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것, 정당한 것, 공평한 것, 그래서 정의로운 것에 대해서 우리는 정말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중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다시 말해서, 시공을 초월해서 공정에 관련된 문제는 늘 촉각이 곤두서고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 책에 더 눈독을 들였는데, 역시 진지하게 읽어보고 한수 배워볼 수 있는 책이 되어서 더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 ''공정이란 무엇인가''를 통해서 과연 공정하다는 것의 의미와 사람들이 어느 정도의 공정함까지 기대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주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우리 시대 공정성에 대한 모든 궁극적 질문의 해답''을 알려주겠노라 제시하면서, 왜 사람들은 갈등의 상황에서 각자의 입장만을 고수하게 되는지, 그리고 치열하게 싸우고, 또한 그와 함께 협동을 하거나, 협의하는 일은 점점 없어지는 상황, 그리고 그런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양보의 손길을 내밀거나 내가 조금 손해보면서 다른 이들에게 맞춰 주는 일 등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 상황에 이르게 된 이유들까지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저자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경쟁과 협력의 균형에서 벗어나지 않았는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꺼낸다. 지금의 불공정 시대에서 공정한 태도를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강조하고 공정한 태도를 가지는 본능에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이것이야말로 서로를 존중하며 사는 방법임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서 다양한 분야, 즉 스포츠, 비즈니스, 인간관계, 그리고 정치 및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과연 공정성이란, 어떤 의미이고, 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가, 또한 공정에 위배되는 문제점은 없는지 늘 살피는 것의 중요성도 잊지 않고 제시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에 걸쳐서 공정은 연관되기에,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문제의 궁극의 질문이자 답변으로서 공정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간명하게 알려주는 책이 되어서 더 반가웠다. 또한 삶의 방향과 진행과정에서도 늘 공정은 중요한 테마이자 이슈가 됨을 다시금 알아보게 된다. 

시간을 내어 기꺼이 읽고 싶은 소설로 이 소설 <그곳에 네가 있어준다면>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시간을 건너는 집 2''가 되는데, 시간의 집에 초대 받는다는 내용으로 기묘하게 독서욕을 이끌어내는 장치를 두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허락된 마법의 문, 그리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전제로 시간의 집에 초대한다고 하니 더욱 마음이 설렘과 호기심으로 가득하게 된다. 힘들고 지친, 그리고 상처받은 아이들을 위해서 새로운 기회를 주는 시간의 집이라는 설정에서부터 몰입할 준비를 시켜주는 듯합니다. 힘들고 지친 이들을 다독일 수 있는, 그리고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선물처럼 준다는 설정에 흠뻑 마음을 빼앗긴 채로 책장을 넘긴다. 새로운 기회를 얻는다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고 다시 일어서겠다고 용기를 내고 도전하는 마음이 생기니 각박하고 힘들었던 마음이 따뜻하게 위로 받는 기분이 든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민아, 아린, 무견은 각기 힘든 여건과 상황 속에서 상처받은 아이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이 아이들은 하얀 운동화를 신고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새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해줄 시간의 집에 모이게 되었다. 

 

상처 입은 아이들이기에 예민하게 날이 서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자신의 속내를 내비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형을 만나러 시간을 집을 나서던 무견이 형사들에게 잡히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민아 엄마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되자 시간의 집의 규칙을 깨게 되는 일이 연이어 발생하고 이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염려들도 떠오르게 되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책에 몰입하게 만들어준다. 연이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과 그에 대한 해결의 이야기들이 나오니 더 몰임감이 가중된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새롭게 선택하며 더 나아지는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 터라 예상하기 어려워서 알 수 없는 변수들에 대한 생각들이 많아지기도 하고, 참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는 것이 삶이자 인생이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우리가 함께 하는 삶에 대한 생각들을 더욱 깊이 해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의 이야기들이 되었다. 

 

우와~ 이 책에 급하게 관심이 가중된다. 너무나도 편리하게 이용중인 쿠팡이기에 그 쿠팡에서 1등을 달리는 판매자들을 계속해서 배출할 만큼 위대한 노하우들을 알려주는 책내용이라는 소개에 더 급관심이 쏠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그리고 다른 업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월급받는 이들이나 퇴사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 또 창업을 위해서 노력하는 이들에게 필독이 되는 듯하다. 


매출의 신장을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하게 되는데, 매출의 급감은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이 필요한데, 이 온라인마케터인 엑스브레인은 당장 지금부터 쿠팡을 시작하라고 조언해 주는 것이다.

 

이러한 솔루션은 분명 쿠팡의 매력,  그로 인한 성공 비결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일 것임에 틀림없다. 쿠팡 입점은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신고증',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을 필수로 해야 하고 더불어 판매하는 방식도 3가지나 되는데 어떻게 할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을 명시한다. 이러허게 쿠팡으로 입점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 대신에 그만큼 경쟁자가 적다는 점을 간파하고 추진해보아야 한다는 점도 제대로 잘 짚어준다. 노력하고 공부하는 만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제대로 사례를 들어가면서 알려주는 터라 더욱 감사하다. 또 실제적인 방법으로 들어가서, 왕초보라면 '쿠팡윙'의 판매를 추천해주고, 그 다음에 천천히 '로켓그로스', '로켓배송'으로 갈아 타게 되면 매출의 급상승을 노릴 수 있다는 점도 잘 제시해준다. 이러한 설명을 섭렵하다 보니, 제대로 쿠팡의 시스템을 파악하고서 판매를 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기 쉽게 제시해주는 책이 되어서 더 반갑다. 정말 쿠팡은 필수인 시대라는 말에 저절로 동감하게 되는 내용의 소개이다. 당장의 매출에 연연하기보다 쿠팡의 로직을 잘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제대로 강조하는 책이어서 더욱 만족한다. 무엇보다 11번가의 기획자의 이력을 지닌 마케터답게 쿠팡의 운영자 입장에서 판매의 로직을 풀어주고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를 알아보도록 도와주고 있어서 더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