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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자연

원제 : Hope for animals and thei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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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세계 수많은 제인 구달에게서 듣는 희망의 메시지

스물여섯 살의 젊은 나이에 위험천만의 아프리카 열대 우림으로 홀로 걸어 들어가 침팬지 연구에 평생을 바친 제인 구달의 신작『희망의 자연』. 이 책에는 멸종 위기에 놓은 동식물들을 되살리려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제인 구달 박사가 전 세계 곳곳에서 멸종의 가파른 비탈에 서 있는 동식물들을 살리기 위해, 지구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전화와 이메일로 그들과 나눈 이야기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출판사 서평

댐 건축을 막고, 망가진 습지를 복원하고, 멸종 위기 종을 되살려 낸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제인 구달에게서 듣는 희망의 메시지


“자연의 회복력과 불굴의 인간 정신이 있으니
아직 희망은 있다.” -제인 구달

『희망의 자연』은 멸종 위기에 놓인 동식물들을 어떻게든 되살리려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생물 다양성의 보전은 우리 인류의 생존과 안녕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된 많은 사람들의 눈물겨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금 지구 생태계 곳곳에서는 너무나 많은 생물들이 사라지고 있다. 언뜻 희망이 없어 보인다.
2009년 크리스마스 무렵 제인 구달 선생님은 내게 연하장을 겸하는 이메일에 ‘네 개의 촛불’이라는 파워포인트 자료를 첨부해 보내 주셨다. 평화, 믿음, 사랑의 촛불이 차례로 꺼져 갔지만 희망의 촛불은 끝까지 살아남아 다른 촛불들을 밝혀 준다는 내용이었다. 이 책에서 구달 선생님은 줄기차게 부르짖는다. 우리 앞에는 아직 희망의 촛불이 타고 있다고. 우리 모두 함께 그 촛불을 양손 모아 보듬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최재천(이화 여자 대학교 에코과학부)

이 땅에서 사라져 가는 수많은 생명들과
그들을 살려 내려 고군분투한 사람들의 이야기


올해는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이자 침팬지들의 대모, UN 평화의 메신저인 제인 구달 박사께서 스물여섯의 젊은 나이에 홀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곰비로 걸어 들어간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자, UN 선정 ‘생물 다양성’의 해입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아프리카와 아시아로. 공항에서 호텔로, 강의 현장으로. 학교 교실에서 기업 회의실로, 또 정부 청사로. 매년 365일 중 300일을 길 위에서, 하늘 위에서 보내며 지구 생태계의 희망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희망을 노래하는 제인 구달 박사님의 신간 『희망의 자연(Hope For Animals and Their World)』이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이 되었습니다.
수백수천 년 동안 인간들이 저지른 행위의 결과로 ‘여섯 번째 멸종’의 증거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지금, 모두가 지구의 미래를 암담히 내다보고 있는 지금, 제인 구달 박사께서는 이 책 『희망의 자연』을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멸종의 가파른 비탈에 서 있는 동식물들을 살리기 위해, 지구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전화와 이메일로 그들과 나눈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직 늦지 않았다고, “자연의 회복력과 불굴의 인간 정신이 있으니 아직 희망은 있다.”고 낙관적인 메시지를 전하십니다.
알바트로스의 알들을 구제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외딴 섬 바위투성이 절벽을 기어오르는 조류학자들, 독성 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안전한 모이를 제공하기 위해 네팔 오지에서 ‘독수리 급식소’를 운영하는 젊은이들, 비행기를 타고 아메리카흰두루미와 붉은볼따오기에게 새로운 이주 경로를 가르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 벌목 회사를 설득해 마못의 원서식지를 복원한 생물학자 등 멸종 위기의 종들을 되살려 내려는 사람들과 그들이 삶과 열정과 사랑을 쏟은 동식물들을 통해 우리는 동물과 동물 세계에 대한 희망, 우리의 세계이기도 한 그 세계에 대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추천의 글 스러져 가는 촛불을 양손으로 보듬으며 최재천 7
감사의 글 15
머리말 제인의 깃털 세인 메이너드 23
들어가며 제인 구달 29

1부 야생에서 길을 잃다 39
검은발족제비 45
말라 또는 붉은토끼왈라비 65
캘리포니아콘도르 77
사불상 97
붉은늑대 111
세인의 현장 수첩 131

2부 마지막 순간에 다시 얻은 기회 137
황금사자타마린 139
아메리카악어 153
매 163
아메리카송장벌레 185
따오기 193
아메리카흰두루미 199
마다가스카르거북 225
타이완송어 235
밴쿠버마못 243
세인의 현장 수첩 253

3부 포기란 없다 267
이베리아스라소니 271
쌍봉낙타 285
자이언트판다 295
피그미돼지 311
붉은볼따오기 319
콜롬비아분지피그미토끼 331
애트워터초원뇌조 337
아시아독수리들: 오리엔탈흰색등독수리, 긴부리독수리, 가는부리독수리 345
하와이기러기 또는 네네 361
세인의 현장 수첩 368

4부 섬새들을 살리기 위한 투쟁 379
검은울새 또는 차탐섬울새 385
애벗부비 395
버뮤다제비슴새 또는 캐하우 407
모리셔스의 새들: 모리셔스황조롱이, 분홍비둘기, 에코쇠앵무 427
짧은꼬리알바트로스 또는 스텔러알바트로스 441
세인의 현장 수첩 454

5부 발견의 전율 461
새로운 발견들: 아직도 발견되고 있는 종들 465
나자로 증후군: 멸종된 줄 알았다가 최근에 발견된 종들 489
살아 있는 화석: 최근에 재발견된 고대 종들 521

6부 희망의 본성 537
지구의 상처를 치료하기: 너무 늦은 때란 없다 539
위기에 처한 종들을 왜 구해야만 할까? 567

부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581
옮긴이의 글 629

본문중에서

여기에 기록된 이야기들은 자연의 회복력과, 한 종의 마지막 생존자들을 구하려고 때로는 수십 년에 걸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웠던 사람들의 고집과 결의를 보여 준다. 오래된 격언이 있다. ‘살아 있으면 희망이 있다.’ 우리는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절대로 포기할 수 없으며, 그나마 남은 것들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망쳐진 것을 복구하기 위해서라도 계속 싸워야 한다. 그리고 저 바깥에서 바로 그 일을 행하고 있는 용감한 사람들을 지원해야 한다. 인구 성장, 미래를 생각지 않는 생활 방식, 절박한 가난, 줄어드는 수자원, 대기업의 탐욕, 지구 기후 변화 등을 비롯한 이 모든 것들은 우리가 끊임없이 불침번을 서지 않는 한 지금껏 이루어 온 모든 성과를 순식간에 무로 돌리고 말리라.
아무리 우리의 생각 없는 행동 때문에 생태계가 거의 완전히 파괴되거나 어떤 종이 멸종 위기로 몰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젊은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다. 자연의 회복력과 불굴의 인간 정신이 있으니 아직 희망은 있다. 동물과 동물의 세계에 대한 희망. 우리의 세계이기도 한 그 세계에 대한 희망이 아직은 있다.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제인 구달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340403

1934년 4월 3일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의 남부해안도시인 번머스에서 자랐다. 어린시절부터 동물에 관심이 많았고, 네 살 되던 해에는 닭이 달걀을 어떻게 낳는지 궁금하여 닭장 안에서 네 시간 동안 숨어 있다가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했다. 어머니는 제인이 없어진 줄 알고 경찰까지 불렀지만, 나중에 제인이 잔뜩 들떠 닭이 달걀을 낳는 장면을 설명해주자 제인을 꾸짖는 대신 차분히 그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었다. 10살 되던 해에 제인은 아프리카에 가서 동물들과 함께 살기를 꿈꾸었고, 마침내 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오른 것은 23세 때였다. 저명한 고생물학자

펼쳐보기
세인 메이너드, 게일 허드슨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해당작가에 대한 소개가 없습니다.

김지선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 편집자로 근무했다.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돼지의 발견', '당신의 삶을 바꿀 12가지 음식의 진실', '희망은 사라지지 않는다', '사상 최고의 다이어트', '오만과 편견', '반대자의 초상', '엠마', '희망의 자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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