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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걸 4 - 멈춰 버린 세상을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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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김혜정
  • 그림 : 윤정주
  • 출판사 : 사계절
  • 발행 : 2020년 01월 10일
  • 쪽수 : 160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6094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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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마침내 중수 헌터걸이 된 강지. 강지는 각각 다른 무기를 쓰는 네 명의 헌터와 팀을 이뤄 나쁜 어른들을 응징해 간다. 서로 너무 다르지만 팀워크는 완벽한 최강의 헌터스. 그런데 최강 헌터스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팀원들 중 한 명이 주술사 출신이어서, 고수 헌터가 될 수 없다는 것! 헌터들이 서로 갈등하는 사이 더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어른들이 모두 잠들어 버리고, 아이들은 초록눈이 될 위기에 빠진 것이다. 헌터들은 이번에도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10대들이 지키고 만들어 가는 시대의 새로운 영웅, 헌터걸이 돌아왔다!
    “우리가 우리를 지킨다!”고 외치며 나쁜 어른들을 향해 당당히 활을 겨누는 영웅, 헌터걸 이강지가 돌아왔다. 열두 살 생일에 헌터걸의 운명을 받아들일 것인가 고민하던 양궁 소녀는 이제 혼자가 아니다. 저마다 다른 능력을 지닌 헌터걸, 헌터보이들과 팀을 이루어 더 강력해진 악당들에 맞서고, 때로는 팀원들을 이끄는 리더의 면모를 보여 준다. 그런데 가장 선하고 강하다고 믿었던 헌터 세계의 오래된 규칙이 강지와 팀원들을 위기에 빠뜨린다. 과연 강지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헌터걸> 시리즈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10대 독자 팬덤을 가졌다고 불리는 김혜정 작가가 수년 간 공들여 만든 독창적인 판타지다. 독일 옛이야기 속 ‘피리 부는 사나이’와 오늘날 어린이들을 노리는 나쁜 어른들을 절묘하게 연결 지으며, 어린이들을 억압해 온 모든 대상을 단호하게 응징하는 헌터걸과 헌터보이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그 선두에 선 헌터걸 이강지는 타고난 초능력보다 자기 자신을 믿고, 친구들을 믿는 진정한 영웅의 모습으로 한 권, 한 권 후속권이 출간될수록 독자 팬덤을 늘려 가고 있다. [헌터걸④ 멈춰 버린 세상을 구하라!]에는, <헌터걸> 시리즈의 열혈 독자가 직접 출제한 책놀이 활동 ‘헌터 테스트’가 수록되기도 했다.
    2020년 하반기, 피리 부는 사나이와의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더욱 흥미진진해진 헌터들의 모험 [헌터걸④ 멈춰 버린 세상을 구하라!] 속으로 들어가 보자.

    ▶한마디로 소개하는 <헌터걸>
    ☀ ‘우리가 우리를 지킨다’는 말이 정말 기억에 남는다.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 같다._울진남부초등학교 노인영 독자
    ☀ 이 책은 아이들 사이에서 돌려 읽는 책이 되고 있다! -사계절가족서평단 변미아 독자
    ☀ 혼자 영웅이 되기보다는 힘을 합쳐 정의로운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헌터걸의 진짜 초능력 아닐까?_서울 연가초등학교 이영주 선생님
    ☀ 이 책은 누군가와 함께 문제를 해결할 때 ‘놓치기 쉬운 것’에 대해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_나주중앙초등학교 유새영 선생님

    ▶우리는 ‘헌터스’다!
    헌터들은 나쁜 어른 응징하기에 성공할 때마다 하나의 배지를 받는다. 열 개의 배지를 모으면 승급 시험에 도전할 자격이 생긴다. 어린이 성형을 부추기던 사기꾼 ‘거울 여신’, 승리를 빌미로 선수들을 때린 ‘폭력 코치’ 등을 응징하며 열 개의 하수 배지를 모은 주인공 강지는 드디어 중수 헌터가 되었다. 혼자 활동하는 하수 헌터와 달리 서로 다른 유형의 헌터들이 팀을 이루어 더 강력한 악당을 상대하는 중수 헌터는, ‘피리 부는 사나이’를 쫓는 고수 헌터로 가기 위한 필수 관문이다. [헌터걸④ 멈춰 버린 세상을 구하라!]는 강지와 같은 팀 헌터들의 합동 작전으로 문을 연다. 유전자 변형 식품 부작용을 숨기려는 대기업 아로와 아로에 매수된 박 기자를 응징하는 과정에서 활 유형 헌터 이강지, 매 유형 헌터 윤사강, 그물 유형 헌터 김교준, 표창 유형 헌터 주인성, 그리고 강지의 라이벌이자 같은 활 유형 헌터인 서윤재는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 준다. 윤정주 화가는 같은 시공간에서 일어나는 헌터스의 작전을 다양한 각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만화 페이지로 연출해 보는 재미, 읽는 재미를 더한다.
    강지네 팀이 헌팅 성공을 기뻐하고 있을 때, 윤재의 폭탄 발언이 강지와 헌터들, 그리고 독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한다.
    “사실 난 주술사야.”(41쪽)

    ▶헌터 세계에 감춰진 비밀
    ‘1284년 6월 4일, 피리 부는 사나이는 독일 하멜른에서 피리 소리로 아이들을 유혹해 사라졌다. 설화인데도 구체적인 날짜가 전해지는 이유는,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헌터걸 세계관의 시작이다. 피리 부는 사나이가 살아남아 나쁜 어른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해치자, 그에게 맞설 힘을 가진 헌터들이 피리 부는 사나이로부터 어린이들을 지키는 동시에 그를 추격해 왔다. 헌터들은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활, 표창, 그물, 매 유형으로 나뉜다. 그런데 윤재가 ‘주술사’라니? 여기에 대해 헌터 세계에 떠도는 소문이 있다.
    “한 주술사가 피리 부는 사나이의 유혹에 넘어가서 주술 능력을 넘겨줬지. 그 사실이 발각된 뒤에 그 집안은 본부에서 쫓겨나고, 헌터들은 주술 능력을 쓸 수 없게 됐어. 주술사들은 헌터를 그만두거나 다른 무기를 골라야 했지.”(47쪽)
    주술사의 존재는 [헌터걸③ 헌터 캠프의 비밀]에도 잠시 등장한다. 주술 능력에 대한 소문을 듣고, 강지가 윤재에게 “모두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한 사람이 잘못한 걸 왜 모두가 뒤집어써야 하지?”라고 투덜거리는 장면이다. 그런데 윤재는 더 놀라운 사실을 알려 준다. 주술사 집안 출신 헌터는 다시 배신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피리 부는 사나이와 대결하는 고수 헌터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말도 안 되는 규정이라는 강지와 규정이니 존중해야 한다는 사강이, 주술사 출신과는 절대 활동할 수 없다는 교준이……. 윤재의 고백은 최강 헌터스를 순식간에 갈라놓는다.
    [헌터걸② 헌터보이를 만나다]에 첫 등장한 윤재는 강지의 앙숙이자 강지를 성장하게 하는 라이벌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출간 이후 이뤄진 강연에서 수많은 독자들이 김혜정 작가에게 ‘강지와 윤재가 사귀게 해 달라’고 요청했을 정도다. <헌터걸> 시리즈를 지켜본 독자라면 이 반전은 물론, 이 설정을 위해 작가가 시리즈 초반부터 깔아 둔 복선들을 새삼 되짚으며 또 한 번 놀랄 것이다. <헌터걸>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판타지 시리즈를 읽는 진정한 재미를 알려 주는 작품이다.

    ▶어린이는 약하지만 우리는 강하다
    아직 팀원들의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채로, 피리 부는 사나이의 음모가 세상을 덮친다. 학교 선생님, 강지네 할머니와 본부의 OB헌터들은 물론 도시의 어른들이 깊은 잠에 빠져 버린 것이다. 상황을 깨달은 강지가 가장 먼저 떠올린 존재는 바로, 보호가 필요한 어린아이들이다. 강지는 더 많은 헌터들에게 위급 상황을 알리기 위해 교준이를 헌터 본부로 보내고, 사강이는 매 홀리와 함께 도시를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찾고, 자신은 인성이와 함께 어린아이들을 찾아 나선다. 강지의 그다음 결단은, 평범한 아이들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다.
    “헌터가 아닌 아이들의 도움이 필요해.”
    강지의 말에 교준이가 깜짝 놀랐다.
    “헌터는 정체를 드러내면 안 되는 거 몰라?”
    “꼭 정체를 밝히지 않아도 돼. 지금은 아이들끼리 서로 돕지 않는 게 이상한 거라고.”(76쪽)
    교준이가 본부의 무기를 활용해 이 사실을 알린다. 헌터가 아닌 아이들이 어린아이들의 손을 잡고 근처의 학교로 모여, 서로를 돌보기 시작한다. 그때 팀원들과의 갈등으로 사라졌던 윤재가 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가지고 팀원들에게 돌아온다. 덕분에 강지와 헌터들은 어른들을 잠들게 한 것이 스마트폰 어플의 배경음을 이용한 피리 부는 사나이의 음모라는 사실을 추리해 낸다. 그리고 경시 대회를 핑계로 어린이들에게 주술을 거는 현장을 덮쳐 초록눈들로부터 어린이들을 구해 낸다. 수많은 초록눈이 덮쳐 오는 순간, 팀원들을 믿고 화살을 날리는 강지의 모습은 어떤 초능력보다 강한 ‘연대’의 힘을 보여 준다. 전편보다 거대해진 음모, 점점 가까워지는 피리 부는 사나이의 존재에도 독자들이 강지의 승리를 믿고 응원할 수 있는 이유다.

    ▶헌터들도 틀릴 수 있어, 잘못된 건 바꾸면 돼
    <헌터걸> 시리즈는 매번 박진감 넘치는 사건 안에 어린이와 밀접하게 관련된 사회 문제를 정면으로 담아냈다. 어린이가 재미있게 읽고 자신이 속한 사회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이야기로, 학교 현장에서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헌터걸① 거울 여신과 헌터걸의 탄생]은 아동 성형을 부추기는 브로커를, [헌터걸② 헌터보이를 만나다]는 아동 성추행을, [헌터걸③ 헌터 캠프의 비밀]은 무책임한 부모의 아동 학대를 담았다. [헌터걸④ 멈춰 버린 세상을 구하라!]의 마지막 장은 청소년 참정권 문제를 담고 있다.
    어른들이 깨어난 뒤에도 헌터들의 위기는 끝나지 않는다. 강지와 헌터들은 규정은 어떤 경우에도 따라야 하며, 주술사 출신인 윤재는 고수 헌터가 될 수 없다는 헌터 본부의 결정에 맞서기로 한다. 강지의 눈에 어른들의 잘못으로 생긴 규정을 아이들이 따르게 하며 오랜 전통임을 고집하는 헌터 본부는 나쁜 어른들과 다르지 않다.
    “그럼 피리 부는 사나이와 다른 게 뭐죠?”(146쪽)
    강지의 당당한 질문에 헌터 본부는 모순적인 규정을 없애기로 한다.
    누군가는 어린이책 속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만18세 청소년 14만 명이 첫 선거권을 가지게 되는 2020년, 강지가 던지는 질문은 어린이와 어른 독자들의 마음에 큰 여운을 남긴다. 잘못된 제도를 바꾸는 일이 현실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고, 10대 청소년이 세상을 지키며 바꿔 갈 수 있다는 생각. 그것이 바로 <헌터걸> 시리즈가 추구하는 진짜 판타지이기 때문이다.

    목차

    1부 우리는 헌터스
    1. 사라진 USB
    2. 첫 번째 임무
    3. 폭탄 고백

    2부 멈춰 버린 세상
    4. 갈라진 아이들
    5. 잠에 빠진 사람들
    6. 비상 연락망

    3부 아이들의 활약
    7. 우리가 우리를 지킨다!
    8. 아로톡의 비밀
    9. 피리 부는 사나이의 음모

    4부 헌터의 이름으로
    10. 다시 제자리
    11. 징계 위원회
    12. 권리를 외치다
    에필로그: 그가 돌아온다
    헌터 테스트

    본문중에서

    - 어른들은 움직이지 않고, 아이들은 위험에 처했어. 우리와 함께 세상을 구할래?

    - 한 주술사가 피리 부는 사나이의 유혹에 넘어가서 주술 능력을 넘겨줬지. 그 사실이 발각된 뒤에 그 집안은 본부에서 쫓겨나고, 헌터들은 주술 능력을 쓸 수 없게 됐어. 주술사들은 헌터를 그만두거나 다른 무기를 골라야 했지.

    - 난 옛날에 만들어진 규정이 무조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그런 규정들이 이제까지 헌터들을 지켰을 테니까.

    - 나도 모두 고수가 되어야 한다는 건 아니야. 하수는 하수대로, 중수는 중수대로 각각 의미가 있어. 그래도 선택권은 헌터에게 있어야 하잖아.

    - 그날, 강지가 울지 않고 침착하게 아빠를 기다릴 수 있었던 건 그 언니 덕분이었다. 그 언니만큼은 강지를 해치지 않을 거라는, 도와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강지는 혼자 아빠를 기다릴 수 있었다. 지금 이 아이들은 얼마나 무서울까. 얼마나 두려울까.

    - 이제까지 지켜 왔다고 해서, 잘못된 규정을 앞으로도 지켜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 규정에 따르면, 저희 팀원 중 한 헌터는 강제로 중수에 머물러야 합니다. 자기가 저지르지도 않은 어른들의 잘못 때문에요. 그럼 피리 부는 사나이와 다른 게 뭐죠?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이야기 만드는 걸 좋아해 열다섯 살에 첫 장편을 완성했다. 지금은 1년에 백 번도 넘는 강연을 하고, 어지간한 드라마는 다 섭렵하며, SNS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아기를 키우고, 소년소녀들을 위해 진짜 웃기는 이야기를 쓰고 싶은 열망을 불태우며 동화와 청소년소설, 에세이를 쓰고 있다. 이 모든 일을 동시에 하면서 미모까지 유지하고 있기에 한때 헌터걸이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2008년 『하이킹 걸즈』로 블루픽션상을 받았고, 청소년소설 『텐텐 영화단』 『닌자 걸스』 『판타스틱 걸』『다이어트 학교』, 동화 『타임 시프트』 『우리들의 에그타르트』 『맞아 언니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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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71~
    출생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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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수 0권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림책 『꽁꽁꽁』, 『악몽 도둑』, 『냠냠 빙수』, 『열매의 오두막』을 쓰고 그렸으며, 『누가 웃었니?』, 『내 껍질을 돌려줘!』, 『으앙, 오줌쌌다!』, 『연이네 설맞이』, 『시간 가게』 그리고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 「헌터걸」 시리즈 ,「어린이를 위한 심리학」 시리즈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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