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마다 우리는 '선택'이라는 단어 앞에서 많은 고민과 갈등의 반복을 하고 있을 것이다. "아침에 일어날것인가, 좀더 잘것인가" 부터 집안의 집안의 큰일 작은일, 그리고 나의 비젼과 미래를 향한 인생의 결정까지 우리는 두루 많은 선택을 해야만 했고, 또 앞으로도 선택을 할 것이다. 물론 그러한 지난일의 선택으로 인해서 지금의 내가있고 앞으로의 선택에 따라 나의 미래는 결정되어 질것이다. 영화 "나비효과"에서 처럼 순간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한다. 우리는 영화에서 처럼 되돌아 갈수 없는 시간속에 있기에 이 순간순간이 더 중요하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참 신기하고 그 '선택'이 있기에 인생을 즐길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 안에 있어서 나는 중심이 되고 또한 내가 지금 선택한 것에 대해서 내 주위의 환경은 바뀔수 있는,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책에서 말하듯 그 선택은 '자신'에게 있다. 그 자신은 많은 고민과 믿음으로 선택을 해야 하고, 그 가치를 판단을 했다면 자신을 믿고 집중해야 할 것이다. 지금을 변화시키기 위해선 분명히 선택을 해야 한다. 그 변화는 오로지 나만이 할수 있는 것이니까..

그러나 그 선택은 개인의 성격과 환경으로 인하여 쉽게 결정을 못내려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우리는 항상 그 선택의 갈림길에서 '이것이 옳을지..저것이 옳을지..'고민을 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나처럼 고민의 반복속에서 바뀌지 않는 현재의 편안함만 추구하리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책에서 얘기하듯 "판단력을 흐리게 만드는 ‘반복 효과’에 속지 말라. '에서 처럼 그 반복적인 고민속에서 값진 보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나처럼 변화가 없고 그냥 '그저 그렇게..'하루하루가 같은 일상처럼 흘러가고 있는지 모른다.

이 책에서는 또한 [위대한 선택]을 위한 아름다운 글들과 위대한 선택을 한 역사속의 인물들이 정말 중요한 시기에 어떠한 선택을 통하여 성공적인 인생이 만들어 졌는지 많은 일화를 통하여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 사람들의 감동이 아닌 나의 선택에 대해서 감동을 받을 수 있을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진것 같다.

고민은 많이 하되 선택은 과감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선택이 이루어 졌다면 뒤를 돌아 보지 않아야 할것이며 집중을 해야 할것이다. 내 마음이 가는길이 항상 옳은 길이며 그 믿음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야 할것이다.

'인생의 방향을 결정할 힘은 당신에게 있다' 얼마나 가치있고 책임있는 말인가? 요즘 이러한 선택 때문에 인생을 즐기고 있는듯 하다. 한편으로는 재미가 있다. 지금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변하게 되어 질지가 궁금하기도 하고 또한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누구도 모르기 때문이다. 누구나 『위대한 선택』을 하기위해선 자신의 믿음과 가치관이 있으리라. 하지만 그 때 고민해야 할 과제와 올바른 선택을 도울수 있는 지침서가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