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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배심원

원제 : THE LAST JU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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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유쾌한 스릴과 극적인 반전으로 전 세계 독자를 매료시킨 2004년 최고의 법정스릴러!

존 스타인벡과 헤밍웨이로 이어지는 미국 문학의 전통을 계승할 만큼 역량 있는 작가라는 평을 받은 존 그리샴의 최신작 [최후의 배심원](원제 The Last Juror)이 북앳북스에서 나왔다. 법정 스릴러로서의 긴장감을 최대한 살리면서 본격문학 작품으로서의 성숙도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최후의 배심원]은 언론으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존 그리샴은 역동적이며, 빠른 전개, 법정 세계에 대한 정확하고 세밀한 묘사 등을 통해 법정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독자를 열광시켜 왔다. [사라진 배심원], [펠리칸 브리프] 등 법정 스릴러의 유일무이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가 작가적 역량을 넓혀 남부의 목화밭을 배경으로 소년의 성장기를 다룬 [하얀집](A Painted House, 2002)과 미국 중산층의 허위의식을 날카롭게 풍자한 [크리스마스 건너뛰기](Skipping Christmas, 2002) 등 본격문학 작품들도 발표해 독자와 평론가로부터 그의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최후의 배심원]은 단순한 법정 스릴러를 뛰어넘어 문학적인 완숙도를 높인 작품으로 작가로서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감동과 스릴을 노련하게 담아내면서 정치와 역사, 인종갈등 등 1970년대 당시 시대적 상황들을 적합하게 짚어내고 있다. 이번 소설은 스릴러를 기대한 독자뿐만 아니라 존 그리샴 나름대로 구축해온 본격문학으로서 작품을 기대하는 독자 모두를 열광케 하는 데 결코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그의 소설 속에서 빼뜨릴 수 없는 극적인 반전 역시 탄탄한 구성과 함께 독자의 흥미를 돋운다.
존 그리샴이 밝혔듯 "내가 꼬집은 법들은 이제 개심되고 개선되었지만 미시시피 주에 존재했던 몇몇 법들을 다소 왜곡하면서 작품의 깊이를 더한 만큼" 독자들은 이 소설을 통해 재판 과정에서 벌어지는 온갖 책략과 위협을 경험하게 된다. 더욱이 그리샴 특유의 긴장 넘치는 스릴 속에는 1970년대가 가슴 따뜻하게 그려지고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번 소설은 변호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던 그간의 작품과는 달리 젊은 언론인을 내세워 법과 언론의 이중적인 면을 함께 폭로하고 있다. 주인공 윌리가 풋내기 언론인으로서 살인사건을 취재하면서 깨닫는 진실과 정의는 독자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또한 당시 한 흑인 여자 미스 칼리와의 우정을 통해 가족애가 무엇인지도 묻고 있어 작가 존 그리샴의 새로운 면모를 읽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 소설 속에는 정의와 부패를 양극에 두고 백인, 흑인 간의 인종차별 문제나 베트남 반전 운동, 거대 체인점의 입성으로 인한 토착경제의 몰락 등 총제적인 사회문제를 곳곳에 그리고 있어 단순한 법정 스릴러가 아닌 시대를 대표하는 문학 작품으로서 성숙도를 높였다. 존 그리샴은 항상 차기작이 더욱 훌륭한 책이 될 거라고 늘 말해왔듯이 이제 그가 단순히 베스트셀러의 성공한 작가가 아닌 진정한 의미에서의 작가로 한 걸음 다가섰음을 여지없이 입증하고 있다.

[최후의 배심원]으로 존 그리샴은 과거의 명성에 기대어 성공을 기원할 필요가 없다. 이 책 자체로 독자들은 존 그리샴의 불가항력적인 매력에 압도된다. _뉴욕타임스

인종차별 폐지법이 통과된 후의 1970년대 미시시피 주 포드 카운티의 클랜턴. 미시시피 주의 [포드 카운티 타임스] 주간지가 파산되었다. 놀랍게도 새로운 소유주는 23세의 대학 낙제생인 윌리 트레이너. 부유한 외할머니를 둔 덕에 신문사 사주 겸 편집장이 된 외지에서 흘러온 신출내기 기자인 윌리에게 보내는 마을 사람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만은 않다. 미래가 불투명한 신문을 인수한 윌리는 신문 부수를 최대한 끌어올릴 선정적인 기사를 찾는다. 흥미로운 사건이 벌어질 것 같지 않은 작은 시골 마을, 클린턴에 두 아이를 둔 한 젊은 미망인 로다 카셀로가 악명 높은 패드깃 집안의 한 사람에게 강간당한 후 무참히 살해된 사건이 발생한다.
밀주, 살인청부, 마약밀매 등으로 검은 돈을 거머쥐며 살아온 패드깃 집안은 지난 백여 년간 수없이 많이 법을 위반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돈을 이용하여 보안관까지 매수하는 등 교묘히 법망을 빠져나갔다. 강간 살인 혐의로 기소된 대니 패드깃은 결국 살인 현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붙잡히고 미시시피 주 클랜턴 시의 법정에 기소된다. 모든 정황에도 불구하고 집안의 힘으로 어려운 상황을 벗어날 것이라고 자신하던 대니는 재판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돌연 12명의 배심원들에게 만약 자신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다면 반드시 복수할 것이라고 위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심원들은 그에게 유죄를 선고했고 결국 대니 패드깃은 종신형에 처해졌다.
그러나 1970년대 미시시피 주에서 ‘종신형’은 말 그대로 ‘종신형’을 의미하지 않았다. 9년 후 대니 패드깃은 가석방으로 포드 카운티로 되돌아온다. 그리고 복수가 시작된다. 12명의 배심원 중에서 두 명이 총으로 저격당하고 한 명은 폭탄이 든 우편물을 건네받는다. 아주 똑똑하고 무척 계획적인 킬러가 조용한 시골 마을에 날뛰고 있고 모두들 그의 타깃을 알고 있었다. 배심원 명단은 이제 죽음의 리스트가 되었다. 남아 있는 배심원들의 목에 걸린 올가미가 시시각각 조여 오고...... 과연 최후의 배심원은 누가 될 것인가!

저자소개

존 그리샴(John Grisham)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55.02.08~
출생지 미국 아칸소 주 존스보로
출간도서 66종
판매수 23,891권

법정 스릴러의 대가, 초특급 베스트셀러 작가인 존 그리샴은 1955년 아칸소주 존스보로에서 태어났다. 1981년 미시시피 법대를 졸업한 뒤 사우스헤븐 법률사무소에서 10년간 범죄 변호와 개인 상해 소송을 전담하였고, 1983년에는 주 의회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어 1990년까지 재임했다. 대학 시절 소설 습작 경험이 있는 그는 법대 졸업 후 테네시주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며 소설을 구상하고 저술하기 시작해 1989년 첫 장편소설 [타임 투 킬]을 출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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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현재 번역가와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장르문학 브랜드인 '모중석 스릴러 클럽'과 '버티고'를 기획했다.
옮긴 책으로는 이언 랜킨의 [매듭과 십자가], [숨바꼭질], [이빨 자국], [스트립 잭], [검은 수첩], 마이클 푼케의 [레버넌트], 제프리 디버의 [옥토버리스트], [소녀의 무덤], 토머스 H. 쿡의 [채텀 스쿨 어페어], 모 헤이더의 [난징의 악마], [버드맨], 할런 코벤의 [숲], [단 한 번의 시선], 존 그리샴의 [브로커], [최후의 배심원], 로버트 러들럼의 [본 아이덴티티], 로버트 크레이스의 [워치맨], 척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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