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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인들의 가르침에서 경영관리 기법의 핵심을 배운다!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로서 오랜 경험을 가진 저술가이자 강사인 베르너 슈반펠더의『CEO를 위한 손자』. 수년간 동양의 지혜에 대해 연구해온 저자가「CEO를 위한」시리즈를 통해 서구에서는 최초로 중국 현인들의 가르침이 오늘날 경영인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으며 실제 경영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를 알기 쉽게 풀어낸다. 이 책에서는 전략적인 목표설정에서부터 갈등관리, 그리고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경영자들의 업무에 필요한 경영전략을 손자의 가르침으로부터 소개한다.

“성공하는 경영자는 싸우지 않고 이긴다.”
오합지졸의 후궁들을 군사로 만든 장군, 손자!
『병법』으로 배우는 빛나는 리더십

손자는 좀 더 신속한 결과의 의미를 누구보다 분명하게 알고 있었다. 많은 경영자들은 결정을 공개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결정을 실행에 옮기는 작업이 정체된다. 이렇게 되는 것은 무엇보다 경영자가 또 다른 결정을 내리려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그러니 회사는 모든 경영자에게 자신의 목표에 대한 합의내용을 기록하도록 해야 한다.
_ 본문 중
이 책의 특징 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2,500년 전의 고전인 손자의 『병법』을 2010년에 가져와서 어떻게 읽을 수 있는지, 그것도 경영자들이 어떻게 읽을 수 있는지를 보여준 것이다. 베르너 슈반펠더는 기업이 경쟁하는 상황을 전쟁과 동일시하지는 않았지만 전쟁과 비슷한 상황에 처할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강조한다. 회사가 전쟁터로 비유되어야 하는 현실은 안타깝지만 경제 역시 경쟁과 탁월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유사하다고 할 만하다.

성공하는 CEO, 예비 경영자를 위한 인문 교양서!
동양 철학의 옛 고수들에게 경영 철학과 리더십을 배운다!
『CEO를 위한 손자』, 『CEO를 위한 노자』, 『CEO를 위한 공자』 전3권 시리즈 출간

손자, 노자, 공자가 들려주는 경영 전술과 전략, 태도
독일 지멘스의 경영자 출신인 저자가 동양의 멘토인 손자, 노자, 공자의 말을 빌려 이상적인 경영자들이 배우고 익혀야 할 전술과 전략, 태도와 덕목을 친절히 소개한다. 『병법』, 『도덕경』, 『논어』의 지혜를 경영 컨설턴트로서의 오랜 경험과 통찰로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경영철학의 부재와 혼란을 걱정하는 경영자들이 기업 경영의 근본을 다잡을 혜안을 얻도록 해줄 것이다.

한국의 현실에 맞는 리더십 본보기
한국의 경영자·리더들은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이름하에 서구식의 공격적 리더십을 지향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마키아벨리식 경영’이 어떤 면을 간과하게 되는지 밝힌 다음 동양적인, 동양에 맞는 리더십 본보기를 제시한다. 기업경영이나 리더십에서 동양적 가치잣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독일 경영자가 포착한 것이다. 『CEO를 위한 손자』는 독일에서 출판되자마자 곧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고, 이 시리즈는 네덜란드, 포르투갈, 브라질, 러시아, 중국에 번역 출간되어 호응을 얻었다.

생생한 사례와 이론의 접목
이 책은 옛 고수인 손자, 노자, 공자의 전략을 소개하고, 이 전략을 이용하면 현대의 기업이나 경영자가 어떻게 되는지를 설명한다. 따라서 코카콜라나 펩시콜라의 경쟁이나 아디다스와 푸마의 경쟁 이야기처럼 우리 귀에 낯설지 않은 기업들의 에피소드가 자주 등장한다. 저자가 친구의 경험담과 여러 실제 사례를 들어 조목조목 짚어낸 각 계명에는 삶의 통찰이 배어 있다. 또한 ‘관심경영’이나 ‘변화경영’과 같은 여러 가지 경영이론도 드물지 않게 등장한다.

경제적 분쟁을 치르는 기술은 기업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상대를 이기는 게 손자의 전략이 아니다. 그럼 뭐가 중요할까? 손자는 전투에서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과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라고 했다. 이는 전략에 의한 승리를 말한다. 베르너 슈반펠더는 전략적인 목표설정에서부터 갈등관리, 그리고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경영자들의 업무에 필요한 경영전략을 손자의 가르침으로부터 소개한다.

오합지졸의 후궁들을 군사로 만든 장군, 손자!,『병법』으로 배우는 빛나는 리더십
이 책의 특징 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2,500년 전의 고전인 손자의 『병법』을 2010년에 가져와서 어떻게 읽을 수 있는지, 그것도 경영자들이 어떻게 읽을 수 있는지를 보여준 것이다. 베르너 슈반펠더는 기업이 경쟁하는 상황을 전쟁과 동일시하지는 않았지만 전쟁과 비슷한 상황에 처할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강조한다. 회사가 전쟁터로 비유되어야 하는 현실은 안타깝지만 경제 역시 경쟁과 탁월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유사하다고 할 만하다.

예상 독자층

CEO, 예비 경영인 및 경영학 관련 학생
경영과 리더십에 관심 있는 독자

옮긴이의 글_ 2010년에 만나는 손자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는 글_ 손자 ― 고대 중국 출신의 경영의 대가

1 계획_ 계편(計篇)
철저한 준비가 성공의 지름길이다
2 투입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_ 작전편(作戰篇)
재원을 현명하게 다뤄야 승리할 수 있다
3 공격 전략_ 모공편(謨攻篇)
올바른 전략은 승리를 거둘 수 있는 비전에 도움이 된다
4 전술_ 형편(形篇)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전술은 실수를 막아주고 위험도 제거한다
5 전쟁의 수행_ 세편(勢篇)
방법론과 멋진 작전 행동으로 승리하라
6 자신의 장점과 적의 약점_ 허실편(虛實篇)
조건을 기록한다 - 이를 통해 성공한다
7 난관 극복하기_ 군쟁편(軍爭篇)
승리를 원하는 자는 전술적인 작전 행동을 능숙하게 해야 한다
8 유연성은 차이를 만든다_ 구변편(九變篇)
전쟁에서 결정적인 장점을 가지려면, 상황에 따라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9 실현하려는 노력_ 행군편(行軍篇)
좀 더 주의 깊고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승리하기
10 지형학Ⅰ: 작전 범위_ 지형편(地形篇)
지형을 적절하게 고려하면 전술적인 장점이 된다
11 지형학Ⅱ: 적의 위치_ 구지편(九地篇)
전쟁터에서도 상황을 고려하는 것은 승리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12 불을 공격의 무기로_ 화공편(火攻篇)
극단적인 수단을 사용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13 첩자 투입_ 용간편(用間篇)
앞선 정보로 비용이 많이 드는 장기 전투를 피하라

필자 후기
감사의 글
부록: 손자병법

실수 없이 일한 사람이 승리를 거둔다는 손자의 말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실수가 없었다는 점을 나중에 가서야 알게 된다. 그리고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도 진다. 이로부터 실용적이 ‘80 대(對) 20 전략’이 나왔다. 이 전략에 따르면 사람들은 실수를 하나도 범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80퍼센트만 완벽해도 만족한다. 가령 어떤 구상을 수립할 때이다. 사람들은 완벽주의로부터 20퍼센트 부족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인다. 이를테면 일본의 자동차 생산업체들은 바로 이와 같은 전략을 따름으로써 성공을 거두었을 수 있었다. _ 103쪽

손자는 모든 준비와 변화는 항상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만일 대규모 그룹이 출발하면 도착은 지연될 수 있다. ‘군 전체가 앞으로 나아가면 유리한 위치에 너무 늦게 도착하게 된다. 날렵한 부대만 먼저 앞으로 가면, 보급부대와의 연결이 끊어진다’. 따라서 사람들은 사전에 여러 가지 가능성을 따져봐야 한다. …… 이미 선발부대가 목적지에 도착했다면 목표는 달성된 것일까? 그러니 지나치게 서둘러 선발부대부터 보내는 것은 항상 좋지만은 않다. 군대에서는 그렇게 행동하면 쉽게 지치게 만든다고들 한다. _ 14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