 점이 특이합니다. 그러한 말도
안되는 사회현상을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아이의 시각으로 좀 더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아이의 눈에 어떻게 비치는지가 흥미를 끌고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어떻게 표현하였는가가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편견이 심했던 남부의 사회상을 아이들의 순수한 시각으로 그리고 감동적으로
잘 표현했기에 이 책은 정말 전세계 40여개의 국가에 번역되어 출판되기도
하였습니다.
아직도 일부 국가에선 노예제도가 있기도 합니다.. 그런 말도 안되는 제도가
성행했던 시절에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눈으로 보이는 그대로를 객관적으로
생생하게 표현한 점이 이 소설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더이상의 어떠한 수식어가 불필요할 정도로 보이는 그 유명하고도 유명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전설의 시작편이다.. 발간 즉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로 진입하고 연이어 전세계 수십국가에 그 나라의 언어로 번역이 되어
총 750만권에 걸치는 판매량을 올리며 아주 그냥 전 세계를 해리포터의
이슈로 물들였으며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어떠한 관점에서 보면
출판계에선 살아있는 전설같은 존재이다..특이한 점은 사실 이 책의 분류를
따지자면 어린이소설에 해당되지만 성인소설을 포함한 전체 베스트셀러
분야에서 1위를 하고 그 말인즉슨 성인들이 더 즐겨읽는다는 뜻이다.
나 역시 너무나 재밌게 읽었었고 영화화 되었을때도 사실 다 챙겨보진 못했
지만 그래도 1, 2 시즌까지는 열심히 극장을 찾았던 기억이기도 하다.
대략적인 스토리를 소개하자면 무정한 이모부부밑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해리 앞에 마법부엉이 한마리가 초대장을 물고 오면서부터 시작된다..
비참한 삶을 살아가던 해리는 그 초대장의 부름에 응하게되면서 그 유명한
호그와트로 가게 되면서 전설적인 이 시리즈는 본격적인 주행을 하게되는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정말 잘 읽히게 적은 이 책은 위에서 언급한바 아동소설
이지만 성인이 읽기에 손색이 없다. 아마.. 이 시대의 대표적인 소설이기에
한번쯤은 접해보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