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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우는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입니다.”

내가 암으로 진단되거나 내 가족 또는 이웃이 암으로 진단되었을 때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통합적인 암치료 컨셉 임보크(IMVOKE)®

종양학의 통합적인 개념(IKO®- Das Integrative Konzept in der Onkologie)은 2003년 2월에 오스트리아 푸슐암제(Fuschl am See)에서 개최된 독일-오스트리아 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종양 환자의 보완-지지적 요법을 위한 지침’으로 설정되어 합의문서로 출판되었습니다.
한독생의학학회는 2004년 독일 통합의학의 선구자인 하거박사와 함께 통합의학적 종양학을 국내 의약계에 접목하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Dr.Hager 기념병원의 경험을 토대로 구성된 혁신적이고 통합적인 종양학 컨셉 임보크®를 ‘통합 면역 암치료를 위한 환자 맞춤형 치료시스템’으로 특허 등록하였습니다.
임보크 컨셉은 암환우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올바른 치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있습니다.

“암환우는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입니다.”

윤장현 원장(제주선한병원 대표원장)
암은 혼자 치료하는 것이 아니고, 의사한테만 맡겨서도 안되고,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손을 건네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저는 안과 전공입니다. 2015년 제가 위암을 얻었고, 아내는 11년 전에 유방암을 얻었으며, 아버님은 위암, 장인어르신은 위암에서 간암으로 전이되어서 한 30여년 전 투병하셨는데, 의사라고 해서 암이 저를 피해가지 않더라고요. 1974년도에 의과대학에서 미국의 텍스트를 가지고 공부를 했지만 그때는 면역에 대한 파트는 얼마되지 않았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우리는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을 해야하기도 합니다. 그 누구도 피할 수 없고, 비켜나갈 수 없는 소중한 삶들이 누군가에 의해서 도움을 받지 않으면 다시 일어설 수 없는 그런 어려움을 겪으셨던 동병상련의 동지들이 이 자리에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암은 혼자 치료하는 게 아니고 의사 선생님한테 맡겨서 되는 것도 아니고 배우자가 있어도 해줄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은 익숙한 것으로부터 새로운 길을 찾아가야 하는데 기본은 환자를 환자로만 대하지 않고 어려운 길에 귀한 파트너로서 손을 건네는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강종옥 대표를 만나 의사인 저로서는 조금 부끄럽습니다. 그의 열정과 또 의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길을 가는데 두려워하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직도 의사들은 환자란 말이 익숙해 있습니다. ‘무슨 무슨 환자분 들어오세요’ 이렇게 말하지 ‘환우’란 단어에 익숙하지 않은 게 사실은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강종옥 박사에게는 늘 ‘환우’라는 호칭이 입에 붙어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일수록 우리가 힘을 얻고 함께 갈 수 있는 것은 나 혼자만 이 길을 가지 않고 건네는 손들이 있어서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렇게 귀한 자리에 귀한 분들을 뵐 수 있어서 큰 영광이고, 어려운 중에도 서로 손 건네 잡고 함께 동행을 다짐하시고, 여러분들을 뜨거운 마음으로 귀하게 여기면서 참 좋은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책을 펴내며 ㆍ 6축하합니다 ㆍ 11

제 1 장 | 혁신적이고 통합적인 암치료 컨셉 “임보크(IMVOKE)ⓡ” ㆍ 15
1. 통합의학의 선구자 하거 박사 이야기 ㆍ 16
1) 비오메드 클리닉의 통합의학적 암치료는 암환자에게 희망을 불러 일으켜 준다 ㆍ 18
2) 암환자들에게 전력을 다하다 ㆍ 19
3) 통합의학적 암치료를 국내 의약계에 접목시킨 한독생의학학회 ㆍ 20

2. 한독생의학학회 강종옥 박사 이야기 ㆍ 22
1) Dr.Hager 기념병원의 설립취지와 목적 ㆍ 23
2) 암환우 맞춤 치료컨셉 임보크 ㆍ 32
3) 25년간의 암환우와 아름다운 동행 이야기 ㆍ 34

제 2 장 | 암환우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러 일으켜 주다 ㆍ 37
1. 상경원 인터메드요양병원 김승조 박사 이야기 ㆍ 38
1) 암치료의 주체는 암환자 자신이다 ㆍ 38
2) 통합의학적 암치료를 해야 하는 이유는 암은 유전자 질환이며 대사성 질환이기 때문이다 ㆍ 40
3) 통합의학적 암치료가 답이다[토크 콘서트 현장속으로] ㆍ 48

2. Dr.Hager 기념병원 박성주 진료원장 이야기 ㆍ 60
1) 혁신적이고 통합적인 암치료의 핵심, 고용량 아셀렌산나트륨과 이뮤노시아닌 ㆍ 60
2) 통합의학적 암치료 빠르면 빠를수록 예후가 좋다[토크 콘서트 현장속으로] ㆍ 67

3. 통합의학적 암치료로 희망과 용기를 얻은 환우들의 이야기 ㆍ 80
1) 수술이 불가능했던 췌장암 환우 이야기 ㆍ 80
2) 선통합의학적 치료로 전절제 대상에서 부분절제로 치료를 마친 갑상선암 환우 이야기 ㆍ 84
3) 선통합의학적 치료로 암세포가 없어진 위암환우 이야기 ㆍ 88
4) 1주일간 통합암치료로 암세포 크기를 50% 줄여 수술을 마친 신장암 환우 이야기ㆍ 91

제 3 장 | 통합의학으로 하나된 사람들 ㆍ 95
1. 종양학의 통합적인 개념(IKOⓡ)를 합의문서로 출판한 독일 비오신 창립자 이야기 ㆍ 96
1) 종양학의 통합적인 개념 IKOⓡ ㆍ 96
2) 고용량 셀레나제(High Dose selenase) ㆍ 100
3) 바다달팽이에서 찾은 차세대 면역항암제 이뮤노시아닌 ㆍ 102
4) 종양학의 통합적인 개념(IKOⓡ)를 정립한 독일 비오신 창립자의 이야기[토크 콘서트 현장속으로] ㆍ 105

2. 버섯 베타 글루칸을 암환자에게 접목한 첸시우난 박사 이야기 ㆍ 108

3. 임보크 PBM 전신온열기 이야기 ㆍ 112
1) 온열치료의 역사 ㆍ 112
2) 종양학에서 온열치료적 접근 ㆍ 113
3) 근적외선 전신온열기 개발 역사 ㆍ 118
4) 근적외선이란? ㆍ 120
5) 일라이트를 활용한 원적외선 ㆍ 122
6) 임보크 PBM 전신온열기 ㆍ 124

제 4 장 | 2023 임보크 암환우 희망 토크 콘서트 ㆍ 127

부 록 | 한독생의학학회소개 ㆍ 135
ㆍ 2023 세계 통합 종양학회(WOCOIO) ㆍ 136
ㆍ 한독생의학학회 소개 ㆍ 142

임보크 암환우 희망 토크 콘서트는 통합의학으로 하나 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200년 전, 루이 파스퇴르와 앙투안 베샹은 면역과 관련하여 ‘세균과 토양논쟁’으로도 불리는 뜨거운 논쟁을 펼쳤습니다.
“몸이 병드는 것은 외부에서 침입하는 미생물 탓이니 항생제나 백신으로 그 미생물을 없애자”라고 주장한 루이 파스퇴르와 “우리 몸은 애초에 박테리아, 바이러스가 함께 사는 곳이니 미생물을 격퇴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몸 자체의 면역력”이라고 한 앙투안 베샹은 모두 당대의 뛰어난 과학자였지만 질병의 원인을 둘러싼 논쟁에서는 파스퇴르가 승리하였습니다.
이후 인류는 여전히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와의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만약 베샹이 승리했다면 현대의료는 ‘질병’이 아니라 질병 이전의 몸에 신경을 쓰는 ‘예방의학’이 중심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후 파스퇴르는 “질병을 일으키는 것은 세균이 아니라 세균이 사는 토양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즉 질병을 제거하는 것보다 질병을 일으키는 근원적 환경인 면역력에 중심을 두고 질병을 치료해야 된다는 것을 인정한 것입니다.

암치료 현장에서도 면역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통합의학의 선구자 하거 박사는 종양치료에 있어서 면역의 중요성을 깨달은 첫 번째 사람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와 더불어 생물학적 치료가 면역 암 치료의 핵심이라고 생각했기에 1982년 독일생물의학적 암치료재단을 창립하였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1989년 독일 최초의 통합의학적 암치료 클리닉인 BioMed Klinik을 설립하여 암치료 경험을 많은 의사들과 암환우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 책을 펴내며 중에서

■ 축하합니다

암은 혼자 치료하는 것이 아니고, 의사한테만 맡겨서도 안되고,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손을 건네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윤장현 원장
제주선한병원 대표원장

저는 안과 전공입니다. 2015년 제가 위암을 얻었고, 아내는 11년 전에 유방암을 얻었으며, 아버님은 위암, 장인어르신은 위암에서 간암으로 전이되어서 한 30여년 전 투병하셨는데, 의사라고 해서 암이 저를 피해가지 않더라고요. 1974년도에 의과대학에서 미국의 텍스트를 가지고 공부를 했지만 그때는 면역에 대한 파트는 얼마되지 않았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우리는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을 해야하기도 합니다. 그 누구도 피할 수 없고, 비켜나갈 수 없는 소중한 삶들이 누군가에 의해서 도움을 받지 않으면 다시 일어설 수 없는 그런 어려움을 겪으셨던 동병상련의 동지들이 이 자리에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암은 혼자 치료하는 게 아니고 의사 선생님한테 맡겨서 되는 것도 아니고 배우자가 있어도 해줄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은 익숙한 것으로부터 새로운 길을 찾아가야 하는데 기본은 환자를 환자로만 대하지 않고 어려운 길에 귀한 파트너로서 손을 건네는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강종옥 대표를 만나 의사인 저로서는 조금 부끄럽습니다. 그의 열정과 또 의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길을 가는데 두려워하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직도 의사들은 환자란 말이 익숙해 있습니다. ‘무슨 무슨 환자분 들어오세요’ 이렇게 말하지 ‘환우’란 단어에 익숙하지 않은 게 사실은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강종옥 박사에게는 늘 ‘환우’라는 호칭이 입에 붙어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일수록 우리가 힘을 얻고 함께 갈 수 있는 것은 나 혼자만 이 길을 가지 않고 건네는 손들이 있어서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렇게 귀한 자리에 귀한 분들을 뵐 수 있어서 큰 영광이고, 어려운 중에도 서로 손 건네 잡고 함께 동행을 다짐하시고, 여러분들을 뜨거운 마음으로 귀하게 여기면서 참 좋은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