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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이집트 역사학의 대부로 불리우는
크리스티앙 자크의 전세계적 출세작인 람세스 이다.. 사실 크리스티앙 자크는
람세스 이전에도 꽤 유명한 작품들이 많은데 그래도 이 작품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번역 출판되어 월드작가로써 이름을 알린 케이스다. 이 작가는
프랑스 파리 출신인데 신혼여행을 이집트로 가서는 그 곳의 매력에 끌려
공부를 하게 되었고 그리고 나서는 이집트 역사소설의 전문가로 탄생하게
된다. 실제 그의 저서는 거의 대부분이 이집트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나
에세이 등이 주류를 이루기도 한다..
이 소설의 대략적인 배경과 스토리를 살펴보자면 이집트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위대한 파라오인 람세스 2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그 당시 강력한 왕권을 바탕으로 전세계 공공의 적인 히타이트와 당당히
맞설 수 있는 그런 힘이 있는 왕이었다. 또한 후세에 전하길 자녀가 130명에
달한다는 기록으로 보아 상당한 실력을 행사하던 왕이었기도 했다.
소설에서는 마냥 자상한 마치 우리나라의 세종대왕님 같은 이미지로 나오진
않는다. 때론 과격하고 폭력적인 주군의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고 때론
인간적인 군주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책은 제법 긴 분량이지만
나름 재미있게 젹혀서 잘 읽히는것이 큰 장점이다. 이집트 세계로 시간여행
을 떠나고 싶은 이들은 과감하게 선택하시길

다 빈치 코드
사실 지금에서야 이 소설을 다시금 리뷰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참 의미가 없는
일들중 하나일수도 있을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 책은 출판된지 어언 칠년
그 동안 전 세계적으로 누적 판매부수가 3000만부로 추정이 되고 그 유명한
통 행크스가 주연을 맡아 스크린화 되어 엄청난 흥행수입을 올리기도 했기에
사실상 지금 이 책을 안 본 사람이 거의 없으랴.. 이제 나이가 차서 예전
베스트셀러를 차근히 읽는 사람들을 제외하곤 아마도 그렇게 봐도 크게
무리는 아니지 싶을 정도다.. 그럼에도 이 책을 다시금 리뷰하는 이유는
이 책이 출간되고 항창 유명세에 있을때 난 읽었었다. 위에서 언급한 바 그게
무려 칠년전 일이다.. 그리고는 중간에 영화화 되었을때도 극장에서 보고
책은 전혀 책장속에 고이 모셔둔 상황에서 얼마전에 우연히 그 책이 눈에 띄어
다시금 읽어보았다.. 뭐랄까.. 그 느낌이 너무나 색달라서 다시금 이렇게
리뷰를 적어본다.. 제법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댄브라운의 필력은
정말이지 뛰어남을 또 느꼈다.. 적절하게 구성되어진 이야기와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계속 잡게 만드는 연결고리 등이 역시나 왜 이 소설이 그토록
극찬을 받고 사람들이 재밌게 읽었는지..확실히 다시금 이해가 가더라..
시간이 지나도 클라스는 영원하다.. 이게 댄 브라운의 작품들에는
역시나 적용이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