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많이 하면서 펼쳐보게 된 이 책 <<마케터의 브랜드 탐색법>>으로 만나는 브랜드 탐색에 대한 노하우들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 책으로 '일상을 레퍼런스로 만드는 마케터의 기술'에 대해서 파악해가는 좋은 정보탐색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마음이 든든하고 즐거웠습니다. 

''감꽃 길 시골하우스''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소설가 이영희 님의 장편소설로 힘든 상황의 현실에서 살아갈 힘이 약해지고 지친 친구들에게 새로운 힘을 얻게 만들어줍니다. 힘겹고 지치는 상황과 여건에서 상처를 받고 아프지만, 결코 그것이 너의 탓이 아니라고 어깨를 툭툭~~~ 치며 격려하고 위로하는 느낌의 책이 됩니다. 

 

너무 힘들어서 무너지는 순간들에 결코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얘기해주는 단 1명의 속삭임만 있어도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뭉클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어떻게든 삶을 부여잡을 수 있도록 따뜻하게 손을 내밀어주는 누군가를 만난 기분으로 이 책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듯한 기분을 만끽하게 되고요. 뜻하지 않게 부모님을 여의고 슬픔에 더해서 남은 가족들에게 자신이 불길한 아이라는 말까지 듣게 되어 더 상처가 깊어진 하유가 등장하고, 남은 가족들에게 느끼는 배신감과 실망감을 안고 있던 차에 우연히 가게 된 감꽃 길 시골하우스, 그리고 그곳에서 다정하게 만나게 되는 사람들로 인해 하유는 따뜻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의 전개에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소설임을 다시금 느낍니다. 힘든 시간을 겪어내면서 무너지지 않으면, 결국 행복에 이르게 된다는 이야기에 따뜻해지는 독서가 되었네요.

꿈에 대한 생각들을 다시금 활짝 펼쳐서 해볼 수 있게 만드는 책으로 이 책 ''꿈을 이루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야''를 만나서 정말 기쁩니다. '나는 중졸 작사·작곡가'라는 부제에서도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면서 더 궁금해져서 열심히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사람들은 꿈을 이룰 용기를 주는 책이 되어준다고 별명을 붙입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이러한 별명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더 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