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돈을 좋아합니다.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항상 곁에 두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돈은 저에 곁을 벗어나기 위해 핑계와 거짓을 말하며 저를 속이고 떠나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든 돈이 제 곁을 떠나지 않도록 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저만 이러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에서 돈 없이 살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돈을 벌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돈이란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풍족한 생활을 하게 할 수도 있고,

반면에 궁핍하고 가난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돈이 풍족하게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들어올 때는 굼벵이 걸음보다 더 천천히 다가오지만,

나갈 때는 빛에 속도보다 더 빠르게 나가버립니다.

 

그래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돈이 우리 곁을 떠나기 위해 온갖 전략과 계략을 쓰기 때문에 그것을 지키기 위해

나 스스로도 돈을 지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돈에게는 잘못이 없습니다. 돈은 자기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곳으로 가는 것이 이치입니다.

돈을 좋아하는 사람들, 기업, 금융회사, 정부 등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합법적이고 교묘한

형태로 돈을 유혹하기 때문에 돈이 내 곁을 떠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나의 돈을 지키기 위해 상대방의 교묘한 술책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대형마트에서 알뜰 소비를 하고 있을까요?

은행에서 정당하게 예금 이자를 받고, 대출 이자를 적당하게 지출할까요?

증권회사가 제시하는 포트폴리오가 정답일까요?

보험회사는 우리에게 최고의 보험 상품을 제공할까요?

신용카드, 가전, 자동차, 백화점 등을 이용할 때 우리는 그들이 파놓은 함정에 빠지지 않고

잘 이용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가 정부에 내는 세금은 적정할까요?

 

어느 정도는 신문, TV등 정보를 통해 알고 있겠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아~ 하는 감탄사와

함께 아쉬움과 분노가 생겨날 것입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화를 내며 살 순 없습니다.

'知彼知己 百戰百勝'이란 말처럼 자신의 돈을 지키기 위해 상대방이 어떤 함정을 파고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 파악한다면 그 함정을 피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두려워 말고 그들과 진검승부를 통해 돈이 나에게서 떠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문학, 책, 돈의함정, 김영기, 경제

 

인간의 뇌의 무게는 약 1.4킬로그램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작은 뇌 속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무한한 상상력과 예측할 수 없는 결과들이

세상의 어떠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무궁무진합니다.

그 작은 뇌를 어떻게 이용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천재가 되기도 하고 또는 평범하거나

바보가 되기도 하고 부자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사람도 뇌를 100% 활용하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천재 과학자인 아인슈타인도 뇌의 활용을 절반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간의 작은 뇌 속에는 과연 어떠한 원리들이 숨어 있을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고 그 비밀이 풀리기를 바랍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그래서 뇌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뇌의 비밀을

100% 밝혀낸 과학자는 없습니다.

 

이 책 ‘히든 브레인’도 뇌의 비밀을 모두 풀어 헤친 것이 아니라,

뇌의 기능 중 인간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무의식적인 마음으로 인간의 행동을

지배하는 숨겨진 뇌의 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황들을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인간의 뇌 속에 숨겨진 무의식적인 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인간의 삶을 더 가치 있고 존재감 있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 담겨져 있는 책입니다.

사례들을 읽으면서 내가 그 상황이 되었다면 어떠했을지 함께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과연 지금 나는 무의식적인 행동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또 얼마나 해 왔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그런 행동을 할 것인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많은 순간을 무의식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나온 무의식적인 마음의 행동으로 인해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로 인한 선택과 결과가 잘 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저자가 말하는 이성적인 마음으로

과거의 행동을 돌이켜보니 아쉬운 일도 많이 있었겠지만, 내 속에 있는 히든 브레인은

그래도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나 생각을 하였습니다.

책이 어려워 이해하기 힘이 든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뇌의 숨은 기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히든브레인, 샹커베단텀, 임종기, 아마존베스트셀러

소통이 인맥이다

옛날 사람들이 주위 사람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소통을 하기 위한 사람에게 먼 길을 찾아가거나 서신을 주고 받으며 소통을 하는데

많은 시간과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사회에서의 소통은 상당히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전화, 인터넷, 자동차 등 다양한 전달수단이 생겨나고 발전하면서 현대 사람들에게 소통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여러 모임이나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개인의 능력에 따라

인맥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맥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 것입니다. 

현재의 나이, 성별, 직업등에 관계없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인맥을 쌓고 싶어 합니다.

그 이유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무슨 일이 생겨날지 모르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도움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아무런 도움 없이 살수도 있지만,

현대 사회에서 소통과 인맥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물이나 공기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 일 겁니다.

하지만 좋은 인맥을 만들고 유지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은 처음에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알게 됩니다.

동창회, 세미나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 참석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동창회에 나가면 내 이름을 잘 모르는 친구들도 있고, 반대로 친구에 이름을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미나 등 어떤 모임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명함을 주고받은 적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나중에 명함을 보았을 때 어떤 사람이었는지, 그 사람은 나를 기억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저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인맥을 형성하기 위한 방법을 잘 모르고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인맥형성의 비결 49가지를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별로 정리를 해 주었습니다.

명함을 주고받는 방법부터, 나를 소개하고, 처음 만나는 사람과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법 등

인맥을 쌓기 위한 방법과 그 인맥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 해 주었습니다.

작가가 말하는 인맥을 쌓기 위한 방법은 굉장히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누구나 다 이해할 수 있고, 알고 있는 방법 이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인맥을 쌓기 위해 얼마만큼 사람들과 소통을 하느냐는 것입니다.

내가 만났던 사람이 모두 나에 인맥이라고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내 핸드폰에 몇 명에 전화번호가 있던, 명함집에 명함이 얼마가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과 얼마나 자주 소통을 하고, 그 인맥들이 나에대해 인지 할 수 있도록 어떤 방법으로

정보를 주고받느냐 하는 것 이었습니다.

어떤 일이든 노력과 실천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그 동안 소통하지 않았던 인맥들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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