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를 즐겁게 배우고 싶은데 진득하니~ 지속적으로 잘 배우고 연습하는 것이 되지 않아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정말 괜찮은 멘토책으로 <기초 통기타 레슨>을 보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통기타에 어울려서 레슨에 더없이 좋은 다양한 곡들을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재미있게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마련해서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기초 통기타 레슨'이어서 더 부담없이 재미있게 배우고 여유롭게 연주 연습도 하도록 좋은 자극을 주는 레슨책이 되는 것 같아서 더욱 좋습니다. 처음 배우는 사람들을 위해서, 친절하고도 쉽게 구성이 짜여진 점, 그리고 기타 연주 주법 중 멜로디, 스트로크 반주, 아르페지오 반주를 차례대로 해보도록 구성이 되어서 더 좋습니다. 무엇보다 쉽게 접근해서 연주하고 연습할 수 있는 여러 곡들도 마음에 꼭 듭니다. 연습곡들이 독학으로도 쉽게 연주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더 좋네요. 거기다 부록으로 기타 관리법이나, 연주에 필요한 내용들이 잘 구성되어서 득템하는 기분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이 책 ''시간을 마시는 보이차''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보이차가 주는 느낌은 오랜 시간 진득하게 공을 들여서 탄생하는 보이차 라는 이미지여서 더욱 행복한 마음으로 책장을 넘겨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특별히 '북촌 다실 월하보이의 차생활 이야기'에 주목할 수 있으니 더욱 그 차생활 이야기에 스며들듯이 다가서게 됩니다. 

이제는 삶의 일부가 되어 차와 함께 하는 생활에 익숙해서 더 친숙한 마음이지요. 그래서 이 책의 차이야기에 저절로 빠져드는 듯해요. 북촌 다실, 월하보이를 경영하는 주은재 님이 알려주는 차생활에 대한 에세이기에, 기대와 설렘을 더 크게 안고서 책을 보고 보이차에 대한 이야기들을 알아갑니다. 차를 마시는 문화가 우리의 생활에서 행복과 여유, 이제는 힘든 심신에 대한 치유의 개념으로 다가서기도 하기에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마음을 여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아, 아름다운 하늘, 해, 달, 구름, 바람과 인간의 인생까지 모두모두 생각나게 만들어주는 멋진 이 책은 <꿈 속의 꿈>으로 바로 너무나도 유명한 '에드거 앨런 포 시집'이랍니다. 로맨티시즘의 대표적인 시인으로도 손꼽히는 에드거 앨런 포이기에 더욱 애정어린 마음으로 이 시집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했습니다. 에드거 앨런 포의 시들을 접한 사람들은 그 매력에 푹 빠져들어서 쉽게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럴 정도로 행복하게 만나볼 수 있는 에드거 앨런 포의 시들이기에 더 설레는 마음으로 다가섭니다. 하지만 에드거 앨런 포의 삶은 순탄치 않았으니, 그 죽음이 미스터리하여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시인이 아닐 수가 없네요. 로맨스를 그리지만 에드거 앨런 포의 삶의 여정이 순탄치 않았기에 어두운 빛깔이었고, 그가 겪은 가난, 시련, 그 속에 피어나던 사랑과 희망에 대해서도 이 시집을 읽어나가면서 느껴보게 되는 듯합니다. 음악적인 매력을 가지는 에드거 앨런 포의 시들이어서 더 마음에 뭉클하게 와닿는다는 생각을 또 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