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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특강 : 지역 MBC 8개사 명품 인문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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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대표 인문학자가 들려주는 세상을 신선처럼 사는 법

지역 MBC 8개사 연속기획 40부작 ‘살신성인ㅡ살아서 신선이 되는 법, 인문학’은 랩, 변사 공연,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와 만나 시민들과 인문학을 이야기한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특강』은 방송한 인문학 특강 강의를 기반으로 펴낸 책으로, 입말과 방송 특유의 구성이 살아 있어 재미와 의미를 함께 담아냈다.

지역 MBC의 특징을 살려 춘천 MBC는 춘천의 인물인 여성 의병장 윤희순의 리더십을, 목포 MBC는 섬의 인문학과 이순신의 리더십을 다루었다. 불통의 시대에 관계와 소통 문제도 빼놓을 수 없었다. 퇴계와 연암을 통해 조선 시대 부부의 사랑법을 살펴보았고, 그리스 비극을 통해 슬픔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도 살펴보았다.

한국 대표 인문학자 13인ㅡ고미숙, 한상덕, 조법종, 정창권, 이화경, 박맹수, 임원빈, 강봉룡, 성소은, 황교익, 심옥주, 임병식, 석영중은 동서양의 고전에 담긴 지혜를 통해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에 의연히 대처하게 해 줄 인문학의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게 해 준다.

출판사 서평

왜 인문학인가? 대한민국 최고 지성들이
들려주는 세상을 신선처럼 사는 법


대학에서는 인문학이 위기라고 하나 기업과 사회에서는 반대로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연중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가 열리고, 공기업 연수 과정에서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단골 메뉴로 들어간다. 이 현상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 지역 MBC 아나운서 겸 PD 여덟 명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끝에 얻은 결론은 ‘인문학은 세상을 신선처럼 살 수 있는 지혜를 주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세계 11위의 높은 경제 수준에 도달했지만 그보다 높은 자살률을 가진 대한민국. 그 속에서 살면서 물질만능주의와 과잉 경쟁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너무나 피폐해져 있는 사람들에게 인문학은 과연 어떠한 삶의 지혜를 던져 줄까? 지역 MBC 8개 방송사가 공동 제작하여 MBC 라디오 방송으로는 최초로 40부작으로 선보인 ‘살.신.성.인-살아서 신선이 되는 법, 인문학’ 프로그램은 이렇게 탄생되었다.
라디오 방송에 최적화된 형식으로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잡은 이 프로그램은 지역 MBC의 특징을 살려 춘천 MBC는 춘천의 인물인 여성 의병장 윤희순의 리더십을, 목포 MBC는 섬의 인문학과 이순신의 리더십을 다루었다. 불통의 시대에 관계와 소통 문제도 빼놓을 수 없었다. 퇴계와 연암을 통해 조선 시대 부부의 사랑법을 살펴보았고, 그리스 비극을 통해 슬픔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도 살펴보았다. 때로는 강의실이나 스튜디오를 벗어나 거리로 나가 시민들과 함께하기도 했고,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성우들이 생생한 드라마로 재현해 들려주기도 했다. 강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고 청중은 습득하는 인문학 강의가 아닌, 이 시대 최고를 자랑하는 인문학자들의 강연을 PD의 감각으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라는 데 ‘살.신.성.인-살아서 신선이 되는 법, 인문학’의 강점이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일련의 결실을 기록으로 엮은 것이다.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서는 고전 인문학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들이 행복에 이르는 길을 안내하는 인문학 특강은 총 4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에서는 ‘배움의 길’이라는 주제 아래 고전평론가 고미숙, 경상대 한상덕 교수, 우석대 조법종 교수의 강연을 엮었다. 고전평론가 고미숙은 동?서양의 여러 고전을 넘나들며 우리 시대 고전이 주는 의미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한상덕 교수는 중국 고전과 한시에 담긴 시간의 소중함을, 조법종 교수는 허균과 유형원, 이규보가 보여준 지식인의 역할과 처세를 살폈다.
2장에서는 고려대 정창권 교수와 원광대 박맹수 교수, 소설가 이화경이 ‘관계와 소통’에 대해 들려준다. 정창권 교수가 들여주는 퇴계 이황과 박지원의 부부애, 매 맞는 조선 남자 이야기는 시대를 관통해 재미와 감동을 준다. 박맹수 교수는 동학사상과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을 친근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공동 연구 성과와 의미를 짚어보았다. 소설가 이화경은 그리스 비극을 통해 인간의 존재를 성찰하고 슬픔과 타인의 고통, 애도에 관해 조근조근 풀어냈다.
3장은 ‘다르게 혹은 새롭게’라는 주제로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임원빈 소장이 이순신에 대한 다양한 재해석을 내놓았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김봉룡 원장은 고려 시대부터 현재까지 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밝히고 섬이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자원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식협동조합 경계너머 아하! 성소은 상임위원은 기독교와 불교, 성공회를 넘나들며 종교의 본질에 다가서고자 했던 자신의 경험을 풀어내면서 경전 읽기의 필요성과 의미를 역설한다. 맛 칼럼니스트 1호 황교익은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던진다. 또한 드라마 <대장금>이 퍼트린 판타지와 그 실체를 여러 사료를 통해 명쾌하게 풀어낸다.
4장은 ‘성장하는 삶’을 주제로 놓고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심옥주 소장이 최초 여성 의병장 윤희순의 리더십을 드라마와 강연으로 담아냈다. 한국싸나톨로지협회 임병식 이사장은 죽음을 대하는 갖가지 방식과 태도를 짚어보며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고려대 석영중 교수는 톨스토이의 명작 『안나카레니나』를 통해 성장 없는 사랑과 성장하는 사랑을 비교하여 살펴보면서 삶은 끊임없는 성장의 연속이라고 강조한다.
올바른 가치관 형성이 중요한 청소년, 학창시절 인문학을 암기과목처럼 외우며 공부했던 30~40대 중년층, 산업화를 거치며 고도 성장기에 실용적인 공부와 기술 습득에 매진해 온 50~60대 장년층, 70대 노년층까지 전 계층,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이 책은 고전 인문학 속에 담겨 있는 메시지를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극대화하여 전달한다.

책속으로 추가
○종교를 떠나서 경전은 고전 중의 고전입니다. 인문학의 바탕이 되는 것 또한 경전이지요. 수백 년, 수천 년을 면면이 이어져 내려오는 그 책 안에는 인간의 지혜가 오롯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한 평생 살면서 맛있는 것을 먹고, 좋은 집에 사는 것도 중요한 행복이고 큰 즐거움이지요. 그런데 맛있는 경전들이 널려 있는데 한 권도 읽지 못하고 맛보지도 못하고 한 평생을 지내는 것은 참 아까운 일입니다. 많이 읽고 그 맛도 보면 좋겠습니다. __성소은, 믿음 중에서

○우리 땅에 저절로 들어온 외국 사람들에게 ‘한국 음식 맛있다.’라는 경험을 만들어 주지도 못하면서 외국에 나가서 “이 음식 드셔 보세요, 저 음식 드셔 보세요.” 한다는 것 자체가 앞뒤가 안 맞습니다. 음식은 우리끼리만 맛있게 먹어도 됩니다. 우리끼리 맛있게 먹으면 외국 사람들이 와서 “뭔데 그렇게 맛있게 먹느냐?” 하면서 중간에 끼어듭니다. 그럼 같이 먹는 겁니다. 음식을 맛본 외국 사람들이 “맛있네!” 하면서 자기 나라로 돌아가서는 그 음식의 수요를 만듭니다. __황교익, 한식의 세계화와 음식 애국주의 중에서

○윤희순은 지역 여성의 자발적인 애국정신과 항일 구국 의지, 나라사랑을 실천한 자주적인 인물로 구성원 간의 소통, 화합, 배려를 이끌어 낸 지도자였습니다. 그녀의 삶의 궤적을 살펴볼 때 진정 오늘날 여성 지도자의 모델로 주목해야 할 인물입니다. 우선 윤희순은 전통 근대 여성 독립운동을 통괄하는 견지에서 볼 때, 시대의 방관자가 아닌 시대의 주체자였고, 자주적인 사상으로 역동적인 삶을 산 인물이었습니다. __심옥주, 최초 여성 의병장 윤희순의 리더십 중에서

○임종은 그동안 우리가 놓쳐 버렸던 나의 목소리, 가장 정직한 나의 삶을 다시 한 번 물어보는 계기가 됩니다. 그래서 싸나톨로지는 본래 삶이 지닌 아름다움과 가치가 무엇인지, 삶의 훌륭함이 무엇인지를 죽음에게 물어보는 학문입니다. 그래서 ‘죽음에 대한 지혜학’이라고 하지요. __임병식, 우리가 죽음과 함께 산다는 것은 중에서

○모든 것이 변합니다. 사랑도 변합니다. 사랑도 마치 식물처럼 물을 주고, 비료를 주면 점점 커 나갑니다. 안나와 브론스키는 사랑에 물을 주고 비료를 주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 사랑이 되었던 것이지요. 변하지 않는 사랑은 머물러 있습니다. 머물러 있는 사랑은 결국 없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안나와 브론스키는 아름다운 사랑, 열정적인 사랑을 시작했습니다만 그 사랑을 아름다운 열매로 가꿔 나가지 못합니다. __석영중, 안나 카레니나 중에서

목차

1장 배움의 길
고전이 현대인에게 주는 지혜 - 고미숙
시간의 소중함 - 한상덕
지식인으로 산다는 것 - 조법종
2장 관계와 소통
조선 시대 부부애 - 정창권
슬픔이여 안녕 - 이화경
동학혁명과 일본 - 박맹수
3장 다르게 혹은 새롭게
이순신 새롭게 보기 - 임원빈
섬의 인문학 - 강봉룡
믿음 - 성소은
한식의 세계화와 음식 애국주의 - 황교익
4장 성장하는 삶
최초 여성 의병장 윤희순의 리더십 - 심옥주
우리가 죽음과 함께 산다는 것은 - 임병식
안나 카레니나 - 석영중

본문중에서

○우리가 아프고 괴로운 것의 근원에는 다 무지(無知)가 있더라고요. 길을 잃어버리는 것이지요. 인생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될지, 이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될지, 미워해야 될지, 사랑해야 될지, 내가 저걸 향해 달려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이렇듯 끊임없는 갈등 속에서 길을 찾는 것, 그것이 공부의 진정한 목표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고전은 바로 이런 길에 대한 지혜를 담고 있는 책이지요. __고미숙, 고전이 현대인에게 주는 지혜 중에서

○우리는 일상을 살면서 삶 전체를 쉴 새도 없이 계속 정진하면서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쉬어 가고 때로는 힐링을 위해 충전을 해야 할 시간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적절하게 놀고 즐기는 여유 속에서 삶을 충전하는 그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필요한 시기에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양연의 예에서 보듯 독종 같은 정신, 결심, 실천도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살아가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__한상덕, 시간의 소중함 중에서

○조선의 지식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유교적인 관점에서 보면 대동 사회라고 합니다. 모두가 다 하나 되어 같이 나눠 먹는, 같이 잘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인데 그러려면 신분은 없어져야겠죠. 또한 서로 먹고 살 수 있는 최소한의 토대가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찌 보면 아주 단순한 명제입니다. 결국은 같이 살기 위한 모임체가 국가이고, 그 나라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것이 정부입니다. 국가가 안전하게 또는 잘 굴러가기 위해선 정부가 잘해야 되겠지요. __조법종, 지식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조선 시대 두 번째 부부 싸움의 가장 큰 원인은 성 문제입니다. 지금도 그럴 텐데 조선 시대 때에도 역시 이 문제로 인해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역시나 외도를 했을 때 부부간에 크게 싸움이 났습니다. 조선 시대 남자들은 첩을 두거나 기녀를 상대하면서 외도를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조선 시대 양반들이 첩을 두거나 기녀를 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뭐 그런 일 가지고 부부 싸움을 했겠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아닙니다. 조선 시대 여성들도 그로 인한 배신감이나 실망감 때문에 강력하게 저항하면서 남편과 크게 싸웠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보겠습니다. 치열하게 부부 싸움을 한 이야기입니다.
__정창권, 조선 시대 부부애 중에서

○위로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두 손 다 가지고 있지요? 저는 신체의 일부를 잃었기 때문에 두 손이 없습니다. 제가 가서 위로할 수 있는 것은 한 손으로 어깨를 두드려 주는 것일 수 있어요. 두 손을 갖고 있는 여러분들은 두 손을 맞잡아 주십시오. 누군가가 힘들다고 얘기하면 이상한 위로 같은 거 하지 마세요. __이화경, 슬픔이여 안녕 중에서

○해월 선생은 특히 여성들의 역할을 많이 강조했습니다. 동학을 믿고 따르는 남자 제자들에게 훈계를 하는 대목이 나옵니다. 집에서 그대의 부인이, 남편이 하려고 하는 일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따지고 반대하면 정면으로 맞서고, 함께 따지지 말고, 마음을 잘 가다듬고 절을 해라, 그대 부인한테 절을 해라, 한 번 절을 해서 설득이 안 되면, 두 번, 세 번 절을 해라 하는 얘기가 나옵니다. 집안에 있는 가장 가까운 가족, 친지들부터 한울님으로 모시고 섬기라는 가르침이지요. 실제로 해월 선생은 당신 부인과 가족 친지들을 깍듯하게 한울님으로 모시고 살았습니다. __박맹수, 동학혁명과 일본 중에서

○이순신 제독은 탁월한 전문성으로 임진왜란이라는 조선 왕조 최대 위기를 극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숭고한 도덕성으로 나라와 백성을 위해 헌신한 위대한 리더였습니다. 이런 면에서 이순신 제독은 우리 국민 모두가 추앙하고 본받아야 할 영원한 한국적 리더십의 표상인 것입니다. __임원빈, 이순신 새롭게 보기 중에서

○우리가 가진 섬에 대한 생각은 조선 시대에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조선조 500년이라는 세월은 결코 짧지 않은 세월입니다. 500년 동안 유지해 왔던 공도정책, 특히 해금정책으로 일관했던 기이한 정책, 50년 동안 그렇게 하기도 어려운데, 500년 동안이나 지속적으로 바다를 멀리하고 버려 온 조선 시대의 섬에 대한, 바다에 대한 생각이 지금까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__강봉룡, 섬의 인문학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0

고전평론가. 1960년 강원도 정선군 함백 출생. 가난한 광산촌에서 자랐지만, 공부를 지상 최고의 가치로 여기신 부모님 덕분에 박사학위까지 무사히 마쳤다. 대학원에서 훌륭한 스승과 선배들을 만나 공부의 기본기를 익혔고, 지난 10여년간 지식인공동체 '수유+너머'에서 좋은 벗들을 통해 '삶의 기예'를 배웠다. 덕분에 강연과 집필로 밥벌이를 하고 있다. 2011년 10월부터 '수유+너머'를 떠나 '감이당'에서 활동하고 있다. 감이당은 '몸, 삶, 글'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인문의 역학'을 탐구하는 '밴드형 코뮤니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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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경남 하동 출신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1983)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문학석사(1985)
중국예술연구원 화극연구소 방문학자(1994)
무한대학 중어중문학과 문학박사(1997)
호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1998)
호북사범학원 중어중문학과 석좌교수(1998)
현재 경상대학교 중어중문과 교수
현재 중국, 청도대학 겸임교수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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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권(鄭昌權)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고려대학교 및 동 대학원 국문과 졸업(문학박사). 현 고려대학교 강사 및 한국문화연구소 상임연구원. 고전문학 전공자로서 여성을 비롯한 주변부 인물들의 문학과 생활사를 연구하고 있으며, 한국여성문학회 연구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국문 장편소설과 여성」, 「완월회맹연의 여성주의적 상상력」, 「장편 여성소설의 글쓰기 방식」 등이 있고, 저서로는 『한국 고전 여성소설의 재발견』(2002)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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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55

한국근현대사 및 한국근대 민중종교 전공. 1955년 전남 벌교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설 한국학대학원과 일본 홋카이도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 <1894년, 경복궁을 점령하라>(번역서, 푸른 역사, 2002), <한국사상사입문>(공저, 서문문화사, 2006), <원불교학 워크북>(2006), <개정판 한국근대사강의>(공저, 한울 아카데미, 2007) 등이 있다. 그 밖에 논문으로는 <해월 최시형의 초기 행적과 사상>(1986), <동학과 동학농민전쟁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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