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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동아시아 외교문서 해제』시리즈. 근대 동아시아 외교관련 자료는 외교관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국제정세와 한국의 정치 경제 및 문화 등 근대 한국사회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고, 많은 연구자들이 이 자료들을 바탕으로 근대 한국과 동아시아의 역사상을 구축해 왔다. 하지만 연구의 축적에 비해 한국이나 동아시아의 역사상을 객관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따라서 동아시아 각국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정리하고 텍스트화하여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각국 자료를 교차 분석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는 것은 한국학, 나아가 동아시아학의 발전을 위한 당면 과제이고, 이 책의 간행 목적은 바로 여기에 있다.

갈등과 분쟁의 역사를 겪어왔던 19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초반의 동아시아 사회는 현재 동아시아 사회에도 영향을 주어 국가 간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상호 소통을 통한 화해와 공존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따라서 근대 동아시아 국가 간의 외교 관계에 대한 역사적 성찰은 현재 동아시아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의 기원을 밝힐 수 있는 현재적 의미를 내포하는 것이다.
근대 한국사회 연구의 기초가 되는 동아시아 각국 자료의 경우, 국가에 따라 수집과 정리의 수준은 다르지만, 국내에서도 아직은 체계적 이용에 한계가 있다. 물론 중국과 일본의 경우 현지에서 발간된 자료집 이용과 개인적 수집을 통한 꾸준한 연구로 근대 한국사회의 이해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근대 동아시아 외교관련 자료는 외교관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국제정세와 한국의 정치 경제 및 문화 등 근대 한국사회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고, 많은 연구자들이 이 자료들을 바탕으로 근대 한국과 동아시아의 역사상을 구축해 왔다. 하지만 연구의 축적에 비해 한국이나 동아시아의 역사상을 객관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각국 자료의 비판적 교차검토를 통해 얻어진 역사적 사실의 정확성과 보편성은 역사연구의 기초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국사적 자료수집과 역사서술만으로 여전히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동아시아 각국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정리하고 텍스트화하여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각국 자료를 교차 분석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는 것은 한국학, 나아가 동아시아학의 발전을 위한 당면 과제이고, 이 책의 간행 목적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래서 고려대 역사연구소와 동국대 대외교류연구원의 이 과제 수행팀은 대상으로 삼는 19세기 후반에서 1910년에 이르는 시기의 러시아, 중국, 일본의 각국 문서보관소의 수많은 한국관계 자료를 수집 정리했다. 연구팀이 각국 현지에서 수집한 자료, 국내기관이나 개인 소장 자료 등 현재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자료는 최대한 수집했다. 정리된 모든 자료를 대상으로 일일이 참여교수들이 토론을 거친 후 한국관련 주요자료를 선별했다. 그리고 선별된 자료를 각자 전공에 맞게 분담해 맡은 분량을 번역 및 해제했다. 자료의 성격상 개인적 성과에 맡길 수 없어 일차로 번역 해제된 자료는 다시 팀 내부에서 각국의 원문을 재검토하는 과정을 거치고, 이를 다시 각국 별 자료와 교차하여 검토하고 해제를 작성했다. 한국자료를 중심으로 러시아·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관련 국가의 자료를 함께 상호 교차 검토하고, 해설적 가공을 거친 해제와 이를 교열 감수한 결과로 한국학 연구의 토대를 제공하려 한 것이다. (책을 펴내면서 中)

Ⅰ. РГВИА
1. РГВИА,ф.448,оп.1,д.3,лл.1-3об. 3
상서 기르스의 5월 7일자 단신
2. РГВИА,ф.448,оп.1,д.3,лл.4-8об. 6
표트르 세묘노비치 각하
3. РГВИА,ф.846,оп.1,д.93,лл.6-6об. 9
외무대신이 육군대신에게 발송한 1885년 5월 8일자 공한 №1544
4. РГВИА,ф.846,оп.1,д.93,лл.7-12об. 10
태평양 연안에서 대규모 상선단의 보유 필요성에 관하여
5. РГВИА,ф.846,оп.1,д.93,лл.1-16 17
조선으로부터의 편지
6. РГВИА,ф.846,оп.1,д.93,лл.13-19 22
극동 주재 러시아 기선을 위해 작성된 화물에 관한 정보
7. РГВИА,ф.846,оп.1,д.93,лл.20-24 30
8월 27일자 상주보고서
8. РГВИА,ф.846,оп.1,д.93,лл.25,26-29,30-32 36
알렉산드르 게오르기예비치 외
9. РГВИА,ф.846,оп.1,д.119,лл.1-19об. 43
육군부 산하 수석참모부
10. РГВИА,ф.846,оп.1,д.119,лл.20-20об. 49
암호화된 보고서
11. РГВИА,ф.846,оп.1,д.119,лл.21-27об., 32-44 51
1893년 7월 18일자 북경주재 공사의 지급공보 №19의 사본
12. РГВИА,ф.846,оп.1,д.119,лл.29-31 60
군사보고서
13. РГВИА,ф.846,оп.1,д.119,лл.45-50об. 63
베이징주재 공사의 1894년 4월 19일자 정보 №14의 사본
14. РГВИА,ф.846,оп.1,д.119,лл.51-51об., 52-52об. 66
수석참모부 아시아과 수신
15. РГВИА,ф.846,оп.1,д.119,лл.53-57 68
군사보고서
16. РГВИА,ф.846,оп.2,д.14,лл.1-67об. 70
동시베리아군 임시 지휘관이 육군대신에게 발송한 1877년 10월 21일자 군사보고서 № 3894의 사본

Ⅱ. РГАВМФ
1. РГАВМФ,ф.12,оп.1,д.202,лл.103-104об. 81
함대제독 겸 해군대신 대공각하에게
2. РГАВМФ,ф.16,оп.1,д.22,лл.163-165об. 85
항해일지
3. РГВМФ,ф.16,оп.1,д.48,лл.25об.-26об. 87
조·중·러 국경문제
4. РГАВМФ,ф.16,оп.1,д.229,лл.1-3об. 89
황제폐하와 알렉세이 알렉산드로비치 대공에게 발송한 단신
5. РГАВМФ,ф.23,оп.1,д.52,лл.30-34об. 93
1884년 9월자 루스키 베스트닉
6. РГАВМФ,ф.26,оп.1,д.4,лл.5-5об., 53-53об. 97
항해일지
7. РГАВМФ,ф.26,оп.1,д.5,л.82 99
항해일지
8. РГАВМФ,ф.26,оп.1,д.6,лл.3об.-5об. 101
묄렌도르프와 조러밀약설
9. РГАВМФ,ф.240,оп.1,д.4,лл.120-122 105
니콜라이 카를로비치 각하
10. РГАВМФ,ф.240,оп.1,д.6,лл.9об.-13 108
포시예트 만에서부터 가시케비치 만까지의 연안. 1860년 4월 소형 보트로 조사
11. РГАВМФ,ф.296,оп.1,д.75,лл.219-223 110
시종무관장 해군중장 푸탸틴의 군사보고서
12. РГАВМФ,ф.410,оп.2,д.2385,лл.1-6 113
해군 제독 각하께
13. РГАВМФ,ф.410,оп.2,д.3088,лл.1-2об.,4-7 117
‘소볼’호 관련 우소프(Усов) 대위의 보고서 외
14. РГАВМФ,ф.410,оп.2,д.4122,лл.1-4об.,7-7об.,11-12об.,13-13об. 122
페수로프 각하께 외
15. РГАВМФ,ф.410,оп.2,д.4122,л.5 130
외무대신 서리가 베이징주재 러시아 대리공사에게 발송한 1881년 6월 15일자 비밀전문의 사본
16. РГАВМФ,ф.410,оп.2,д.4122,лл.8-8об.,9,10-10об. 132
제목: 알렉세이 알렉세예비치 귀하 외
17. РГАВМФ,ф.410,оп.2,д.4122,лл.14-14об. 135
4등관 뷰초프가 베이징에서 발송한 4월 22일자 비밀전문의 사본
18. РГАВМФ,ф.410,оп.2,д.4122,л.17 137
니콜라이 카를로비치 귀하
19. РГАВМФ,ф.410,оп.2,д.4122,лл.22,23,24-25,27-29об.,32-33, 35,36-36об.,40,41-43об. 138
4등관 뷰초프의 비밀전문 사본
20. РГАВМФ,ф.410,оп.2,д.4122,лл.38-38об. 150
태평양 항구 총사령관께
21. РГАВМФ,ф.410,оп.2,д.4122,лл.47-48об.,67-68,69-91об. 152
이반 알렉세예비치 셰스타코프 귀하
22. РГАВМФ,ф.410,оп.2,д.4122,лл.59-60об.,62-63 155
치하쵸프 각하께
23. РГАВМФ,ф.410,оп.2,д.4122,лл.99-102об.,104-105a 158
셰스타코프 각하
24. РГАВМФ,ф.410,оп.2,д.4122,лл.109-110об. 162
셰스타코프 각하
25. РГАВМФ,ф.410,оп.2,д.4122,лл.168-171об.,173-174 164
6등관 로젠 남작이 발송한 지급 공보의 사본
26. РГАВМФ,ф.417,оп.1,д.122,лл.52а-52боб.,53-56об.,57-60 168
함경 감사 정기회 보고서의 러시아어 번역본
27. РГАВМФ,ф.417,оп.1,д.206,лл.15-15об. 172
해군부 수석참모부장께
28. РГАВМФ,ф.417,оп.1,д.206,л.20 174
치하쵸프 각하께
29. РГАВМФ,ф.417,оп.1,д.206,лл.61-61об.62-63,66-68об.69- 75,81-81об., 82, 83-86об. 176
치하쵸프 각하께 외
30. РГАВМФ,ф.417,оп.1,д.206,лл.61а-64б. 183
해군대신 서리께
31. РГАВМФ,ф.417,оп.1,д.257,лл.57-79 185
‘시부츠’호의 항해 일지
32. РГАВМФ,ф.417,оп.1,д.257,лл.94-126об. 188
태평양분함대 사령관 서리에게 발송하는 해군소장 코르닐로프의 10월 17일자 № 713 보고서
33. РГАВМФ,ф.417,оп.1,д.312,лл.1-5,6,7-11об. 193
셰스타코프 각하께 외
34. РГАВМФ,ф.417,оп.1,д.312,лл.13-15,16-16об.,17-17об.,19- 19об.,20-20об. 200
안드레예프 각하께 외
35. РГАВМФ,ф.417,оп.1,д.312,лл.21-22об.23,24,25,26,27 205
해군수석참모부 수신
36. РГАВМФ,ф.417,оп.1,д.312,лл.28-30 209
해군수석참모부 수신
37. РГАВМФ,ф.417,оп.1,д.312,лл.35-40,42-44 211
셰스타코프 각하께
38. РГАВМФ,ф.417,оп.1,д.382,лл.1~8об. 216
셰스타코프 각하께 외
39. РГАВМФ,ф.417,оп.1,д.1262,л.2-4,8 223
티르토프 해군중장께
40. РГАВМФ,ф.574,оп.1,д.5,лл.157об.-158 228
조선 내정에 관한 보고
41. РГАВМФ,ф.574,оп.1,д.51,лл.47об., 48об. 230
항해일지
42. РГАВМФ,ф.650,оп.1,д.98,лл.6, 10, 22-22об. 232
항해일지
43. РГАВМФ,ф.650,оп.1,д.111,л.7,41,42,106-106об. 234
태평양 함대 사령관께
44. РГАВМФ,ф.909,оп.1,д.62,лл.4-7 237
해군제독 대공 각하께
45. РГАВМФ,ф.1335,оп.1,д.3,лл.1-3 239
1등급 순양함 ‘아드미랄 코르닐로프’ 호의 함장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