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5만원 이상 결제시, 12/1~12/31 기간 중 1회)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5,39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1,3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2,9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넛지 [양장]

원제 : Nudge : improving decisions about health, wealth and happiness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4,112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8,000원

  • 16,200 (10%할인)

    900P (5%적립)

  • 구매

    11,340 (37%할인)

    63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주문수량
감소 증가

라이브북

책소개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선택설계의 기술, 선택을 이끄는 부드러운 힘, 넛지의 시대가 왔다.

2017 노벨경제학상 수상 1주년 기념 리커버판 『넛지』.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소변기에 파리 모양 스티커를 붙여놓는 아이디어만으로 소변기 밖으로 새어나가는 소변량을 80%나 줄일 수 있었던 이유는? 구매 의사를 묻는 것만으로 구매율을 35% 올릴 수 있는 이유는? 작은 그릇에 먹으면 보다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는 이유는? 디지털 카메라에서 '찰칵' 소리가 나는 이유는? 높은 금연율 뉴스가 더 많은 금연을 유발하는 이유는?

행동경제학을 경제학계에 널리 알린 경제학자와 법률정책자인 두 저자는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선택설계의 힘을 '넛지'라 부르며 새롭게 정의한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넛지(nudge)'는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 주의를 환기시키다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여기에서는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을 뜻한다. 옆사람의 팔을 잡아끌어서 어떤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단지 팔꿈치로 툭 치면서 어떤 행동을 유도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이 책은 개인투자에서부터 자녀교육, 식생활, 자신이 옹호하는 신념에 이르기까지,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사항들에 대해 수시로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부적절한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들은 인간이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가 갖가지 편견 때문이라며, 사람들이 체계적으로 틀리는 방식을 연구해 현명한 선택을 이끌어 내는 방법을 다양한 예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출판사 서평

전통경제 모델로는 설명할 수 없는 선택과 결정의 비밀,
리처드 탈러는 ‘넛지’로 경제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

리차드 탈러 2017 노벨경제학상 수상 1주년 기념 리커버판 출간

행동경제학을 경제학계에 널리 알린 경제학자와 법률정책자인 두 저자는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선택설계의 힘을 '넛지'라 부르며 새롭게 정의한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넛지(nudge)'는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 주의를 환기시키다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여기에서는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을 뜻한다. 옆사람의 팔을 잡아끌어서 어떤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단지 팔꿈치로 툭 치면서 어떤 행동을 유도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이 책은 개인투자에서부터 자녀교육, 식생활, 자신이 옹호하는 신념에 이르기까지,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사항들에 대해 수시로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부적절한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들은 인간이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가 갖가지 편견 때문이라며, 사람들이 체계적으로 틀리는 방식을 연구해 현명한 선택을 이끌어 내는 방법을 다양한 예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학계의 이단아’에서 ‘2017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되기까지
리처드 탈러(세일러)의 히스토리는
곧 행동경제학의 모든 것이다

★ 2017 노벨경제학상 수상 1주년 기념 리커버판 출간 ★
-

“무심코 한 선택이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주식투자에서부터 연금저축, 교육, 결혼, 심지어 화장실 변기까지……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선택 설계의 기술

인간의 사고방식과 우리 사회의 작동원리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대니얼 카너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프린스턴대학 교수

이 책은 당신을 쿡쿡 찌르지 않는다. 대신 녹다운시킬 것이다.
- 대니얼 길버트, 하버드대학 심리학 교수,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저자

나는 이 책을 사랑한다. 세상을 보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꾼다. 학자들이 이렇게까지 잘 쓰면 안 되는데……. - 스티븐 레빗, 『괴짜경제학』 저자

미국 오바마 정부는 왜 ‘넛지 정책’을 수용했는가?

‘팔꿈치로 쿡쿡 찌르다’라는 뜻의 ‘넛지Nudge’는 일종의 자유주의적인 개입, 혹은 간섭이다. 즉, 사람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유도하되, 선택의 자유는 여전히 개인에게 열려있는 상태를 말한다. 『넛지』는 편견 때문에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들을 부드럽게 ‘넛지’함으로써 현명한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가령, 단지 ‘내일 투표할 거냐?’고 묻는 것만으로도 실제 투표율을 높일 수 있다는 일상적인 이야기로부터, 디폴트 옵션(지정하지 않았을 때 자동으로 선택되는 옵션)의 설계까지,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넛지의 생생한 사례들이 소개된다.
타인의 선택을 적극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이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2008년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버락 오바마와 영국 보수당 당수 데이비드 카메론이 넛지를 활용한 정책을 수용하면서 폭발적으로 유명세를 탔고, 결국 저자 중 한 명인 선스타인은 오바마 정부에 합류해서 규제정보국을 도왔다.

우리는 선택 설계자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 속에 산다.

Q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한 합리적인 방법은?
1. 금지 : 지저분하게 이용하는 사람의 입장을 제한한다.
2. 인센티브 : 깨끗하게 이용하는 사람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3. 넛지 : 소변기에 파리 모양 스티커를 붙인다.

힌트: 시판 중인 파리 모양 스티커

암스테르담 공항에서는 소변기에 파리 모양 스티커를 붙여놓는 아이디어만으로 소변기 밖으로 새어나가는 소변량을 80%나 줄일 수 있었다. 이곳에는 화장실을 깨끗이 사용하라는 경고의 말이나, 심지어 파리를 겨냥하라는 부탁조차 없었다. 어떠한 금지나 인센티브 없이도, 인간 행동에 대한 적절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낸 것이다. 그 누구도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결과는 훌륭했다. 이것이 바로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힘, 넛지nudge의 좋은 사례이다.
화장실에 파리 스티커를 붙이기로 결정하는 사람, 저자들은 그런 사람을 ‘선택 설계자 a choice architect’라 부른다. 선택 설계자는 사람들이 결정을 내리는 데 배경이 되는 ‘정황이나 맥락’을 만드는 사람이다. 따라서 우리의 현실에는 무수히 많은 선택 설계자들이 존재한다(대부분 자신이 선택 설계자라는 사실을 모르지만 말이다). 건축가가 특정한 형태와 설계를 지닌 건물을 짓듯이, 선택 설계자는 특정한 방식을 부여하여 사람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바로 선택 설계자가 사용하는 부드러운 힘, ‘넛지(nudge)’이다.

논란과 찬사를 동시에 불러온 개념, 넛지 Nudge

넛지는 선택 설계자가 사람들에게 어떤 선택을 금지하거나 그들의 경제적 인센티브를 훼손하지 않고도,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그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넛지 형태의 개입은 쉽게 피할 수 있는 동시에 그렇게 하는 데 비용도 적게 들어야 한다. 학교 급식을 하며 몸에 좋은 과일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놓는 것은 넛지이다. 그러나 정크푸드를 금지하는 것은 넛지가 아니다. 넛지는 사람들의 선택에 부드럽게 간섭하지만 여전히 개인에게 선택의 자유가 열려 있는, ‘자유주의적 개입주의’를 뜻한다.
‘넛지’라는 개념이 논란을 부르는 가장 큰 이유는 온건한 개입주의를 받아들일 경우, 그 이후에는 극도의 개입주의적 간섭이 뒤따를 거라는 부담감 때문이다. 즉, 넛지를 이용한 간단한 캠페인은 노골적인 조작으로, 다시 강제와 금지로 신속히 바뀔 거라는 주장이다. 그러니 처음부터 비탈길에는 발을 들여놓지 않는 편이 낫다는 것이다.

인센티브 만능의 시대가 가고 넛지의 시대가 온다!

반면, 자유주의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이 과도할 경우 심각한 위험이 뒤따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번 금융위기를 통해 확인했다. 티저금리가 곧 사라진다는 점을 알려주지 않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중개인은 고객이 나쁜 소식을 접할 때쯤에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회사를 엄청난 위기에 빠뜨린 AIG의 파생상품 담당자도 인재 잔류의 명목으로 회사가 지급한 거액의 보너스만 챙기고서 퇴사해버렸다. 금융상품의 복잡성이 가중되면서 정보를 독점한 소수의 이기심 때문에 자유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된 것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자유주의적 개입주의’를 토대로 한 그들의 제안들이 좌파나 우파, 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수용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라고 말한다. 『넛지』는 미국 오바마 정권이 넛지 정책을 수용하면서 폭발적인 유명세를 치르고 있고, 저자 중 한 명은 오바마 정부에 합류해서 일했다. 바야흐로 인센티브 만능의 시대가 가고 넛지의 시대가 온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모든 계층의 선택 설계자들이 사용자보다는 설계자 자신(혹은 그들의 고용주)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넛지를 가할 만한 인센티브를 갖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전제하자. 그러나 이러한 관측에서 어떠한 결론을 도출해야 하는가? 건축 설계자들도 의뢰인과 이해의 상충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건축 설계를 중단해야 하는가? 그보다는 가능하다면 인센티브들을 수집하고 그것이 불가능할 때에는 감시와 투명성을 채택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15장. 반대의견들 중 349~350P.

이 책에서 우리는 두 가지의 주요한 주장을 펼쳤다. 첫 번째는 사소해 보이는 사회적 상황들이 사람들의 행동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넛지는 보이지 않는 듯해도 어디에나 존재한다. 적절성의 여부를 떠나 선택 설계는 도처에 만연해 있으며 불가피하기 때문에 우리의 결정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두 번째 주장은 자유주의적 간섭주의가 결코 모순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선택 설계자들은 선택의 자유를 보호하는 동시에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방향으로 넛지를 가할 수 있다.
―16장. 진정한 제3의 길 중 373P.

경제 위기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전적으로 넛지뿐이라고 제안하는 것은 그리 현명한 일이 아닐 것이다. 금융회사들이 세계 경제에 부과한 비용과 수많은 취약한 근로자 및 주택소유자들이 위기에 처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정밀한 조사와 함께 직접적인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것이며, 그것은 지극히 합당한 일이다. 그러나 미래에는 넛지 식의 대응 역시 정책조합의 중요한 일부가 되어야 한다. 특히 규제자들은 사람들이 복잡성을 관리하고 유혹을 거부하며 사회적 영향력에 의해 잘못된 방향으로 인도되는 것을 피하도록 돕는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
복잡성에 대한 유력한 대응책은 단순성을 요구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30년 고정금리 표준 모기지만을 허용하는 것이 그 한 방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엄청난 실책이 아닐 수 없다. 복잡성을 제거하는 것은 혁신을 억제하는 것이니까 말이다. 보다 나은 접근법은 투명성과 정보공개를 개선하는 것이다. 일테면, 규제자들은 모든 당사자들에게 복잡한 상품의 진짜 리스크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만들도록 강요함으로써 미래의 붕괴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저자 후기. 현재의 금융위기와 넛지 376P.

추천사

『넛지』는 우리에게 행동경제학의 최전선에서 보내온 최고의 아이디어를 보여준다. 인간의 사고방식과 우리 사회의 작동원리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당신의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키고 세상을 좀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재밌으면서도 중요하고, 실용적이면서도 깊이 있다.

목차

감사의 글
인트로 : 넛지가 당신의 모든 행동을 결정한다

[제1부] 인간과 이콘 : 우리는 천재인 동시에 바보다

제1장 인간이 체계적으로 틀리는 방식
자동 시스템 VS. 숙고 시스템
어림 감정 : 안젤리나 졸리가 몇 살이었더라?
비현실적 낙관주의 : 대다수 사람들이 자신을 평균 이상이라 생각한다
손실 기피 : 100달러 손해를 감수하기 위해 필요한 이익은?
현상유지 편향 : ‘아무려면 어때’ 발견법
프레이밍 : 100명 중 90명이 산다 vs. 100명 중 10명이 죽는다

제2장 유혹에 저항하는 법
세이렌과 율리시즈 : 유혹과 자기 통제의 문제
무심한 선택 : 살을 빼고 싶다면 작은 그릇에 먹어라
두 자아의 대결 : 계획하는 자아가 행동하는 자아를 통제하는 전략들
심적 회계 : 5천 달러가 있는데도 카드빚 3천 달러를 갚지 않는 이유

제3장 인간은 떼 지어 몰려다닌다
집단 동조 : 개를 보고도 고양이라 말하는 이유
조명효과 : 모두가 나를 주목해요
무작위와 예측 불가능성 : 시애틀 자동차 앞유리 파손 사건
사회적 넛지 : 높은 금연율 뉴스는 더 많은 금연을 유발한다
구매 의사를 묻는 것만으로 구매율을 35% 올릴 수 있다

제4장 넛지가 필요한 순간
최상의 선택 환경을 설계하는 방법
내가 진짜로 원하는 건 무엇인가?
2달러 가치의 보험에 20달러를 내는 사람들

제5장 선택 설계의 세계
디폴트 : 최소 저항 경로 따르기
오류 예상 : 친절하고 똑똑해지는 장치들
피드백 : 디지털 카메라의 ‘찰칵’ 소리
매핑 : 선택을 행복에 대입시키는 방법
복잡한 선택들을 조직화하는 방법
인센티브 vs. 넛지

[제2부] 돈 : 넛지가 우리를 더 부유하게 한다

제6장 저축을 늘리는 방법
당신은 충분히 저축하고 있는가?
사람들이 더 저축하도록 만드는 넛지들
교육 효과는 기대보다 약하다
점진적 저축 증대 프로그램
연금정책에 넛지를 통합한 뉴질랜드 정부

제7장 순진한 투자자
포트폴리오 설계 : 얼마를 주식에 투자할 것인가?
리스크 감수 : 테이블을 떠나기 전에는 돈을 세지 말 것
타이밍 : 고점매수 저점매도
고지식한 분산투자 : 1/n 발견법
사주 투자에 올인 하면 안 되는 이유
넛지의 활용

제8장 우리를 함정에 빠뜨리는 신용 시장
모기지 : 복잡성의 덫
학자금 대출 : 전문가들을 믿지 말라
신용카드 : 최소금액 결재방식의 함정

[제3부] 사회 :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제9장 사회보장의 민영화 : 스모가스보드 스타일
국민들은 이콘이 아니라 인간이다
디폴트 펀드에도 지위가 있다
능동적인 선택자들은 적절한 선택을 했을까?
광고는 우리에게 리스크를 감수하라고 한다
넛지 없는 형편없는 선택

10장 사람들을 위압하는 미국 의료보험 프로그램
메디케어 파트D의 설계
감내할 만한 혼란?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제공된 무작위 디폴트 플랜들
사용자 비(非)우호적인 선택
능동적인 선택자들은 유익한 선택을 했는가?
어떤 넛지가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11장 장기기증을 활성화하는 방법
방법1 : 명시적 승인
방법2 : 상례적 적출
방법3 : 옵트아웃 승인 추정
방법4 : 선택 위임
승인 추정>선택 위임>명시적 승인

12장 지구를 구출하라
자유를 허용하는 제한
환경을 살리는 사회적 넛지
앰비언트 오브와 에코 페달

13장 결혼의 민영화
결혼이란 무엇인가?
공식적인 허가증이 반드시 필요한가?
시대착오적인 정부의 결혼 통제
공식적인 결혼의 대차대조표
커플들에게 넛지 가하기

[제4부] 여타의 넛지들과 여러 가지 반론들

제14장 12가지 미니 넛지
점진적 기부 증대
자선 직불카드와 세금 공제
자동 세금 환급
스틱닷컴
니코틴 패치 없이 금연하기
오토바이 헬멧
자기 금지에 도박 걸기
데스티니 헬스 플랜
하루 1달러 프로그램
에어컨 필터, 유용한 적색등
손톱 물어뜯는 습관을 고쳐주는 매니큐어와 디설피람
이메일 발송 전 교양 검사

15장 반대 의견들
미끄러운 비탈길
악한 의도로 넛지를 가하는 사람들과 나쁜 넛지들
틀릴 권리
처벌과 재분배 그리고 선택
한계 설정과 공표 원칙
중립은 가능한가?
왜 ‘자유주의적’ 개입주의로 범위를 한정하는가?

16장 진정한 제3의 길

저자후기 : 현재의 금융위기와 넛지
참고문헌
Bibliography
해제

본문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경치 좋은 도심 도로 가운데 하나는 시카고의 레이크쇼어 도로Lake Shore Drive이다. 시카고의 동쪽 경계선인 미시건 호수를 끼고 펼쳐진 이 도로를 달리면 시카고의 장엄한 스카이라인을 만끽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도로에는 S자 커브가 연달아 이어져 매우 위험한 구간이 있다. 감속 표시(시속 40킬로미터)를 보지 못해서 사고를 당하는 운전자들도 허다하다. 그리하여 최근에 시 당국은 운전자들의 감속을 유도하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했다.
위험한 커브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운전자들은 도로에 그려진 감속 경고 표시를 보게 되고 곧이어 도로 위에 그려진 하얀 선들을 마주하게 된다. 그 선들은 (과속 방지턱이 아니기 때문에) 닿는 순간에 이렇다 할 느낌을 주지는 않지만 운전자들에게 시각적인 신호를 전달한다. 앞쪽의 선들은 간격이 고르지만 가장 위험한 커브 구간부터는 간격이 더 좁아져서 속도가 증가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본능적으로 속도를 늦추게 된다. 그 낯익은 도로를 달릴 때마다 하얀 선들이 우리에게 부드럽게 말한다. 커브의 정점에 도달하기 전에 브레이크를 밟으라고 말이다. 우리는 넛지를 당하고 있는 셈이다. ―1장. 인간이 체계적으로 틀리는 방식 중 69P.

원싱크(2006)는 또 다른 기발한 실험에서 참가자들에게 캠벨(Cambell) 사의 토마토 수프가 담긴 커다란 그릇 앞에 앉아서 원하는 만큼 먹으라고 요청했다. 피실험자들에게는 알리지 않았지만, 사실 그 수프 그릇들은 (바닥이 없이 테이블 밑에 설치된 기계와 연결되어) 자동으로 리필이 되도록 고안되어 있었다. 아무리 먹어도 그릇이 비지 않았던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다행스럽게도) 실험이 끝날 때까지 자신이 엄청난 양을 먹고 있음을 깨닫지 못한 채 계속 수프를 먹었다. 제공되는 음식의 양이 많으면 많이 먹을 수밖에 없다. 커다란 접시나 커다란 팩 등은 일종의 선택 설계로서 주요한 넛지의 역할을 한다(힌트: 살을 빼고 싶다면 작은 접시들을 준비하고 먹고 싶은 것은 작은 팩으로 사며, 냉장고에 유혹적인 음식을 넣어두지도 말아라).
자기 통제 문제와 무심한 선택이 합쳐지면 사람들에게 일련의 나쁜 결과들이 초래될 수밖에 없다.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은 흡연이 끔찍한 건강 문제를 초래한다는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담배를 피우고 있다. 게다가 흡연자들 가운데 상당수는 담배를 끊고 싶다고 말한다. 미국인의 약 2/3는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며, 상당한 보조금을 지급해도 회사의 은퇴 저축 프로그램에 가입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모든 사실들을 종합해 볼 때, 넛지를 통해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은 상당수에 달할 것이다.
―2장. 유혹에 저항하는 법 76P.

휴대폰이나 자동차 같은 특정 제품의 구매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가정해보자. 전국 각지에서 4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조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6개월 안에 새 차를 구매할 의사가 있습니까?”라는 간단한 질문만으로도 구매율을 35%나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혹은 한 공직자가 사람들로 하여금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도록 독려하고자 한다고 가정해보자. 건강 관련 행동의 경우, 역시 의향을 측정하는 것만으로도 현저한 변화가 일어났다. 사람들은 다음 주에 몇 번이나 치실을 사용하여 양치질을 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치실을 보다 자주 사용하게 되고, 다음 주에 기름진 음식을 섭취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기름진 음식의 소비를 줄이게 된다.
―3장. 인간은 떼 지어 몰려다닌다 중 115P.

지금까지의 논의를 통해 우리는, 사람들은 당장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선택들, 즉 어렵고 빈도가 낮으며 적절한 피드백이 제공되지 않을뿐더러 선택과 경험 간의 관계가 분명하지 않은 선택들을 마주하게 될 때 적절한 넛지를 필요로 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여기서 자연스레 제기되는 한 가지 의문은, 이런 상황에서도 자유시장이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지의 여부이다. 물론 시장 경쟁은 순기능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업들이 사람들의 약점을 들춰내어 그것을 이용할 만한 강력한 인센티브를 갖는 경우도 있다.
―4장. 넛지가 필요한 순간 중 125P.

소변기 파리 사례가 제시하는 교훈은 설계자들이, 그들의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매일 무수히 많은 선택과 신호를 마주하는 인간들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장의 목표는 선택 설계자들에게도 이와 똑같은 생각을 주지시키는 것이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이 취하는 선택에 간접적으로나마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당신은 선택 설계자이다. 그리고 당신이 인간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신의 설계는 인간의 행동 방식에 대한 적절한 이해를 반영해야 한다. 특히, 자동 시스템이 모두에게 혼란을 유발하지 않도록 보증해야 한다. 이 장에서 우리는 적절한 (그리고 적절하지 못한) 선택 설계의 기본적인 원칙들을 제시할 것이다.
―5장. 선택 설계의 세계 138P.

2006년 여름, 미 의회는 열렬한 지지 속에서 “연금보호법(Pension Protection Act)”을 통과시켰다. 복잡하고 지루한 세부사항들은 책 뒤에 실은 주석을 참고하기 바란다. 여기서는 다음과 같은 한 가지 사실만 짚고 넘어가겠다. 해당 법은 고용주들에게, 근로자들의 기여분 50%를 분담하고 자동으로 가입시키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여분을 자동으로 올리게 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인센티브는 성가신 규제를 면제해주는 것이다. 합리적인 사람들은 (일반적인 유형의 정치적 타협을 대변하는) 해당 법안의 특정 조항들에 대해 궤변을 늘어놓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이것이 매우 훌륭한 넛지의 예라고 생각한다. 고용주들은 기존의 은퇴연금을 변경할 의무는 없지만, 변경할 경우에는 보상을 얻게 되며, (서류를 작성할 필요도 없고 읽어보거나 표시할 필요도 없다는 점에서) 이 보상은 실질적으로 납세자들의 돈을 절약해준다.
―6장. 선택 설계의 세계 185P.

우리는 이러한 분석을 통해 일반적인 교훈을 도출할 수 있다. 시장이 복잡해질수록 교육 수준이 낮고 고지식한 사람들이 특히 이러한 복잡성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순진하고 고지식한 사람들은 또한 순수하고 유익한 조언자의 역할을 자처하는 사람들의 이기적인 조언 혹은 형편없는 조언에 의지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 신용시장에서 공정거래로 명성을 쌓아야 한다는 인센티브를 가진 사람들은 부유한 의뢰인을 상대하는 모기지 중개인들이다. 반면, 가난한 사람들을 상대하는 중개인들은 종종 부당하게 돈을 버는 데 더 큰 관심을 보인다.
이러한 요인들은 리스크가 가장 높은 극빈층 차용자들을 상대하는 시장, 소위 “서브프라임 시장(subprime market)” 부문에서 더욱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종종 그렇듯이, 서브프라임 대출에 대해서도 두 가지 극단적인 관점이 존재한다. 일부 사람들, 특히 좌익의 성향을 가졌거나 언론 매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모든 대출에 “약탈”이라는 경멸적인 이름을 붙인다. 그러나 이렇게 싸잡아서 비난한다면, 비교적 리스크가 높은 대출은 이자를 높임으로써 대부업자에게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는 명백한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셈이다. 리스크가 높은 가난한 차용자들에게 보다 높은 이자를 부과한다고 해서 이러한 대출을 “약탈”로 치부할 수는 없다. 실제로 2006년 무하마드 유누스(Muhamad Yunus)에게 합당한 노벨 평화상을 안겨 준 개발도상국의 소액융자는 종종 그 이자율이 200%를 웃돌지만 차용자들은 이러한 융자 덕분에 자신의 형편을 개선시킬 수 있었다.또 한 가지 관점은 “약탈” 대출을 요란하게 비난하는 것은 전적으로 좌익 저널리스트 등의 사람들이 리스크가 높은 대출은 이자율이 더 높아야 마땅하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 데 기인한 것이라는 의견이다. 늘 그렇듯, 진실은 이 양극단 사이에 자리한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전적으로 선한 것도, 전적으로 악한 것도 아니다.
―8장. 우리를 함정에 빠뜨리는 신용시장 212~213P.

우리가 제안하는 것은, 작성한 이메일에 분노가 담겼는지 여부를 정확하게 판별하고 “경고:이 이메일은 무례해 보입니다. 정말 이 이메일을 전송하시겠습니까?”라고 경고할 수 있는 일종의 “교양 검사”를 제안한다. (욕설을 감지하는 소프트웨어는 이미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가 제안하는 프로그램은 그보다 좀 더 세밀한 것이다. 욕설을 전혀 담지 않고도 끔찍한 이메일을 작성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혹은 디폴트로 지정할 수도 있는 좀 더 강력한 버전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이다. “경고:이 이메일은 무례해 보입니다. 따라서 24시간 이후에 재전송 명령이 입력되어야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좀 더 강력한 버전을 사용하는 경우 모종의 작업을 수행해야 해당 지연을 피할 수 있게 할 수도 있다(일테면, 자신의 사회보장번호나 할아버지의 생년월일을 입력하게 할 수도 있고 짜증나는 수학 문제를 풀게 할 수도 있다!)
―14장. 12가지 미니 넛지 중 343P.

저자소개

리처드 탈러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시카고대학 행동과학 및 경제학 석좌교수이자 경영대학원 의사결정 연구센터의 책임자이다. 또한 국가경제연구소의 연구원으로도 재직 중이다. 행동경제학을 경제학계에 알리는 데 기여해 왔으며, 의회에도 적극적으로 출석해서 ‘넛지’를 활용한 자신의 방법론을 제도권으로 들여왔다. 그의 이론에 기반한 저축플랜의 설계로 빚더미에 앉은 미국을 구한 경제학자로 평가받는다. 지은 책으로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넛지, 승자의 저주가 있다. 2017년 노벨문학상(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캐스 R. 선스타인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저자 캐스 R. 선스타인(Cass Sunstein)은 시카고대학 로스쿨 및 정치학부 법학교수를 거쳐, 현재 하버드대학 로스쿨 교수이며, 최근 오바마 정부에 합류해 규제정보국 Information and Regulatory Affairs을 돕고 있다. 지은 책으로 '최악의 시나리오', '넛지' 등이 있다.

생년월일 1963

경제경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번역가이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명지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 출강한 바 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인트랜스와 번역 아카데미 트랜스쿨의 대표로 있다. 쓴 책으로는 '영어실무번역'과 Cool 영작문'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포지셔닝', '괴짜경제학', '넛지', '불황의 경제학', '스틱!' 등이 있다.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생년월일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제학에서 제도와 진화가 본격적으로 다루어지기 시작할 즈음인 1998년 미국으로 건너가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경제학과에 진학했다. 첫 학기 허버트 긴티스 교수의 ‘진화하는 게임이론’이라는 강의를 듣고는 진화적 게임이론에 곧바로 매료되었다. 진화적 게임이론이란 사회의 복잡한 현상들을 모형화하여 진화라는 패러다임하에 게임으로 구성하고, 사람들의 다양한 상호작용의 결과가 어떻게 규범이나 관습이 되어 다시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가에 관한 이야기다. 그로부터 5년 후 진화적 게임이론으로 박사논문을 썼

펼쳐보기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이책의 연관기사(2건)

이벤트 기획전

경제경영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9.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9.7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주)교보문고

    상호

    (주)교보문고

    사업자 종류

    법인사업자

    사업자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이메일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 신고 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