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미움받을 용기를 참 인상깊게 봤다.
그 계기로 아들러 심리학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나를 사랑할 용기라는 책을 통해 다시금 아들러와재회했다.
인간관계를 둘러싼 88가지 고민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을 담은
나를 사랑할 용기~!!
제목 부터가 참 맘에 든다.
과연 어떤 내용일지 몹시 궁금해졌다^^
▣ 도서명 : 나를 사랑할 용기
▣ 저자 : 기시미 이치로
▣ 소비자가격: 14,000원
▣ 출판사명: 한국경제신문
지은이 기시미 이치로는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하며
일본 최고의 아들러 심리학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에 널리 알려진 미움받을 용기를 비롯해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행복해질 용기 등
다수의 저작이 있다.
아들러 심리학의 1인자인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된다. 후훗~!
목차를 보면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과의 불안, 친구, 인간관계, 공부와 진로 부터 시작해서
직장, 연애, 결혼의 현실적인 부분으로 이어져
육아, 가족, 노후까지 마치 한 생애의
가장 핵심인 부분을 모두 담고 있다.
그럼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프롤로그를 보면
가장 먼저 당신은 '자신'을 사랑합니까? 라고 묻는다.
하지만 이런 질문에 대부분 아니오라고 대답한다.
이유는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 과거 경험이나 선척적인 것인 과거에 원인을 두지 말고
앞으로 어떻게 하고 싶은지 바뀔 수 있는 것에 주목할것을 강조했다.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
앞으로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몹시 기대됐다.
어른이 된다는 건 자신의 과제를 스스로 결정,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생각해보면 타인의 기대 속에서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눈치봤던 지난날이 떠올랐다.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어른이다 라는 말처럼
타인의 평가에 의존하는 사람이 아닌 나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장 공감하는 부분인 직장편에서 회사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직접 들어가 일을 해봐야 하고
적어도 1년은 지내봐야 알 수 있다는 답에 완전 공감했다.
나도 지난날 그 부분때문에 몹시 고민했었기 때문이다.
한 아가를 키우다 보니, 자녀에 대한 기대가 나도 모르게 생기게 된다.
그런데 살아있는 것만으로 기뻐할 수 있다면,
아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도 받아들있구 있다는 말에 큰 감동을 받은 부분이었다.
일상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답을 준 아들러의 심리학~!
용기의 심리학를 강조하는 그의 이론에
다시한번 깊이 공감하며
이제는 한발짝 더 다가가 실천해야할 것 같다.
누구나 고민하고 걱정하는 부분들을 쉽고 통쾌하게 답해준 지침서~!
문제의 원인으로부터 도망치지 않을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
지금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길 권한다^^
본 제품은 행복한 여왕 카페에서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해당 업체로부터 무료제품을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