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9,24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6,81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7,78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너는 스무살 아니 만 열아홉살 : 박상률 장편소설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49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출판사 : 사계절
  • 발행 : 2018년 03월 16일
  • 쪽수 : 167
  • ISBN : 9788958281658
정가

10,800원

  • 9,720 (10%할인)

    54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3/27(월) 이내 발송 예정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 배송비 : 2,500원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87)

  • 상품권

AD

책소개

광주민주화항쟁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낸 박상률 청소년 장편소설. 시대의 야만과 소용돌이 속에서 한 평범한 인간의 삶이 어떻게 부서지고 뒤틀리는지를 이제 막 스무 살에 들어선 청년 '영균'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고학을 하며 야간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영균은 생활을 이끌어 나가는 것조차 버거워서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눈길을 돌릴 새도 없이 바쁘게 살아간다. 운동권 학생도, 재야인사도 아닌 영균은 그러나, 5월 광주의 그 현장에서 죽고 마는데….

작가는 '영균'을 포함한 수많은 역사의 희생자들을 '너'라 부르면서, '너'에 대한 갖가지 술회와 '너'의 어머니 월산댁의 상황을 격장으로 진술하는 독특한 전개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출판사 서평

시와 소설 그리고 청소년문학과 동화의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 박상률이 ‘그해 5월 광주’의 이야기를 다시금 꺼내들었다. 그 동안 문학이 광주를 이야기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유독 청소년들에게 광주를 기억하게 하는 혹은 새로이 알게 하는 제대로 된 작품은 없었다. 이제 문학이 청소년들에게 ‘광주’를 들려줄 때라고 생각했을까. 작가는 시대의 야만과 소용돌이 속에서 한 평범한 인간의 삶이 어떻게 부서지고 뒤틀리는지, 나아가 송두리째 뒤엎어지는지를 이제 막 스무 살에 들어선 청년 ‘영균’을 통해 보여준다. 그리고 그 청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이미 ‘역사 저편으로 사라진 광주’를 ‘역사를 넘어선 광주’가 되도록 하고 있다. 빛고을 광주, 그로부터 26년 해마다 5월은 어김없이 온다. 그런데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가족의 달’이 되기도 하고 ‘어린이 달’이 되기도 하는 5월이, 어떤 이들에게는 ‘그 해 광주’를 떠올릴 수밖에 없는 아픈 달이 되기도 한다. 『봄바람』『나는 아름답다』와 같은 작품을 발표해 청소년문학 작가로 자리매김해 온 작가 박상률에게, 5월은 아무리 해를 거듭해도 늘 ‘아픈’ 달이다. 그는 『너는 스무 살, 아니 만 열아홉 살』의 ‘작가의 말’에서 이렇게 말한다. “1980년 5월, 그 해 봄날 이후 빛고을 광주 사람들 가운데에선 삶의 물줄기가 바뀐 이들이 많다. 가장 많이 바뀐 이는 이 세상이 아닌 저세상으로 떠난 사람들이고, 다음으론 그 곳에 아직 살아도 그 때의 깊디깊은 상처 때문에 현실의 삶에서 밀려난 사람들이고, 마지막으론 그 해 봄날의 일을 견딜 수 없어 빛고을을 떠나 다른 데에서 삶의 터를 다시 닦은 사람들이다.” 작가 자신은 광주를 떠나 다른 곳으로 삶의 터를 옮긴 사람 축에 들지만, 어쩌다가 몰라볼 만큼 변한 그 도시의 풍경을 보아도 ‘그 해 봄날’의 모습이 그대로 떠오르면서 지금의 풍경 위에 막무가내로 덮어씌워진다고 한다. 작가의 말마따나 그의 기억은 사반세기 전의 시간, 바로 그곳에 멈추어 있는 것이다. 이제 문학이 청소년들에게 ‘광주’를 들려줄 때다 그런데 왜 5월이 “아픈” 달인가? 무엇이 어떻게 아프다는 것인가? 더구나 꼭두새벽에 무거운 가방을 둘러메고 꾸역꾸역 학교로 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과연 ‘5월의 아픔’을 아느냐고 물을 수 있을까? 작가는 우리 청소년들이 광주민주화항쟁에 대해 마치 작가의 세대가 4ㆍ19나 6ㆍ25를 두고 느끼는 거리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을 것임을 잘 알았을 터이다. 그러나 역사적인 거리감은 문학으로 좁힐 수 있다는 신념으로, 다시 꺼내어 살피는 것조차 힘든 그 때의 정서들을 작품속으로 불러들였다. 작가는 시대의 야만과 소용돌이 속에서 한 평범한 인간의 삶이 어떻게 부서지고 뒤틀리는지, 나아가 송두리째 뒤엎어지는지를 이제 막 스무 살에 들어선 청년 ‘영균’을 통해 보여준다. 영균은 생활을 이끌어 나가는 것조차 버거워서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눈길을 돌릴 새도 없는 고학생이다. 그렇지만 그 해 5월의 야만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무차별적인 것이었고, 작가는 바로 거기에 주목하여 청소년 독자들에게 말을 걸고 있다. 주인공 영균은 고학을 하며 야간대학에 다니는 대학생이다. 운동권 학생도 아니고, 재야인사도 아니다. 그러나 영균은 5월 광주의 그 현장에서 죽고 만다. 영균의 어머니 월산댁은 아들의 장례까지 치렀건만 절대로 아들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들의 흔적을 찾아 이곳저곳을 헤매 다니고, 급기야는 아들이 다니던 철물점과 학교에 가 보기까지 한다. 틀림없이 아들을 만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그러나 아무리 애를 써도 아들은 만날 수 없다. 마침내 월산댁은 영균의 무덤으로 간다. 평소에 아들이 즐겨 입던 옷과 좋아하던 김밥을 무덤에 갖다 놓고 아들에게 어서 나오라고 말한다. 그러나 영균은 나오지 않는다. 아니, 나올 수가 없다. 답답해진 월산댁은 무덤을 마구 파헤친다. 그러나 월산댁을 기다리고 있는 건 아들이 아니고, 아들의 몸이 썩어가고 있는 냄새이다. 여물다 만 반달만이 월산댁과 영균의 만남을 밤새 지켜본다. 작가는 영균이어도 좋고 아무개여도 좋을 수많은 역사의 희생양들을 ‘너’로 상정하여, ‘너’에 대한 갖가지 술회와 ‘너’의 어머니 월산댁의 상황을 격장으로 진술하는 독특한 전개방식을 택하였다. 시로 등단한 작가답게 시로 이루어진 첫 장과 마지막 장이 잘 고안된 데칼코마니처럼 작품을 열고 닫는다. ‘역사가 된 광주’를 ‘역사를 넘어선 광주’로 작품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김이구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 E. H. 카의 명제를 언급한다. 지난 시대를 돌아보고 오늘의 진보를 추구하는 것이 역사 배우기의 의의라는 것이다. 그러나 김이구는 역사 배우기를 아무리 충실히 하더라도 충족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점도 짚는다. 어머니의 물큰한 젖냄새, 전학 온 여자애를 보고 두근거리는 소년의 애틋한 마음 같은 것을 거기서 어떻게 배우느냐는 것이다. “문학은 모든 것을 다 말하지 않으면서 모두 다 말한 것보다 더 진하게 사람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고, 성긴 역사의 그물이 놓쳐 버린 상처와 흥분과 분노와 슬픔과 희망까지도 독자의 가슴에 촘촘히 수놓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그린 작품을 여럿 써 온 작가 박상률은 ‘역사가 된 광주’를 ‘역사를 넘어선 광주’로 더 뜨겁게 느끼게 할 수 있는 훌륭한 무기를 갖고 있는 셈”이라고 말이다. 그 일이 있은 후 문학이 가장 먼저 ‘광주’를 증언하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청소년 독자를 대상으로 광주를 다룬 본격적인 작품은 전무하다. 역사 교과서에서나 광주 이야기를 만날 청소년들에게 문학 고유의 방식으로 말 걸기를 시도한 이 작품은 그래서 소중하다. 이 책이 5ㆍ18 기념재단의 지원을 받은 것은 역시 광주의 문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에게 말을 걸고 있는 점이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청소년 독자들은 역사 교과서의 한 갈피에 자리잡은 광주 사건을 오늘의 현장으로 불러들여 스스로 ‘광주’의 의미를 묻게 될 것이다.

목차

작가의 말

빛과 어둠 사이, 기다림
너를 묻다
웃는 너
검정 교복
너를 품고 너를 찾아 나서다
선상에 장끼 울다
꿀벌은 슬퍼할 새가 없다
행복은 없다
마지막 일기, 힘든날
서러워서 못 견디는 풀잎 피리 소리
이름 미상인 너
세상 돌아가는 판 속
옷은 사람이다
공원묘지행
꽃샘추위
아들의 모습
밥벌이를 위하여
시험 보는 날
어깨동무
대통령 말씀
난리통
저기, 저기, 영균이
어머니와 도시의 품
너의 품삯
너는 살아 있다
너는 사회에서 나는 군대에서
산 자가 산 자에게
아들이 먹을 저녁밥
너의 집
자장 곱빼기
다 쓰고 없는 지상의 시간
여물다 만 조각달
기다림, 빛과 어둠 사이

작품 해설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상품의 시리즈

(총 88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88권)

선택한 상품 북카트담기
펼쳐보기

(총 88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88권)

선택한 상품 북카트담기
펼쳐보기

청소년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10.0 (총 0건)

    100자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100자
    등록하기

    100자평

    0.0
    (총 0건)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상호

    (주)교보문고

    대표자명

    안병현

    사업자등록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전자우편주소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업신고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주) 인터파크커머스 안전결제시스템 (에스크로) 안내

    (주)인터파크커머스의 모든 상품은 판매자 및 결제 수단의 구분없이 회원님들의 구매안전을 위해 안전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결제대금 예치업 등록 : 02-006-00064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2,500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