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08. 01(토)
비트코인이란 단어는 2~3년전 열풍적으로 붐이 일어나 다들 들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당시 이게 몰까 채굴? 암호화폐 ? 블록체인 ? 이런 단어가 나에게 너무 낯설게
느껴져 그냥 넘어갔었다.
하지만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시기에
디지털 자산혁명, 블록체인과 같은 새로운 것들에 대한 지적호기심이 많이 생겨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책은 비교적 읽기는 쉽게 설명은 해주었지만, 아직도 전문가는 아니라
100% 그 원리를 이해했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감은 조금 온 거 같다.
이 책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뿌리라 설명하고 있다.
AI(인공지능), Big Data를 가능케 할 수 있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확보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무인자동차, 가상현실,사물인터넷이 구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맞다..
최근 미국주식에 관심있어 엔비디아라는 회사를 알게되었고 이 회사는 머신러닝을 진행하기 위해 GPU를 생산하고 이것이 최근 HOT 한 회사가 되고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도 없이 2주 샀지만.. 지금은 미래를 보고 계속 투자할 것이다.
앞으로 디지털 자산 시장은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다.
사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로서의 기능보다는 투자자산으로의 가치가 있고
이건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혁명의 일부분일 뿐이다.
내가 관심 가져야 할 것은 비트코인 같은 암호자산이 아닌 다른 것이 더 클 거라 생각된다
디지털 자산혁명의 좀 더 가까이 오게된다면
크게 3가지 변화가 있을 것이고 그에 맞춰 알아야 할 것이다.
1) 자산의 디지털 토큰화
ICO(암호토큰 발행) : 암호화폐가 실행될 것이나 이부분은 아직 눈앞에 있지는 않다
더 관심가져야 할 것은 STO(Security Token Offering) 증권토큰이다
부동산, 미술품 등 고가 자산을 토큰식으로 전환하여 소수에게만 투자가 가능한
것들이 이제 좀 더 쉽게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카사코리아라는 곳에서 조만간 시행할 것이다
그리고 내 업무와 관련된 탄소배출권 시장과 블록체인을 접목해 암호토큰화하고
환경 부분의 비지니스 모델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낟
2) 거래의 자동화
앞으로 중개인의 업무처럼 신뢰를 보장하는 부분을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 목적인 데이터 분산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보장만 된다면
많은 공공서비스의 블록체인 시스템이 도입될 것이다.
3) 탈중앙 플랫폼
앞으로 디지털 자산시장은 글로벌적으로 진행될 것이고 유동성도 더 커질 것이다.
디지털 자산은 어떻게 분류할까
1) 암호자산(이더리움) : 자산성에 초점
2) STO 토큰화한 실물자산 => 카사코리아
3) 데이터 자산
이젠 데이터도 자산이다. 경기도에서 올해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를 거래하여 얻은
수익을 자산화하여 지역화페로 바꿔서 제공하고 있다.. 놀라웠다
그럼 앞으로 어떤 일들이 관련되어서 생길까
디지털 자산시장의 가치사슬에서 세가지 핵심 비즈니스 기회가 여기 있다.
1. 디지털 자산 평가 비즈니스
부동산은 이런 건 가능하겠지만… 지적자산 / 데이터 / 콘텐츠 / 환경보호에 대한
가치평가 같은 자산평가방법과 평가 전문가들이 필요로 할 것이다
2. 디지털 자산 발행 비즈니스
블록체인에 자산을 올리기 전까지의 과정에…..확인 필요함에 따라 이런 업무도 필요할 것이다. 카사코리아도 이런 일종 아닐까
3. 디지털 자산 거래 비즈니스
삼성전자 S10 암호토큰 디지털 지갑이 장착되어 있다고한다.
먼 미래가 아닐 거 같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생각하여 디지털 자산혁명 메가 체인지 흐름속에 주체가 되도록
투자하고 참여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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