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할인 안내(인터파크 제휴카드) | 안내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하나SK 북&카드 30%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쥐눈이콩은 기죽지 않아

판매지수 367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정가

10,500원

  • 9,450 (10%할인)

    520P (5%적립)

  • (3건)

    8,400원 ~(20%할인)

    [특급]

  • 중고판매

    이 책을 인터파크에
    판매하세요

할인혜택
  • 4,450원 [하나카드] 5만원이상 구매시 5천원 할인!할인쿠폰
적립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I-Point는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도서에서 직접 받기를 하셔야 합니다. (이후 자동소멸)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56)

  • 사은품

책소개

50년 가까이 동시문단을 일궈온 이준관 시인의 새 동시집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어 등단한 뒤 50년 가까이 동시문단을 일궈온 이준관 시인. 어린이이며, 어린 시절을 거쳐 간 이들은 한 번쯤 그의 동시를 읊어 봤을 만큼 아이들의 체험과 마음을 담은 동시들을 써 왔다. 그런 그가 새 동시집 [쥐눈이콩은 기죽지 않아]를 내놓았다. 햇볕 바른 남향에 풍금이 놓여 있던 교실에서, 벽돌집이 다닥다닥 늘어선 서울 사당동과 고척동 골목길에서, 또 마음에서 아이들을 만나온 그. 그 시간을 품고 발효된 동시들이 이마를 맞대고 오불오불 붙어 앉아 먹어봄 직한 밥그릇에 담겼다.

출판사 서평

어머니가
밥을 담아 주는
내 밥그릇.
강아지가 혀로 싹싹 핥아 먹는
강아지 밥그릇.
나비가 얌전히 앉아 먹는
민들레꽃 밥그릇.
꿀벌들이
오불오불 붙어 꿀을 먹는
해바라기꽃 밥그릇.
붕어 피라미 꼬물꼬물 모여
호르륵 먹는
시냇물 밥그릇.
알고 보면
해도 햇살밥 수북이 담겨 있는
우리 모두를 먹여 살리는 밥그릇.
세상에는 밥그릇이 참 많네.
서로 이마를 맞대고
오순도순 먹으라고.

[밥그릇] 전문

재밌는 이야기들이 골목길처럼 꼬불꼬불 이어지고 신나는 이야기들이 완두콩 덩굴손처럼 마음을 간질간질 감고 오르는 곳
큰길부터 시작돼 집집까지 닿아 있는 골목길. 아침이면 꽃집과 구둣방이 문을 열고, 저녁이면 밥 짓는 냄새에 둘러싸여 밥 먹어라, 더 놀다 가, 소리가 울려 퍼지고, 노을이 바라다보이는 계단에서는 아이가 책을 읽는 곳. 시인을 따라 골목을 탐방하다 보면, 동네에 깃들여 사는 이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눈사람을 집에 데려가고 싶은 아주머니, 고장 난 물건을 고쳐 주는 털보 아저씨, 떠돌이 고양이였다가 골목에 자리 잡은 '보미'라는 고양이와 염소처럼 해해해해 웃기 잘하는 아이, 그리고 골목의 손님인 생선 장수까지도 지나치지 않는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소리와 냄새, 다정한 체온을 구석구석 만날 수 있는 골목, 아이들은 이 골목에서 뛰어놀며 삶에서 중요한 가치를 배운다.

집집마다
분꽃 같은 불이 켜지면
모두 우리 집 같지

집집마다
저녁별을 보고
강아지가 짖어 대면
모두 우리 강아지 같지

집집마다
"조금만 더 놀다 가, 응?"
친구가 붙잡고 조르는 소리
모두 우리 친구 소리 같지

"밥 먹어라!"
집집마다 부르는 소리
모두 우리 엄마 목소리 같지

[저녁] 전문

새 학년이 되었다
키도 쑤욱 커졌다
이제 골목에 나가면 모두 나를
형이라고 부른다

골목길을 달리다 넘어져도
하나도 안 아프다
이제 형이니까

아이들이 개미를 밟으려고 하면
"그러지 마, 개미가 불쌍하잖아."
하고 점잖게 말한다
이제 형이니까

[형] 부분

작은 곤충의 목숨도 귀히 여기는 마음, 남의 집 감나무도 꼭 안아 주는 팔, 할머니의 무거운 짐을 거들어 주는 손, 달리기 꼴찌로 들어왔어도 씨익 웃는 얼굴, 사방치기하다가 싸움이 나도 다시 화해하는 마음....... 골목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지만, 시인은 보편적인 동심의 시간과 공간이며 아이들의 마음이 모이는 새로운 공간으로 골목을 그려 냈다. 그리고 이 골목은 지구라는 커다란 세계와 포개진다.

골목의 힘, 골목 식구의 힘
지구의 힘, 지구 식구의 힘

이 동시집에는 골목이 품은 식구들과 더불어 지구가 품은 식구들, 그들이 내는 땀 한 방울의 힘이 있다. 시인은 조그마하고 보이지 않아도 또 다른 존재를 일으켜 세우고 숨 쉬게 하는 것들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물방울이며 공기뿐만 아니라, 뱀과 바닷게에게도 세상을 위해 나름대로 할 일이 있다. 시인은 섬세한 눈으로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제 값을 받게 한다. 그들이 지구를 떠받치는 힘이라는 것을 드러낸다. 이 모든 것들이 내어주는 밥과 힘으로 아이들은 자란다. 작다고 기죽지 않고 가을이면 야무지게 튀어나오는 쥐눈이콩과 어떤 열매를 맺을까 골똘히 생각하는 자두나무의 힘을 아이들은 닮았다.

땅을 뚫고 나오는
조그만
씨앗의 힘

시들어 가는 들녘의 곡식들을
푸르게 일으켜 세우는
조그만
물방울의 힘

개구리도 황소도
불룩불룩 숨 쉬게 하는
조그만
공기의 힘

[지구의 힘] 부분

쥐눈이콩알만 한 게 까분다고
나를 무시하지만

햇빛을 봐
빗방울을 봐
쥐눈이콩 작다고
무시하는 거 봤어
업신여기는 거 봤어

쥐눈이콩을 봐
작다고
기죽는 거 봤어
풀 죽는 거 봤어

야무지게 여물어
가을이면 보라는 듯이
톡톡 튀어나오는 쥐눈이콩

그게 바로 나야!

[쥐눈이콩] 전문

김정은 화가는 정감 있는 골목골목의 풍경과 쥐눈이콩처럼 딴딴하고 당찬 아이들의 모습을 밝고 따스한 색채로 담아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도란도란 말소리가 남실거리며 흘러나와 독자들을 어느 즐거운 골목길 동네로 끌어들이는 듯하다.

추천사

어머니가 내 밥그릇에 밥을 담아 주듯이, 세상의 밥그릇에는 누군가가 밥을 담아 줍니다. 나비나 꿀벌들에게 꽃을 내어 주는 민들레꽃이나 해바라기꽃도 영락없는 밥그릇입니다. 세상에는 밥그릇이 아닌 게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한 번도 제값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를 먹여 살리는 밥그릇'인데도 말입니다. 이준관 시인은 이와 같이 다른 이들이 놓쳐 버린 작은 것을 찾아 알려 줍니다. 세상으로부터 떨어져 놓인 것들의 상처를 포근히 다독거려 줍니다. 이것이 이준관 시인의 시가 지닌 힘입니다.
-최명표/ 아동문학평론가

목차

제1부 달팽이가 나왔다 지렁이가 나왔다 아이들이 나왔다

지구의 힘
바다에는 쪼그만 게가 산다
배추흰나비

바닷게
살았니? 죽었니?
비 오는 날
비 온 뒤
방울
꽃씨 난로
가장 먼저
꼬리 꼬리 나왔네
밥그릇

제2부 구둣방 할아버지 떠돌이 고양이 보미 나 이민우

꼭꼭
내가 사는 골목길 동네
눈 밟고 간다
혼자 사시는 할아버지
쏘옥?
해가 지려면
우리 집에 데려가도 되겠니?
골목길 계단에 앉아
저녁


제3부 거미는 골똘히 우리 집 돼지도 골똘히 나도 골똘히


땀방울 닦는 모습
거미
우리 집 돼지
시골에서 온 아이
저녁 무렵 꼭 그 시간이면
김치
모두 골똘히
봄눈
그냥 놔두세요
꽃씨를 심고

제4부 쥐눈이콩은 기죽지 않고 내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고

쥐눈이콩
오늘은 참새처럼
우리 글
잠자리
물수제비
비 오는 날은 심심해서

내 자전거
눈이 와서
한가위 보름달
해바라기
열두 살의 내 방

해설- 최명표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생년월일 1949~
출생지 전북 정읍
출간도서 16종
판매수 5,265권

1949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 1974년 [심상] 신인상 시 당선으로 오랫동안 시와 동시를 써 왔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김달진문학상, 영랑시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쓴 책으로 동시집 [씀바귀꽃] [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 때], 시집 [가을 떡갈나무 숲] [부엌의 불빛], 장편동화 [눈이 딱 마주쳤어요], 동시 창작법 [동심에서 건져 올린 해맑은 감동, 동시 쓰기]가 있습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하고 2010년 한국안데르센상 미술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여름이 반짝] [분홍 문의 기적] [광명을 찾아서] [얼굴 없는 기념사진] [나의 첫 인생 수업-아빠와 나눈 17가지 공감 대화] 등이 있습니다.

이 상품의 시리즈

문학동네 동시집 시리즈(총 58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57권)

펼쳐보기

리뷰

0.0 (총 0건)

등록된 리뷰중 당선작을 선정하여, 도서상품권을 드립니다.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