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명예로 “성공”하리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때론 “성공”이란 스스로 만족 하는것이라 핑계를 대면서 현재에 만족을 하기도 한다. 저자의 성공론은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지 까지의 긴 여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저자가 말을 하는 “목적”이라는 것이 나에겐 있는가? 무작정 성공이라는 단어의 포괄적인 의미만 부여하지 않는가? 그렇다. 난 “챔피언의 법칙”에서 처럼 핏빛나는 목표를 세운적이 없는 것 같다. 물론 단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또 실패하고 한적은 있는 것 같지만,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거기까지 달려 본적은 없는 것 같다. 챔피언과 실패자의 차이는 여기에서 출발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영업중에서도 제일 어렵다는 보험 설계사를 하면서 밤낮으로 스스로를 채찍질 하고 성취하는 쾌감을 맛본 ‘챔피언 차태진’이라는 사람의 생각과 목적에 도달하는 과정을 이 책에서 잘 엿보고 독자의 입장에서 챔피언이라는 단어를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챔피언의 유전자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챔피언이 되기위한 준비단계의 역할로 핏빛보다 선명한 목표와 스스로를 컨트롤 할수 있는 숙련된 연기 마지막으로 함께 멀리 갈수 있는 사람을 보는 안목이 필수 적이다. 즉 기질적인 문제보다 성공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또 다른 성공을 부르는 것이다. 그 후에 전략적으로 접근을 하고 있는데 비중을 두는 것이 소개영업으로 본다. 누군가 나를 인정을 해 줄 때 그 인정을 다리놓아 또 다른 사람으로 전달되는 도미노 바이러스 같은 역할을 소개영업으로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가망고객과 망설이는 고객을 이끄는 방법론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챔피언의 행동은 현장에서 경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계약한 고객에 대한 관리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을 확인 시킨다.
보험영업! 누구나 어렵다고 생각하는 영업이고 힘들다는 영업이다. 하지만 차태진이라는 챔피언은 그 과정을 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아 독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보험영업을 하는 분이라면 이 책은 필독서인 것 같다. 동병상련의 공감대를 형성하면 훨씬더 많은 느낌을 받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을 한다. 그 외의 분이라면 치열한 사회의에서 자기관리와 고객에 대한 준비와 노력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 더운 여름 오늘도 뙤악볕에서 넥타이를 메고 땀을 흘리며 고객을 만나러 가는 모든 영업하시는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