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를 낳고는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돌쯤되니 임신전 몸무게로 돌아와서 난 원래 회복이 빠른 몸인가보다 하며 좋아했던 기억이ㅋㅋ 그건 착각이었고~~~^^;; 둘째낳고 수유만 끝나면 난 다욧에 성공하여 기필코 임신전 몸무게로 돌아갈것이라던 다짐은 계속 다짐으로만 남고있다ㅋㅋㅋ;;; 한달에 1키로씩만 뺄수있다면 7개월에 7키로만 빼면 임신전 몸무게로 돌아갈수있구나ㅎㅎ 사실 임신전에도 그닥 날씬한 몸은 아니었고 난 마른몸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합리화를 가지고 7키로만 빼쟈!!!
작년8월 둘째단유기념여행을 떠났는데 둘째는 시댁에 맡기고 첫째만 데리고 친구셋과 아이넷과 함께 가서 난 스마트폰을 보며 홈트를 따라했다;; 월정액권이라서 여행을 가서도 돈아까워서라도 운동을 했다. 하지만 집에오니 둘째때문에 운동 망;; 어찌나 껌딱지이신지ㅠㅠ 내가 노이로제 걸릴지경;; 재우고 운동하면 왜자꾸 깨는지 심장벌렁거려서 못하겠다;;; 암튼 이래저래 습관성형프로젝트에 들어간지 몇달후 5키로가 빠졌다. 옷도 잘맞았고 살빠졌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그러다가 코로나 맞이;;;; 요요100% 확찐자라는 농담에 웃을수없는 1인;;;;이책을 보며 가장 와닿은 부분
널리널리 알리고픈 이야기ㅠㅠ 라떼는 마약입니다;;;
끊어지지가 않아요;;; 심지어 역류성식도염이라 커피금지령 받았는데도 너무 생각나고 너무 먹고싶었어요ㅠㅠ 근데 책내용에 ？？!!!나오니 너무 반갑더라고요??? 암튼 먹어야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에 너무 충실하지말자는 내용 받아들이고 뇌에서부터 끊어야겠습니다ㅠㅠ 표지모델 지은님처럼 예쁜몸매의 소유자가 되고싶네요ㅎㅎ 십계명을 잘지킬뿐만 아니라 저도 십계명을 전파하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ㅠㅠ 지금도 너무너무 배가 고픈건.... 나쁜습관이겠죠;;;
1.적어도 12시간의 공복은 유지하자
2.하루세끼 이내로 먹자
3.일식소찬 하자
4.물을 꾸준히 섭취헤 배고플 틈을 주지마라
5.체중계를 멀리하자
이중에 제목만 보고 이해가 되지않은 것은 5번 체중계를 멀리하자 였다. 매일매일 체크하고 식단과 운동으로 체중을 다운시켜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왔다. 습관적으로 체중을 많이 재어왔기에 체중을 확인하지않는것이 불안하다면 하루동안 먹은 칼로리를 체크하면 된다고 한다. 강박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체중에 대한 강박이 심하다면 체중대신 칼로리를 체크해 몸무게에 대한 강박에서 조금씩 벗어날 수있다고 알려주셔서 그렇게 해보아야겠다.
*하루권장칼로리= 표준체중×활동지수
*표준체중= 키-100×0.9
*활동지수: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보냄 25
규칙적인 생활로 활동량보통 30-35
육체노동으로 활동량많거나 규칙적인 운동 40
*다이어트용 하루 권장 칼로리= 하루권장칼로리-500
숫자에 약한 나는 어플을 이용하면 더 쉽다는걸 알게되었다. 칼로리카운터라는 어플이 있다니 사용해봐야겠다.