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쯤에  "리딩으로 리드하라" 라는 이지성 작가의 책을 보고서 꾸준히 고전읽기를 노력해 왔었습니다.

그때 알게된 사실은 미국의 명문대학교들은 하나같이 고전읽기를 권장하고 때론 강제적으로 실시를 한다고 하더랍니다.

왜 이렇게 미국의 명문대들은 물론이거니와 중고등학교에서도 고전을 강조하느냐~?

바로 기나긴 세월동안 사라지지 않고 그 안에 고스란히 지혜와 역사가 담겨져 있는 엑기스이기에

그 고전에 끊임없이 노출되어야 우리들의 사고방식도 그렇게 점점 변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지성 작가가 언급한 부분이기도 함)

 

그렇기에 세상의 모든 고전이라는 책에 대해서 잔뜩 기대를 했었다.

 

책이 오고나서 목차를 보니 방대하게 동양편에 대한 고전들이 수록되어 있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면서 아~~이 책은 고전을 읽기보다는 단순 소개하는 선이구나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아마도 이건 세상의 모든 고전이라는 책이 고전에 대한 자세한 해설이라던가

먼가 심오한 것을 기대했기에 더 실망감이 온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 책은 고전이 쓰여진 배경이나 인물 작가를 소개하여 이후에 고전을 읽을때

조금 더 백그라운드 지식을 가지고서 도움을 주려고 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약간은 중고등학생이 고전을 공부하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었기에 2% 먼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권력이라 함은 "남을 복종시키거나 지배할 수 있는 공인된 권리와 힘"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기로 상대방을 제압한다는 뜻이기도 한데 그 무기가 뱃지가 될 수 도 있고 돈이 될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권력의 언어라는 것은 언어라는 무기로 상대방과 상황을 장악할 수 있는 능력을 훈련시켜 줄 수있는 책인것이다.

 

이 책을 논스톱으로 쭈욱 읽다보면 '아' 라는 외마디 탄식이 가끔 나옴을 느낄수가 있었다.

 

왜냐하면, (특히 직장인같은 경우) 공감가는 부분이 많기 때문인데..

 

가령 업무적으로 거래처와의 거래에서 자신이 실수를 한 부분이 있었다고 하자.

 

그때 자신의 상관이 그 사실을 알고 자신을 문책하려 할때

 

오히려 당당히 말하면서 그럼 제가 거래처와 딜해서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자신에게 그 상황을 주도 할수 있게금 하는 언어 플로우들을 읽으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머든 책이 그러하듯이 이 책을 읽고나면 당장이라도 책에서 나온것처럼 상황을 지배할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을 받을때~

 

우리는 실천해야 한다.

 

단순히 그 지식이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으면 단순 문자에 그치기에 이 책을 읽고 틈틈히 연습하고 써먹으려는 액션을 취해야 효과가 10배 100배 늘어날 것이다.

 

 

 

 

 

 

 

 

 

 

 

꿈이라는것은  손에 잡힐듯 말듯한 신기루 같기도 하고 목마른 자에게 필요한 오아시스 같기도 하다.

그 꿈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면 적어도 행동이라는 실행프로그램을 자신에게 명령을 내려야 한다.

그래야 이게 내 길인지 아닌지 정말 가슴 뛰는 삶을 하게 하는 것인지 아닌지 적어도 알수 있기때문이다.

그렇기에 그 꿈이라는 여정에는 수 많은 난관과 좌절과 슬픔이 행복과 함께 그림자처럼 동반한다.

 

 

 

그것을 백희성이라는 건축가가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맨처음 갖게 되었던 꿈하나의 좌절 뒤 또 다른 꿈 역시 자신이 원하던 길이 아니였기에 너무나 힘들었다던 그.

하지만 우연찮게 건축가의 길로 접어들 기회들을 만나면서 더이상 뒤는 돌아보지 않고 그 오아시스와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기 바쁘다고 한 그이다.

 

 

요새 tvn의 mk 쇼를 보게 되면 드림워커라는 말이 나온다. 드림 에이지라고도 한다.

이 책을 보면서 과연 내가 정말 원하는 꿈이 무엇이고 그 꿈이 있다면 얼마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는지 자아성찰하게 되는 책임이 분명하다.

 

 

늘 주변의 권유와 부모님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힘든게 한국현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복해나가야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갈수 있는것이다~

'그런 눈초리조차 떨칠수 없다면 그 자리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