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책에 푹 빠져들어서 읽을 수 있는 책을 찾고 있던 중에 만난 이 책은 [명탐정 코난처럼 생각하라]입니다. ''코난의 사건 해결 사례로 익히는 '맥킨지식 로지컬 씽킹'을 다루는 책''이라서 더 감탄을 자아내는 책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맥킨지컬 로지컬 씽킹'으로 '이제 여러분도 코난처럼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이 되어서 이 책이 더 매력적으로 와닿습니다. 진심으로 명탐정 코난에서 배우게 되는 멋진 논리의 기술로 인생의 무기를 가지는 기분입니다. 

이 책은 가장 먼저 '로지컬 씽킹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말로 시작하면서 '로지컬 씽킹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가장 먼저 밝히고, '로지컬 씽킹을 활용하면 업무가 어떻게 달라질까'에 대한 것, '로지컬 씽킹에 효과적인 ‘두 가지 사고의 도구’에 대한 것'을 차례차례 밝힙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1장부터 '이슈 설정하기', '구조 만들기', '초기 가설 세우기', '초기 가설을 검증하고 진화시키기', '결론 내리기'에 이르기까지 '로지컬 씽킹'을 이어나가도록 잘 안내하고 도와줍니다. 

새빛 출판사의 새로운 책 <73년생 한동훈>으로 '보수 정치의 복원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짚어보는 독서시간을 만들어볼 수 있었네요. 

어찌하여 보수가 한동훈에 열광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앞으로 한동훈이 보수진영의 희망으로 어떠한 가치를 가질 지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져서 더 눈여겨 보게 합니다. 

대중이 요구하는 정치에 대한 소망은 한동훈의 능력에 대한 기대, 즉 능력주의에 바탕한다는 것을 짚어보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당당한 화이트칼라 보수가 바로 한동훈의 이미지임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줍니다. 

도서출판사 '새빛'에서 펴낸 이 책은 [73년생 한동훈]에서는 정부가 이념적, 사상적으로 보수의 강화를 추구하고 헌법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는 뜻을 밝히면서 파워엘리트 시대를 열 수 있다고 보수 정치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는 점도 주목해서 보게 됩니다. 

리더십에 대한 관심과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 책 [리더십의 열쇠]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조직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 수 있는지에 대한 가장 확실한 방법을 다루고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현장경험에서 나온 내용, 또 DISC, PDCA를 활용한 리더십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게 도와주니 더 마음에 듭니다. 거기다 더해서 조직을 운영하고 경영하기 위해 리더는 과연 어떤 생각과 태도를 지녀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알차게 파악하도록 도와줍니다. 또 조직의 구성원들과는 어떻게 잘 소통하려고 노력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도 힌트를 줍니다. 

이렇게 조직에서 리더십을 발휘하여 궁극적으로 조직을 위한 성과의 창출을 도모하는 방법까지 파악하도록 해줍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는 어떤 변화가 도사리고 있고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따른 리더의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지, 이제 리더는 단순하게 조직의 대표의 상징이나 역할만이 아니라 조직의 구성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여 조직의 단합도 도모해야 함을 알려줍니다. 이 시대에 어울리는 강력한 리더십의 요구를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고, 조직 전문가로서 리더의 모습, 그리고 조직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갈등 사례들을 보여주어 독자들이 알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방법에 즐겁게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