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경로...
생각에서부터 두뇌를 거쳐 입의 경로를 거쳐 말이 된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며
서로 주고 받았던 말들에 대해 어렴풋이 소환하여 보곤 한다.
주변 사람들중엔
말이 너무 없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난 뒤끝없는 사람이야 하며 직설적인 화법으로 상처를 주기도 하는 사람
또 어떤이는 말 한마디 건네지 않았음에도 마치 내 마음을 알고 있었다는 듯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사람도 있다.
그 어떤 방법이 좋은 것인지는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달리 해석이 되겠지.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일 "말 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는데
말의 진심으로부터 난 무엇을 얻을꼬?
Part1 무심코 튀어나온 진신 알아차리기
Part2 딱 절반의 표현으로 100%진심 전하기
Part3 상대의 마음을 두드리는 말 한마디
Part4 마음에 진심을 하나 더 얹는 말 한마디
Part5 단호한 마음을 전해야 할 때
잘 거절하지 못하며 마음속으로만 끙끙 속앓이는 자주하는 나....
Part5 단호한 마음을 전해야 할 때...와
Part2 딱 절반의 표현으로 100%진심 전하기에 먼저 마음이 기울여진다.
---말은 무의식의 욕망이나 갈등을 반영한다. 말을 통해 숨겨진 욕망이나 불편한 감정이 표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말은 생각을 통해 나오고, 생각은 마음을 통해 나온다. 그러므로 누군가 자주 하는 말, 즐겨 쓰는 말을
잘 들어보면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는 만큼 그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생각해보면 내심 깊이 숨어 있던 감정의 씨앗들이 어느 순간과 만나게 되면 마구 그 생명력을 자랑하 듯 폭발하여
터져 나온는 감정의 찌꺼기들 말...다행이 좋은 감정의 연속성이였다면 오랜 대화를 주고 받고 싶겠지만,
그 반대의 상황에서는 마치 당장 싸움이라도 붙을 기세의 말들로 상처투성이의 파편들이 파티를 하고 있겠지.
평상시의 관계형성에 따라....언어의 온도도 달라지고 말의 색도 다른 만큼
무의식에서의 나자신을 잘 순화시키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다.
대치상황....화살하나 날아와 꽂힌 기분
자신의 감정, 욕구, 충동을 직접적인 상대가 아니라 다른 상대에게 표출하는 심리로, 원래 상대보다 덜 위험하거나, 덜 불안하게
느껴지는 대상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예를 들면 아내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푸는 것처럼...
뜨금거리는 이 순간. 나도 모르는 사이 아니 알고 있으면서 자주 대치상황을 사용했던 일들....미안함이 밀려온다.
말은 인류가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마약...이라는 정글북 작가의 러디어드 키플링의 말처럼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비롯해 심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무의식적, 또는 의식적으로
말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기에 시나브로 스며드는 마약과도 같은 것...좋은 마약도 있겠죠.
고통의 강도를 줄여줄 수 있는 진통제처럼...
혼자 살아갈 수없는 우리는 관계형성을 하며 가장 중요한 것 "공감대 형성"이라 생각한다.
"~ 구나" "그럴수도 있겠다" 화법으로 유대감, 친밀감, 연결감은 좋은 호르몬 옥시토신을 분비하여 편도체 활동이 줄어드는 뇌의 변화를
유도해 보자.
말습관에 감춰진 본심
말습관에 드러난 진심
말하기 이전에 먼저 상대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소통의 신!
"어제가 오늘의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 하지 않게 하라"
사람들이 걱정하는 일들의 대부분이 쓸데없는 걱정이였듯이
어제...라는 시간도 그런 것 같네요.
오늘 가열차게 살아보고 내일을 담담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남은 2023년 손꼽으며 남은 나날들
더욱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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