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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의 뇌

원제 : Neurosapi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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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왜 집중력은 10초 만에 깨지고 마는 걸까? 왜 힘들게 헤어지고도 다시 상처받을 관계를 시작할까? 왜 미리 하지 않고 끝까지 미루는 걸까? 이 모든 일의 배후에는 1.4킬로그램의 뇌가 있다. 『사피엔스의 뇌』는 매우 쉽고 재밌는 필치로 우리 삶 속 뇌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뇌가 어떻게 우리와 매 순간 합을 맞추고 때로 우리를 속이기도 하는지, 그리고 ‘더 좋은 삶’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인간에 대한 달콤쌉싸름한 깨달음이 솟아난다(KAIST 김대수 교수).”, “무척이나 쉽고, 재밌고, 실용적이기까지 하다!(‘놀심’ 심리학 유튜버)”는 찬사를 받은 이 책의 저자 아나이스 루는 신경과학을 연구하는 임상심리학자로, 250만 청취자에게 사랑받은 뇌과학 팟캐스트 〈뉴로사피엔스〉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왜 머리랑 마음이 따로 노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하는 무수한 청취자의 고민을 접하며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뇌과학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이 책은 지렁이의 세포 더미에서 출발한 ‘뇌’의 진화 과정을 요약한 짧고 흥미로운 그래픽 노블로 시작해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는 뇌과학적 주제들을 탐구한다. 왜 주의력은 이토록 쉽게 흔들리는지, 인지 편향은 어떻게 무의식적 선택을 유도하는지, 사랑과 공감은 어떻게 작동하며 뇌를 젊고 건강하게 만드는 운동법은 무엇인지. 뇌를 두고 벌어지는 사건들을 폭넓게 망라하는 책의 이야기 속에서, 나도 모르던 내 마음과 행동의 진실을 비로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주체적인 삶’과 ‘행복’에 깊숙이 관여하는 뇌의 메커니즘을 알고 활용할 방법을 깨닫게 된다.

뇌를 이해하는 일은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가장 정확한 첫걸음이다. 사는 대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원리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하나씩 알아가는 지적 즐거움이 가득한 이 책이 그 길을 안내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보이지 않는 마음의 원리를 이보다 잘 풀어내는 책은 드물다.”
- tvN 〈유퀴즈〉 뇌과학자 김대수 교수,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83만 심리학 유튜버 ‘놀심’ 강력 추천!

* 프랑스 아마존 뇌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 집중력, 인지 편향, 사랑, 뇌 가소성, 두뇌 건강 …
일상의 주제를 탐구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뇌과학책’
* 임상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 연구자가 전하는 ‘더 좋은 삶’을 위한 뇌 사용법

“쉽고, 재미있고,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매일의 생활 속 고민을 풀어내는
세상에 없던 초특급 심리 뇌과학책의 탄생

우리가 일상에서 고심하는 많은 문제는 알고 보면 뇌의 작동 방식과 연관되어 있다. 내가 이상해서 그런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진화해온 뇌의 시스템 때문이다. 이러한 뇌의 작동 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훨씬 더 나은 선택으로 채워질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뇌과학 팟캐스트 〈뉴로사피엔스〉를 시작했다. 깜박깜박하는 기억력의 원인, 스트레스 관리법, 꿈과 데자뷔의 정체, 오르가슴의 비밀 등 청취자의 생활 속 고민과 밀착한 뇌과학 이야기는 큰 호응을 얻었고,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시즌 7을 인기리에 이어가고 있다. 이 책은 5년 동안의 방송에서 다뤘던 이야기 중 가장 유용한 주제 23가지를 엄선해 엮은 것이다.

『사피엔스의 뇌』는 세상의 그 어떤 뇌과학책보다 ‘손에 잡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단순히 뇌의 작동 원리를 알려주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뇌의 작동 패턴을 읽어내 내 삶에 어떻게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지까지 이야기를 확장한다. 저자는 뇌가 인간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이므로, 효과적이고 지혜롭게 활용할 방법을 함께 찾아보자고 제안한다. 지금까지 뇌과학 지식이 와닿지 않는다고 느꼈던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삶과 지식이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다 1.4킬로그램 뇌가 시키는 일입니다”
인간의 진실을 비추는 뇌과학 이야기
세상 모든 과학 실험 연구를 망라한 책

왜 우리는 공감하고, 아름다움에 반하고, 어설픈 농담을 구사하는 존재로 진화했을까? 나와 타인의 생각과 행동은 도대체 어디서 연유하며, 왜 우리는 뒤돌면 후회할 선택을 반복하는 걸까? 『사피엔스의 뇌』는 우리가 궁금해하던 바로 그 상황에 맞춰, 친구와 이야기하듯 친근하게 설명해준다. 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엉킨 실타래가 풀리듯 의문이 풀리고,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더욱 깊이 있고 근본적인 이해가 가능해진다.

뇌는 연료비가 매우 비싼 기관이다. 따라서 언제 어느 때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얻으려 애쓰는데, 이는 우리의 의사 결정과 태도에 전방위적인 영향을 미친다. 운동 가기를 미루고 소파에 누워있고 싶은 마음, 어려운 과제를 끝까지 미루는 마음, 새로운 아이디어보다 익숙한 고정관념에 안주하기를 택하는 마음도 다 뇌의 에너지 절약 본능에서 비롯된다. 그런가 하면 뇌는 호르몬의 노예이기도 한데, 사랑에 빠지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상대에 비판적 평가를 관장하는 영역의 활동을 중지시킨다. 말 그대로 콩깍지가 씌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최신 과학 실험 사례를 바탕으로 뇌에 대한 잘못된 신화와 오해를 바로잡고 정확한 지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우뇌형은 창의적이고 좌뇌형은 이성적일까? 나이가 들면 정말로 뇌가 굳어버리는 걸까? ‘촉’으로 불리는 직관이 사실 고도의 인지 기능인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뇌 가소성부터 뇌 건강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신경과학과 심리학의 최신 연구 성과를 망라해 우리의 가장 친구이자 적인 뇌의 진면목을 보게 해준다. 뇌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될수록 뇌와 더 잘 지낼 수 있게 된다. 또한 한계라고 생각했던 장벽을 생각보다 쉽게 뛰어넘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기도 한다.

그 밖에도 생각날 듯 나지 않는 그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현상의 원인은 무엇인지, 정말 검색과 GPS에 의존하다 보면 인지 능력이 퇴화하는지, 밤마다 꾸는 꿈의 의미와 쓸모는 무엇인지 등 평소에 가져온 의문들도 모두 해소할 수 있다.


평생의 동반자 ‘뇌’와 함께 더 잘 살아가기
내가 바라는 삶을 만들어가는 법

이 책에 담긴 여러 갈래의 이야기들이 결과적으로 알려주는 것은 뇌의 메커니즘을 알고 활용할 수 있다면, 삶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는 사실이다. 뇌의 작동 방식을 아는 일은 어떻게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문제를 푸는 핵심 열쇠다.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을까?

예컨대 책에서는 우리가 스트레스를 인식하는 방식에 따라 스트레스가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는 없다. 하지만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뇌의 기제를 알게 된다면, 환경을 통제할 순 없어도 내가 어떻게 대처하고 반응할지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책에서는 런던의 택시 기사들이 보통 사람보다 해마가 더 크다는 흥미로운 실험 결과도 소개한다. 런던에서 택시 운전면허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선 3~4년간 지독히 복잡한 런던 거리를 구석구석 외워야만 하는데, 이 과정에서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의 뉴런 수가 늘어난 것이다. 이는 뇌 가소성의 경이로운 능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며, 뇌가 우리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이야기다.

뇌는 나이와 상관없이 평생 변화할 수 있다. 이 책은 그 변화를 만들어내는 방법에 관해 무척이나 구체적이고 유용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더는 뇌를 혹사시키지 않으면서도, 뇌의 꼬임에 넘어가지도 않는 균형 잡힌 뇌 사용법을 알게 될 것이다. 그동안 어렵고 버거웠던 일도 뇌의 도움을 받는다면 한결 수월하게 이겨낼 수 있다. 그게 바로 우리가 ‘사피엔스의 뇌’를 알아야 하는 이유다.

추천사

최설민(‘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유튜브 크리에이터)
지금까지 없었던 참신한 심리 뇌과학책의 탄생! 보이지 않는 마음의 원리를 『사피엔스의 뇌』보다 더 잘 풀어내는 책은 드물다. 흥미로운 신경과학과 심리학 실험을 근거로 일상 속 주제를 탐구하는 이 책은 무척이나 쉽고, 재밌으며,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만약 올해 한 권의 책을 읽을 거라면, 이 책을 선택하길 바란다.

궤도(과학 커뮤니케이터 · 『궤도의 과학 허세』 저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신경세포로 구성된 1.4킬로그램의 경이로운 연회색 덩어리 ‘뇌’는 우리를 우리로 만드는 궁극의 기관이다. 뇌 덕분에 우리는 창의적이거나 괴상한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고, 만족스럽거나 후회막심한 결정을 내리기도 하며, 타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 존재에 대해 너무나 모른 채 살아간다. 『사피엔스의 뇌』는 독자와 눈높이를 맞추며 뇌에 관한 가장 놀라운 진실을 들려준다. 뇌는 모르고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기관이다. 그러니 여기 더 좋은 삶을 위한 과학의 여정에 동참하시라. 당신의 위대한 뇌가 이 책을 펼치기를 기다린다.

김대수(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 ·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 저자)
아나이스 루는 뇌과학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훌륭한 심리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삶과 연결된 주제를 통해 뇌를 설명하는 그의 탁월한 강의를 책으로 만나는 일은 커다란 행운이다. 우리는 왜 사랑에 빠지고 환상을 품으며, 편향된 생각과 공격성을 갖게 될까? 어떻게 본능적인 뇌를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사피엔스의 뇌』는 우주에서 가장 복잡한 뇌의 사용법을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쾌히 설명한다. 저자의 스토리텔링을 따라 책에 담긴 최신 과학의 성과를 따라가다 보면 인간에 대한 달콤쌉싸름한 깨달음이 마음속에 솟아난다. 나의 뇌를 이해하고, 계발하여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는 한 권의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 나의 오늘을 바꾸는 뇌과학의 질문들

· 사피엔스 뇌의 기원을 찾아서 · 신경과학이라는 나르시시스트적 학문의 등장
· 뇌에 관한 아주 짧은 소개서

1부 우리 뇌의 초능력
· 공감은 고도의 지능이다 · 창의적인 사람의 뇌에서 벌어지는 일
· 고민 말고 직관을 따라야 하는 순간 · 당신의 꿈은 사소하지 않다
· 뇌는 죽을 때까지 배선을 수정한다 · 런던의 택시 운전사들은 해마가 더 크다
· 외국어를 배울 때 뇌에서 벌어지는 일 · 세상에 나쁘기만 한 인지 편향은 없다

2부 뇌가 함정에 빠지는 순간
· 쇼핑하는 뇌를 사로잡는 뉴로마케팅 · 예측기계 뇌의 뜻밖의 본능
· 스트레스가 나를 파괴하지 못하게 하는 법
· 집중력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우리의 추억은 저마다 다르게 기억된다

3부 뇌가 매혹되는 순간
·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 낭만적 사랑의 실패와 우울
· 오르가슴은 그렇게 오지 않는다 · 아름답지 않아도 사랑할 수 있을까?

4부 우리 뇌의 신비로운 오류
·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노래 · 불현듯 데자뷔를 느끼는 순간
· 생각날 듯 말 듯한 그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이유

5부 이제, 뇌한테 잘합시다
· 뇌가 젊어지게 하는 운동법 · 장내 세균의 믿을 수 없는 힘
· 사피엔스와 농담의 쓸모

에필로그 뇌는 아직 모든 비밀을 드러내지 않았다

본문중에서

뇌의 경이로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일부러 과장할 필요도 없죠. (첫 문장)

도파민을 흔히 쾌락의 호르몬이라고들 하죠. 이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좀 더 정확히 정의하자면 도파민은 행동의 결과에 대한 예측 호르몬입니다. 도파민은 어떤 행동에 따르는 보상을 기대할 때 분비되기 때문이죠.
(46쪽, 뇌에 관한 아주 짧은 소개서 中에서)

공감은 거울 뉴런 말고도 다른 여러 뇌 영역과 뉴런을 끌어들이는 고도로 복잡한 인지 과정입니다. 타인의 느낌을 상상하고 재현하는 이 과제는 거울 뉴런에 근거한 단순 기억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 우리는 타인의 고통을 공감함으로써 그러한 고통을 유발하는 상황을 피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러한 양상은 동물들에게도 관찰됩니다. 실험 상황에서 쥐 A는 쥐 B가 먹이를 먹으러 갈 때마다 전기충격을 받는 것을 보고 자기는 전기충격을 받지 않는데도 먹이를 먹지 않았어요. 어쩌면 고통은 공감의 핵심이자, 공감의 기초일지도 모릅니다.
(54쪽, 공감은 고도의 지능이다 中에서)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25세를 지나면 뇌는 완전히 성숙에 이르고 뉴런과 시냅스는 죽을 때까지 거의 변함없이 유지된다고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러한 믿음은 완전히 박살이 났습니다. (..) 커넥톰은 항상 역동적으로 배선을 수정합니다. 특히 우리가 새로운 능력을 계발할 때, 새로운 기억을 만들 때 그렇게 되지요. 연구자들은 뇌는 어느 연령대에서나 새로운 뉴런을 만들어낼 수 있고 그러한 능력이 평생을 간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기억과 학습에 관여하는 해마의 경우, 매일 700여 개의 뉴런이 생성됩니다.
(104쪽, 뇌는 죽을 때까지 배선을 수정한다 中에서)

맥과이어는 이처럼 고강도의 길 찾기 훈련을 하는 런던의 택시 운전사들은 해마의 크기가 평균보다 더 발달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런던의 택시 운전사 지망생 79명이 훈련을 거치는 4년 동안 그들의 해마를 MRI로 추적 관찰했습니다. 맥과이어는 택시를 몰아본 적은 없지만 나이, 교육 수준, 지능 지수가 비슷한 31명을 비교군으로 삼아 같은 기간 동안 그들의 뇌도 추적 관찰했죠. 연구 초기에는 두 집단의 해마 크기에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4년 후에는 택시 면허를 취득한 사람들이 비교군에 속한 통제집단 사람들보다 해마가 크다는 것을 MRI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런던의 도로를 두루 익혀야 하는 까다로운 인지적 요구에 부응하느라 뇌가 변한 것이죠.
(118쪽, 런던의 택시 기사들은 해마가 더 크다 中에서)

신경생물학자 안드레아스 바텔스와 세미르 제키는 모성애와 낭만적 연애의 신경 기반을 비교하는 연구를 했습니다. 그 결과 두 유형의 애착은 각기 고유한 뇌 영역뿐만 아니라,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 수용체가 풍부한 보상 체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성애와 낭만적 연애라는 두 가지 유형의 애착 모두 상대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비판적 평가를 관장하는 뇌 영역의 기능을 정지시킵니다.
(214쪽,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中에서)

가이탄은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높은 45세 이상 남녀 23명에게 적당한 규칙적 운동이 어떤 효과를 불러오는지 실험해보았습니다. 26주간 꾸준히 운동했던 피험자들은 나중에 인지 검사에서 한결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과 상관관계가 있는 전대상피질의 활동이 확실히 증가한 것도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몇 번씩 꾸준히 운동할 경우 신경 네트워크의 기능이 좋은 자극을 받기 때문에 노화나 알츠하이머 같은 특정 질환에 따른 인지 기능 퇴화를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281쪽, 뇌가 젊어지게 하는 운동법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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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아나이스 루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뇌의 경이로움에 매료되어 신경과학을 연구하게 된 프랑스의 임상심리학자. 250만 명이 넘는 청취자에게 사랑받은 뇌과학 팟캐스트 〈뉴로사피엔스Neurosapiens〉를 제작하고 진행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기도 하다. ‘왜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하는 무수한 청취자의 고민을 접하며,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뇌과학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임상심리대학원Ecole des Psychologues Praticiens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존스 홉킨스대학교에서 신경영상학과 기초 신경과학을 공부했다. 청소년과 학교 선생님들의 심리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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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랭스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유혹의 심리학』, 『나르시시즘의 심리학』, 『욕망의 심리학』, 『비합리성의 심리학』, 『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 『굿바이 심리 조종자』 등 다수의 심리학 서적을 번역했고, 『아프리카 술집, 외상은 어림없지』, 『설국열차』 등의 소설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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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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