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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수업 : 화를 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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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분노는 자신을 지키는 힘이다”
인생의 고비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간디의 참 가르침
- 비폭력 저항은 진정한 분노의 표출이다


간디에게서 분노를 배우다

현대는 ‘분노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많은 증오와 갈등으로 가득 차 있다. 상대적인 빈곤과 박탈감에 빠진 청년 세대, 은근한 성차별에 시달리는 여성, 권력에 복종을 강요받는 직장인, 일상적으로 폭언에 노출되는 감정노동자 등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분노를 겪는다. 빈부 격차, 성차별, 인종차별 등의 불평등과 억압이 범람하는 사회일수록 분노는 더 많이 발생한다. 실상 분노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대개 크고 작은 다툼을 일으키고 인간관계를 망치거나 극단적으로는 범죄로 끝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으로 여겨진다. 또한 공격성을 버리고 마음속에 꾹꾹 눌러 담으려고만 하면 스트레스가 되어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 책에 실린 인도의 위대한 사상가 마하트마 간디의 메시지는 현재 우리가 겪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된다. 분노를 일으키는 요인이 점점 더 많아지는 현대 사회에서 자신을 잃지 않는 방법뿐 아니라 분노를 계기로 자신을 변화시키며 더 큰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 아룬 간디는 마하트마 간디의 다섯 번째 손자로, 소년 시절 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면서 분노를 조절하는 법과 분노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꿔 삶의 원동력으로 삼는 법을 배웠다. 간디는 손자인 아룬에게 모욕감, 증오, 우울, 무력감 등의 감정을 어떻게 극복하여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열한 가지의 인생 지혜를 통해 들려준다. 분노를 현명하게 사용하고, 큰소리 없이 갈등을 해소하고, 물질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고, 다수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자기 생각을 소리 높여 말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려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완벽한 필독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어지러운 세상에서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간디의 교훈

인종차별이 극심한 남아프리카에서 살던 아룬 간디는 백인도 아니고 흑인도 아니었기 때문에 양쪽으로부터 배척받으며 신체적, 정신적 폭력에 시달린다. 12세가 되던 해, 마음속에 상처와 분노가 가득한 그를 보고 부모님은 그를 할아버지인 마하트마 간디에게 보내기로 결심한다. 소년 아룬이 인도 오지의 아쉬람(힌두교도의 공동체)에서 간디와 함께 살았던 2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간디의 사고뭉치 어린 시절부터 비폭력 운동의 시발점이 된 사건, 비폭력 저항 운동으로 영국 정부로부터 실질적인 승리를 이끌어낸 ‘소금 행진’, 나중에 인도의 초대 총리가 된 자와할랄 네루 등의 지도자들과 함께 인도 독립을 성취한 사건까지 할아버지 간디에게 직접 듣거나 그의 옆에서 실제로 보고 들은 일을 회상하면서 마하트마 간디의 인생과 철학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마하트마 간디의 명성은 오늘날 크게 퇴색되었을 뿐 아니라 비난과 오명으로 얼룩져 있다. 헐뜯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간디는 날 때부터 성인군자였던 게 아니라 부족한 점이 많은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말한다. 간디는 어린 시절 도둑질, 거짓말 등을 저질렀던 문제아였으나 자신의 결점을 깨달은 뒤에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 노력파였다. 모욕을 받으면 화를 내고, 인도를 식민지배하는 영국인을 미워하던 보통 사람 간디가 평화의 상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자기 안의 분노를 한 목적에 사용하는 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간디는 마음속에 원한이 가득했던 손자 아룬에게 분노를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해 분노 일지를 작성하고, 자기 마음을 통제하는 방법을 일러준다. 간디는 분노 수업의 산증인이었다. 그는 면화 생산지인 인도가 비싼 영국제 옷감을 사 입어야 하는 현실에 분노하는데, 영국의 직물 산업을 공격하는 대신 물레질을 하여 직접 옷을 만들어 입도록 장려하였다. 또 인도인들이 강제로 사 먹어야 하는 비싼 영국제 소금 때문에 고통받는 것을 보고 분노한 간디는 한 달여간 약 390km를 행진하여 바닷가의 소금을 집어 듦으로써 인도에게 필요한 소금은 인도의 염전에서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아룬 또한 할아버지의 가르침대로 분노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 남아프리카의 인종차별로 가족과 생이별을 해야 했던 아룬은 인도에서 남아프리카의 국회의원을 손님으로 맞이하게 된다. 아룬에게 따듯한 환대를 받으며 인종차별 정책의 생생한 폐해를 들은 그는 귀국한 뒤 배척과 낙선에도 불구하고 인종차별 철폐에 힘쓰기 시작했다. 이렇게 분노를 긍정적인 쪽으로 돌려놓는 방법을 안다면 분노는 의연하게 자신을 지키는 힘이 된다. 또한 해야 할 말을 하게 해주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심어준다.
간디는 모든 편견과 부당함에 맞서 싸우라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하루하루 바삐 살아가는 데 정신이 없고, 그럭저럭 별 탈 없이 넘어가고자 하는 바람 때문에 정작 우리가 받은 불편부당함에 분노하기보다 체념하고 무시하려 한다. 이렇게 타인의 억압을 순순히 따른다면, 우리는 점점 더 스스로를 더 많이 억압하게 된다. 간디가 불평등에 맞서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비폭력 저항이다. 분노와 증오에 폭력으로 맞서는 것은 더 큰 폭력을 불러온다. 비폭력은 진정한 분노의 표출인 셈이다. 눈에는 눈으로 대항하는 것은 온 세상을 장님으로 만들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간디는 비폭력 저항 운동을 삶의 초석으로 삼았다. 오늘날에 이르러 비폭력 정신은 한낱 몽상에 지나지 않다거나 현실적으로는 실천하기 힘든 이상적인 철학이라는 등의 비웃음을 듣는다. 저자는 이런 태도가 비폭력 정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비폭력 사상의 본질과 실천을 일화를 통해 차근차근 알기 쉽게 알려준다. 또한 비폭력 정신이야말로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오늘날 우리가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할 열쇠라고 이야기한다.
비폭력은 적극적이고 강한 것이다. 비폭력은 겁쟁이의 행동도 아니다. 자신을 해치지 않고, 갈등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적을 무찌르는 방법이다. 단지 물리적인 공격, 신체적인 가해의 측면에서만 생각한다면 비폭력의 철학은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진정한 비폭력은 엄청나게 넓은 의미를 담고 있다. 낭비와 물질주의에 반대하고, 존경과 이해, 감사, 연민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을 포함한다. 넓은 의미의 비폭력은 넓은 의미의 폭력을 규정한다. 바로 여기서 비폭력은 여기서 바로 현재 우리 삶의 문제와 직결된다. 누군가에게 신체적인 위해를 가하는 것만 폭력이 아니라 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과 행동, 차별과 억압, 낭비, 탐욕도 간접적인 폭력이다. 이러한 간접적인 폭력은 물리적인 폭력을 만들어내는 연료로, 물리적인 폭력의 불길을 끄고 싶다면 간접적인 폭력이라는 연료를 끊어야 한다.
가정과 거리에서, 사회와 세계에서 폭력이 매일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매일 편견과 증오, 부당함과 잔악함을 목격한다. 작게는 학교에서의 따돌림과 이웃 간의 불화부터 사회적인 차별과 테러, 대량 학살까지 모든 폭력은 간디의 비폭력 정신, 진정한 분노의 표출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간디는 분노를 선한 목적에 사용할 것,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일 것, 부당한 일에 소리 높여 외칠 것, 거짓말로 자신을 속이지 말 것, 변화를 원하면 스스로 변화가 될 것 등의 11가지 실천적인 교훈을 일러준다.
비폭력 정신은 요즘 시대에 더욱 절실하며 커다란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그 유효함은 간디의 정신을 이어받은 여러 사람이 증명한다. 비폭력 원칙을 따랐던 마틴 루서 킹은 흑인 인권 신장에 기여하였고, 넬슨 만델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정책을 폐지하였다. 스티브 잡스는 간디의 끊임없는 노력과 폭력에 맞선 용기에 감동하여 애플의 대표적인 슬로건인 ‘Think Different(다르게 생각하라)’ 캠페인의 모델로 간디를 선택하였다. 버락 오바마는 엄청난 압박 속에서 변화를 이끌어낸 간디를 존경하며 그의 책을 읽으며 고단한 대통령의 시간을 견뎌냈다. 이 책에서 소년 아룬이 간디의 가르침을 통해 내적 성장을 거듭하고 인생을 바꾼 것처럼 독자도 이들 교훈의 도움을 받아서 자기 안에 있는 좀 더 큰 평화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대통령은 매우 고립되고 외로운 직업이다.
간디는 엄청난 압박 속에서 기념비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인물로,
나는 가장 존경하는 그의 책을 읽으며 연대감을 느낀다. - 버락 오바마

간디는 도덕이 폭력과 맞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인간의 파괴적 속성에서 벗어나는 길을 보여주었다.
이것이 바로 내가 간디를 존경하고,
또 20세기 최고의 인물로 선택한 이유다. - 스티브 잡스

목차

프롤로그: 나의 할아버지 ‘바푸지’가 일러준 소중한 교훈

첫 번째 교훈: 분노를 선한 목적에 사용해라
두 번째 교훈: 소리 높여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세 번째 교훈: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라
네 번째 교훈: 자신의 가치를 온당하게 평가하라
다섯 번째 교훈: 거짓말은 혼란이다
여섯 번째 교훈: 낭비는 폭력이다
일곱 번째 교훈: 아이들을 비폭력의 방식으로 키워라
여덟 번째 교훈: 겸손이 가장 큰 힘이다
아홉 번째 교훈: 사랑으로 세상을 움직여라
열 번째 교훈: 변화를 원하면 스스로 변화가 되어라
열한 번째 교훈: 오늘이 어제보다 낫도록 해라

에필로그: 가장 위대한 기쁨

본문중에서

“나는 네가 분노할 줄 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분노는 좋은 것이란다. 사실은 나도 늘 화가 나 있거든.” 하지만 나는 내가 들은 말을 믿을 수 없었다. “할아버지가 화내시는 건 한 번도 보지 못했는데요?” “그건 말이지, 내 안의 분노를 선한 목적에 사용하는 법을 배워서 알고 있거든. 사람에게 분노는 자동차에게 기름과 같은 것이란다. 사람은 분노를 연료로 삼아서 앞으로 나아가고 또 더 나은 인간이 되지. 그런데 만일 사람들에게 분노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어떤 일에 도전하고 싶은 의지도 생기지 않을 거야. 분노는 무엇이 정당하고 무엇이 정당하지 않은지 딱딱 선을 긋고 정의를 내리도록 우리의 등을 떠미는 연료란다.” ― 첫 번째 교훈 ‘분노를 선한 목적에 사용하라’에서

“네 마음에서 분노가 일어나는 것을 느낄 때마다 잠깐 멈춰 서서 누구 때문에 혹은 무엇 때문에 그런 감정이 일어났는지 글로 적어라. 이렇게 하는 목적은 분노의 뿌리가 무엇인지 알기 위함이란다. 분노의 근본적인 뿌리가 무엇인지 알 때 비로소 그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법이니까.” 그러면서 할아버지는 다른 모든 사람들의 관점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분노 일지는 분노를 마구 토해내면서 자기가 옳다고 느끼기 위한 방편이 아니다. 분노 일지는 갈등을 유발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한 방법이 되어야 한다. 나는 나 자신에게서 떨어져 나와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의 견해에 무조건 승복하자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분노와 원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결책을 찾기 위한 일종의 기법이다. ― 첫 번째 교훈 ‘분노를 선한 목적에 사용하라’에서

나는 열여섯 살 무렵에 비폭력 양육의 힘을 경험했다. 그때 나는 자동차로 아버지를 태워준 뒤에, 아버지가 총회에 참석하는 동안 몇 가지 일을 처리해야 했다. 심부름을 다 한 뒤에는 부모님 몰래 영화도 한 편 볼 생각이었다. 나는 모든 일을 번개처럼 해치웠고 상영 시간에 늦지 않도록 서둘러서 자동차를 카센터에 맡겼다. 그러나 영화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아버지와의 약속 시간에 늦게 되었다. 나는 너무 창피하고 당황한 나머지 카센터에서 자동차 수리를 늦게 해준 바람에 늦었다는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내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나는 아버지의 표정에서 실망을 읽었다. “내가 카센터에 전화를 했을 때는 그렇게 말하지 않더구나. 네가 오늘 나에게 거짓말을 하다니 유감이구나. 아버지인 내가 너에게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주지 못했으니, 내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못한 셈이다. 진실을 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너에게 더 잘 가르칠 수 있었는데도 그렇게 하지 못했으니, 내가 어디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집까지 천천히 걸으면서 생각해봐야겠다.”
아버지는 문을 열고 차에서 내린 다음 터벅터벅 걷기 시작했다. 나는 자동차 밖으로 뛰어나가서 아버지에게 매달려 잘못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고개를 저으며 말없이 걷기만 했다. 결국 나는 아버지의 뒤에서 헤드라이트로 어두운 길을 비추면서, 여섯 시간 동안 보행 속도로 차를 몰고 아버지를 따라가는 수밖에 없었다. 걷는 일은 아버지에게 무척 힘들었겠지만, 나에게는 고문과도 같았다. 아버지는 나의 정직하지 못함 때문에 고통을 받았다. 나를 꾸짖기보다는 스스로에게 무거운 짐을 지웠던 것이다. ― 일곱 번째 교훈 ‘아이들을 비폭력의 방식으로 키워라’에서

낭비라는 간접적인 폭력은 물리적인 폭력만큼이나 파괴적일 수 있다. 때로 사람들은 ‘나는 70억 지구 인구 가운데에서 겨우 한 명일 뿐인데, 나 혼자 어떻게 한다고 해서 달라질 게 뭐가 있을까’ 하는 유혹에 빠질 수 있다. 우리는 모두 거대한 그물망 속에서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폭력이 거리에서, 우리의 사고와 말 속에서 난무하고 평화가 너무도 요원해 보일 때 우리는 비폭력이 권력과 무분별한 분노를 구속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아우른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비폭력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또 행동 하나하나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행하는가 하는 것에 미묘하고도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 여섯 번째 교훈 ‘낭비는 폭력이다’에서


할아버지는 어떤 행동이 올바른지 아닌지를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구분했다. 어떤 행동이나 선택을 판단할 때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생각이 들면 “여태까지 본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가난한 사람과 가장 약한 사람의 얼굴을 떠올린 다음에 자기가 하고자 하는 행동이나 선택이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 아닌지만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 열한 번째 교훈 ‘오늘이 어제보다 낫도록 하라’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인도계 미국인 사회운동가. 마하트마 간디의 다섯 번째 손자이다. 1934년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열두 살이던 1946년부터 2년 동안 간디와 함께 생활하면서 간디의 정신을 물려받았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에서 30년 넘게 기자 활동을 했으며 〈워싱턴포스트〉등의 매체에도 기고를 하고 있다. ‘비폭력간디협회(M. K. Gandhi Institute for Nonviolence)’와 ‘간디세계교육연구소(Gandhi Worldwide Education Institute)’를 설립하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각국 정부의 고위 지도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와 비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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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시간의 심리학》, 《디지털과 인간》, 《에고라는 적》, 《신호와 소음》, 《스노볼》 등 8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경제학 에세이 《대한민국 깡통경제학》, 역사 에세이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사회 에세이 《청춘아 세상을 욕해라》, 평전 《이건희 스토리》, 장편소설 《상인의 전쟁》 등의 책을 집필했고, 음악극 〈6월의 노래, 다시 광장에서〉, 오페라 〈독도 인 더 헤이그〉, 칸타타 〈금강〉, 연극 〈동팔이의 꿈〉과 〈춤추는 시간 여행〉,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와 〈나에게 오라〉 등의 대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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